태풍까지 물리친 폭염이라니 장하다고 말할 수 있네요. 너무나 더운날 가만히 누워 아직도 눈과 얼음이 남아있던 장백폭포를 그리워합니다. 속시원하게 떨어지는 장엄한 물줄기와 아름답게 빛나던 작고 예쁜 꽃들을 생각하며 얼마남지 않은 더위를 밀어내 봅니다. <두메양귀비> <큰오이풀> <하늘매발톱> <구름송이풀과 너도개미자리> 이 게시물을...
아~~ 사진이지만 그곳에 가서 보는듯....
양귀비는 줄기가 약하긴 해도 꽃꽂이에 가끔 사용해여....
내가 양귀비인양 착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