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7.28 07:35:48
강원도 어느 골짜기로 놀러가는 여름이면 누워 세면 별하나. 별둘....
엊그제 친구들이 떠난 강화에서 혼자 파라솔에 앉아 하늘을 봅니다.
밤공기가 유난스레 싱그러운밤하늘을....
빗방울이 한줄기 한줄기 내리는 그 하늘엔 별이 없었지만
내 맘의 눈으로 하나..둘....셋.......세어봅니다.
이런 동심의 세계속에서 살 수 있는 인일동산을 사랑하는 아침에~~~~
엊그제 친구들이 떠난 강화에서 혼자 파라솔에 앉아 하늘을 봅니다.
밤공기가 유난스레 싱그러운밤하늘을....
빗방울이 한줄기 한줄기 내리는 그 하늘엔 별이 없었지만
내 맘의 눈으로 하나..둘....셋.......세어봅니다.
이런 동심의 세계속에서 살 수 있는 인일동산을 사랑하는 아침에~~~~
하나, 둘,... 세다보면 어디까지 세었는지 갑자기 눈동자가 헷갈리고
다시 저 큰 별부터 시계 방향으로 다시 세어보자.... 또 다시 헷갈리고.
그러다가 외할머니댁 평상에서 잠든적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