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여고총동창회 홈페이지는,
    2004년 6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7월까지 테스트를 거쳐 8월1일에 탄생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 대한 인식의 부족과 총동창회의 조직적인 지원이 없던 관계로
    초기에는 부족하나마 개인의 힘으로 시작했지만, 다행히도
    그간 많은 동문들의 협조에 힘입어 IT정보위원회가 무사히 조직될 수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5월부터 계획되었던 IT정보위원회가 총동창회의 임시이사회의 지연으로
    7월 23일에서야 위원장님을 모시고 회칙 및 기타 안건에 대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모교사랑을 바탕으로 한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인일여고총동창회 홈페이지가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되는 효과가 있었고
    나아가 전영희 개인의 발전도 있었음을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관리자에 대한 부정확한 루머로 인해
    일부 동문들간에 불신과 오해의 여지가 있었기에 참으로 유감스러웠습니다
    이러한 불신과 오해가 IT정보위원회의 정식 조직과 가동에 따라
    모두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배너 부분에 대해 관리자가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부분과
    지난번 총동창회 임시이사회에서 관리자에게 기본경비를 최저 지불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만
    아직 실행은 되지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간에 월 300 만원씩 총동창회에서 받고 있다는
    부분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임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작년 초기단계에 총동창회에서 기본 초기비용외에 관리자에 대한 지원이 없는고로
    총동창회장님과 허회숙선생님에게 배너로 들어오는 수입에 대한 사용을 허락받았습니다
    배너를 7개월 만에 박광선 총동창회장님께서 감사하게도 하나 협조해주셨지만
    이후 그것을 유치하는 일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더더욱
    홈페이지 관리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윗 분들에게 투고까지 한 일이 있는 이러한 상황이라
    이번 모임에서 데이터를 근거로 정확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애시당초 이러한 조직이 만들어졌으면
    저 또한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고 관리에만 주력했을 것입니다만,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하다보니 부족한 면도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한 울타리에서 함께 성장한 동문들로써
    부족한 것이 있으면 서로 지적하고 고치고 협력하고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하고 격려하는 동문들 간에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년간 이 곳에 들였던 열정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곳에 함께 하였던 선후배 동문들, 그리고 이곳을 사랑하는 방문객들과 더불어
    8월 1일 홈피 탄생 1주년을 앞두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저 합니다.
    감사합니다


    덧말: 이번 모임에서 회칙과 배너규약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그간 배너수입 및 지출에 대해 보고를 했습니다
            내용은 추후 정보위원회 서기가 올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