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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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4 20:15:55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몰려왔다가 부서져버린 파도를 봅니다.
우리의 꿈이
우리들의 사랑이
그렇게 왔다가 부서져버리고
사라졌다가는
또 다시 엄습해오는
그리움을 봅니다.
아직도 여름휴가를 못간 지금
시원한 바다와 부서지는 파도를 선물해주시고
늘 즐겁고 밝은 소재들을 올려주시는
심현숙 님의 귀한 수고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오며,
<키 보이스>가 부른 [바닷가의 추억]을 불러봅니다. ( 2004-08-03 21:00:54 )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 우~ 우~ 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ac)(:ab(:aa)
난 명희1, 그대는 현숙1 이네...
8월 중순 쯤 동해안을 다 휘저을 계획 중이지요.
미리 잘 보았어요.(:aa)(:aa)(:a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