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 우리들은 참 행복한 삶입니다...
먼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도 아니고
몇백년 몇천년전 우리나라도 아닙니다....
불과 50여년전의 우리나라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니 눈물도 나고..
하루 세끼 배불리 먹는다는게 이렇게까지
소중하고 행복한건지 몰랐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더럽게 돌아가도
우리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
▶1950년 한국전쟁에 피난살이는 시작되고
▶전쟁에 식량은 고갈되어 빈상자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고
▶너무도 힘겨운 피난살이에 사람들은 초죽음이 되었다
▶핫바지차림의 우리국민은 전쟁통에 살기위해 가제도구를 메고 머나먼 피난길을 제촉하고
▶여기저기 저기 시체가나 뒹굴는
▶무서운 전쟁이었다
▶전쟁은 끝나고 새날은 왔으나
▶어찌 사는꼴이 꽤재재 하는구나
▶그때당시 어린이들 모습
▶전쟁의 후유증은 심각했다 그지긋지긋한 보릿고개 아무데서나 음식이 보이면 먹는게 장땡
▶배가 고프면 종이를 씹으면서 허기를 달래고
▶그어려운 통에도 애들은 무자게 많이 낳아서 애기들이 애기를 업고다니는 모습들은 쉽게 볼 수 있었다
▶때로는 동생이 배가 고파 엉엉울기도 했고
▶ 그때는 안방이 필요없는 세상 누울자리만 있으면 모든게 내안방이였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먹을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밥한끼를 먹는게소원이었던 그시절
▶어려운 세상에도 먹고살기 위한 노동은 시작되었다
▶때로 힘에겨워 쉬기도 하며 사는 것에 회환이 왔던 그시절
▶ 굶주린 배를 채워가며
▶ 꿋꿋하게 살며 멋도 내보지만
▶ 역시 패션은 방글라데시 패션이었다
▶그래도어머니의 모정은 자식사랑이 철철넘쳤다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손을 빨기도 했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거지생활도 마다하지 않았던 시절
▶자식을 잃어 버린 어머니의 모정
▶비참하고 암울했던 세상
▶살기위해 노점상을 하다가 끌려가는 아주머니
▶보잘 것은 없으나 살기위해 노점상도 해보고
▶살기위한 할머니 모습이 안스럽다
▶아가들아 식량이 없어 배고프지만 젖이라도 많이 먹어야 한다
▶어려웠던 그시절에는 아무곳이나 자기집 안방 바이었다
▶이렇게 한끼를 해결하는 것이 천국에 온 것 같은가?
▶생존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어린넝마들도 많았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주린 배를 움켜쥐고 이룩한
이 살기 좋은 세상이 어케 될런가 심히 걱정이 되누만요~
잊고 지내온 우리 부모님네 인생살이를 다시금
일깨워 주신 김효식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ㅇ (:f)
우리 어려서 저런 모습 보고 자란 부분도 있잖아요?
망각의 동물 이라지만 우리 모두 재정비 해야 될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해놓은 것이 뭐가 있을까요???
환경 오염과 재해, 자연의 흐름을 거역한 댓가만을 물려 주는 것이 아닐까 모르겠네요..
우리의 과거가 이랬다니 잘 믿어지지않을만큼 우리는 과거를 잊어버렸던것 같군요.
지난번에도 '하늘에서 찍은 자연' 참으로 장엄한 광경들 잘 봤어요. (1118번)
언젠가 본 baraka 라는 기록사진영화와 같은 감명을 받았답니다.
1133번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에서 흐르던 노래는 제목이 무엇인지요?
가사도 곡조도 좋고 배우고싶은 노래이더군요.
항상 좋은 볼거리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