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예문아
오랫만이야
내글 읽고 나도 댓글 달아 줘야지 했는데 우리 강아지 사진이 없어서 이왕이면 사진과 같이 보낸답시고 늦어졌네.
잘 지내지? 난 아직도 향숙이 한테 전화 못했어. 그런네 시간이 너무 오래여서 좀 어렵기도 해 무슨 말을 할까도 싶고.
우리 샌디 참 예쁘지?
아는 사람이 몇달 키우다 우리한테 기르라고 주었는데 처음엔 내가 돌려 주라고 짜증을 부렸거든 .자꾸 실례를 하는 통에.화장실에 가두어 놓고 했었어.어린것을.길들여야 한다고.
이젠 밖에 나가서 지가 볼일도 보고,키우다 보니 정이 들어서 정말 식구 같다
다 정 붙이기 마련인가봐
이전에는 진도개가 있었는데 밖에서 키웠엇거든.챔프. 보고 싶다
집안에서 키우는 개는 더 귀엽네
얼마나 쫓아 다니는지 ,샌디 기르면서 내 목소리가 커졌다고 우리식구 다 나 흉본다.
얼마나 물고 장난 하자고 하는지 내가 막 욕 한다
넌 참 귀족 같이 생겼는데 귀족 같은 대접 안해줘서 미안하다고도 하고.
우리 아버지 하시는말씀
어릴쩍 키우던 개가 죽었는데 그게 일생에서 제일 슬픈 기억 중의 하나라고 하시더라.
SEE YOU SOON .
2004.06.25 16:51:57
광희
무지 빠르 댓글 .반갑네
너도 귀동이 정말 예쁜가 보다.우리 샌디 귀족 개래,주인을 잘못 만났지만.
포마 로리안 이래던가? 뭐 그런 종류래.
우리 엄만 나보다 휠신 미인 이셨지?
몇년 전 갑자기 돌아 가셨어.
그리고 요즘도 항상 엄마가 보고 싶다.
무지 빠르 댓글 .반갑네
너도 귀동이 정말 예쁜가 보다.우리 샌디 귀족 개래,주인을 잘못 만났지만.
포마 로리안 이래던가? 뭐 그런 종류래.
우리 엄만 나보다 휠신 미인 이셨지?
몇년 전 갑자기 돌아 가셨어.
그리고 요즘도 항상 엄마가 보고 싶다.
2004.06.25 17:02:50
그래. 너희 엄마 정말 아름다우셨던 것 같아.
돌아가셨구나.
아마 죽을때 까지 보고싶은 분이 엄마, 아버지지.
우리 귀동이?
나한테만 예뻐 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죽고 못산다.
주인을 잘못 만난다는 말은 안맞지.
누구나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자식과 같은 감정이 되서
사랑을 쏟아 붓게 되니깐.(:l)
돌아가셨구나.
아마 죽을때 까지 보고싶은 분이 엄마, 아버지지.
우리 귀동이?
나한테만 예뻐 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죽고 못산다.
주인을 잘못 만난다는 말은 안맞지.
누구나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자식과 같은 감정이 되서
사랑을 쏟아 붓게 되니깐.(:l)
2004.06.25 19:42:44
경수,,안녕~?
한국 개는 멍멍하고 짖는데
미국 개들은 바우바우하고 짖는다고 중1 때 영어시간에 배운 거 생각난다.
정말 바우바우 짖니? ^^
광희 말처럼 귀족같은 느낌이 나는 샌디이네.
사진을 찍는 것을 알고 있는 거처럼 포즈도 멋지게 잡고.
자게판에 샌디, 10.이명희언니네 강아지(이름 까먹었당 에고), 귀동이, 진용이, 진주, 깜이,
많이 등장했네(:&)(:@)
한국 개는 멍멍하고 짖는데
미국 개들은 바우바우하고 짖는다고 중1 때 영어시간에 배운 거 생각난다.
정말 바우바우 짖니? ^^
광희 말처럼 귀족같은 느낌이 나는 샌디이네.
사진을 찍는 것을 알고 있는 거처럼 포즈도 멋지게 잡고.
자게판에 샌디, 10.이명희언니네 강아지(이름 까먹었당 에고), 귀동이, 진용이, 진주, 깜이,
많이 등장했네(:&)(:@)
2004.06.25 23:59:18
t영희야 잘 있었지?
항상 들여다 보니까 이젠 너희들 그렇게 낯 설지않네.
내 마음인지 모르지만 많이 친해지는 느낌이야.
항상 수고가 많다.그리고 고맙다.
항상 들여다 보니까 이젠 너희들 그렇게 낯 설지않네.
내 마음인지 모르지만 많이 친해지는 느낌이야.
항상 수고가 많다.그리고 고맙다.
정말 너희 샌디는 미국개 같이 생겼다. 귀족스런 멋이 맞네.
개를 키우다보면 더불어 인간 사랑하는 마음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단다. 그치?
나도 가끔은 길지않은 犬生이라 우리 귀동이의 마지막을 생각해보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머리를 젓는다. 생각하기 조차 싫거든.
너희 아버지 말씀대로 그렇게 되면 그당시의 내 마음도
아마 일생 제일 슬픈일이 될 것 같거든.
경수야,
너희 어머니는 안녕하시니?
국민학교때 여러번 뵈었었는데.
네 사진은 저번에 한번 봤는데 또 올린거니?
내가 휭하니 달려가 볼께. 자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