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지요.
    동문 여러분 모두 안녕!
    하늘님은 요즘 먹구름을 잔뜩
    몰고 다니시다가  
    비선물을 자주 주시는군요.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연이 많다던데
    그렇다면 나도 사연 많은 여자?  
    깊어가는 밤
    영남이 오빠의 노래가 그럴싸하군요.

    12-1. 김인숙



    p.s: 테이블에 쓴 雨景은 동제님의 작품을 약간 손질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