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산고 역사상 가장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남학교 스포츠 대회 우승 축하연에 인일의 미녀 세분이 축하사절로 참석한것입니다.

어떻게보면 쉬운것 같지만 쉽지 않는일을 인일인이 실천한것입니다.

서한샘 총총동창회장님도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줄 모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의전에 소홀함이 없을까 걱정을 많이하였습니다.

조금의 실수가 있었더라도 넒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의 명문교  인일여고,제고,인고 세학교 모두가 많은 축하를 해주셨고,인천의 영원한 집사 제고의 조선호님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천의 축제장이 되버렸습니다.

우리의 대선배님들도 새로운 문화의 도입에 순간 당황(?)의 기색이 역력하였는데, 조금 지난후는 웃음이 얼굴에 떠나지 않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제 우리에게뿐만 아니라 어떤 학교의 잔치가 벌어지더라도 모두 참석해 환영을 해줄수 있는 풍토가 조성 될것입니다.

어려운 참석 결단을 내려주신 세미녀(전영희님,허인애님,조인숙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또한 환영회에 지대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박광선선배님에게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