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불기 없는 서재에 앉아
혹시 인일 여고 홈페이지가 있나 없나
인터넷 검색을 한 것은 1월의 어느 날 이었다.
아! 그 곳에 꿈에도 그리워하던
장미꽃 만발한 인일여고의 교정이 보였다.
그리고 낯익은 이름들이
마치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반가운 이름 중에
나와는 초등학교 동기이고 인일 동기인
친구의 이름이 있어서 글 밑에
반가와 어쩔 줄을 모르며 글을 올렸다.
그러나 친구는 그 이후에 그 곳에 오지 않았는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 설레이던 환희와 반가움이
한꺼번에 힘이 빠지고 큰 실망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용기를 내어 이번엔
총 동창회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너도 나도 주옥같은 글을 써 놓은 것이다.
나도 모르게 더듬더듬 글을 쓰기 시작 했다.
나는 한 사람이 글 한 편만 올리는 것 인줄 알고
내 인생에 단 한 편의 글을 쓴다면
어떤 것을 써야할까 하고 쓰게 되었는데
그것이 "아들 셋, 딸 하나"라는 글이었다.
그 다음날 아침
전에 친구에게 댓글을 썼다가
의기소침해 졌던 나는
조심스럽게 내 글을 다시 열어 보았다.
아! 그런데 나의 글 밑에
동문들의 사랑의 글, 격려의 글이
갖가지 색색의 리본처럼 매달려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마음 저 깊은 곳 에서부터
기쁨과 행복이 샘처럼 솟아나는 것이었다.
그날 밤 부터
나는 무언가에 강력히 붙들린 것처럼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 하셨고
글을 쓰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창조하는 것이다.
생각이 형상으로 나타나게 하는 즐거움, 그 행복...
읽는 이가 단 3 분이면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꼬박 하루 밤을 새워야 했지만
나에게서 그 시간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구나 인터넷은 가상의 공간인 줄만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게 되었다.
서로 지극히 사랑하는 언니, 동생으로 만나면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한 지체임을 알게 된 것이다.
동문 중에 누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서로 돕는 아름다운 나눔이 일어났고
동문 중에 누가 좋은 일이 있으면
서로 기쁨을 나누는 진정한 한 가족이 되어 간 것이다.
밤마다 써 내려간 글이 60편이 넘었다.
그러던 중 우리 인일 동문들이
제고 17기인 최 종철 목사님이 십 수 년간 섬기고 있는
강원도 정선의 숙암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 일을 계기로 어려운 우리 동문들을 뒤 돌아 보아야 한다는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나게 되었다.
내 놓을 것이 없는 나는 그동안 쓴 글을 책으로 발간하여
동문들이 이 일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고
이 마음을 전달받은 제고 17기 조 선호님이
며칠동안 깊은 숙고 끝에
모든 어려운 짐을 자신이 지겠다고 나섰다.
조 선호님은 의사이시기 때문에
하루의 시간을 조금도 쪼갤 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주님의 귀중한 일이라 여기고 사명으로 받으며 실현해 나갔다.
때로는 애매한 오해의 소용돌이도 지나고
때로는 모든 이들이 무관심한 것 같은 무기력함도 지나면서
아무 것도 보태지 못하는 내가 조금이라도 미안해하는 기색을 보이면
오히려 나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격려의 말로 세워주며 나아갔다.
“내가 즐거워서 하는 일이니 걱정 하지말라.”며 항상 기쁨으로 대응해 갈 때
이것은 한 개인의 일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 모든 이들을 연합시키고 교제케 하시는 일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화려하고 빛나는 5월이
나에게는 침묵 속에서 주님의 뜻을 잠잠히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렇게 5월이 끝나던 날.
사랑의 마음은 곳곳에서 꿀벌이 벌을 모으듯 모아져서
책을 발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차 3000부를 출판하도록 되었는데
글에 맞는 삽화를 어떡해야 할 것인가로 또 한 번 걸음이 멈추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그 삽화를 그려 줄
주님이 감추어 놓은 보석이 반짝 빛을 보내온 것이다.
안성 소나무 갤러리 최 예문 동문님의 남편이신 전 원길 화백님인 것이다.
5월 4일 안성 갤러리에 갔을 때
그 분의 이미지물로서의 회화의 세계를 보면서
사람도 하나의 아름다운 자연이여서
자연 속에서 말하는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는데
그 생명의 메시지를 나의 글과 조화를 이루게 해 준다니
이보다 더 큰 영광과 기쁨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이 뜻을 알게 된 조 선호님은
우리가 책을 발간하는 가장 큰 목적이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하시면서
전 원길 화백님 부부와 함께 동역하게 된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크게 기뻐하였다.
나는 책 발간을 통하여 우리들 간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눔의 삶”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두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한 권을 이웃과 나누고
한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이웃과 돌려보는 즐거움이 솟아나기를 원한다.
이 책을 만드는 데 한 자락씩 맞잡아 준 손길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의 은사이신 서 철원 교수님의 추천의 글이 도착했고
나의 동문이신 박 성애 교수님의 추천의 글도 속속 도착을 했다.
그동안 틈틈이 나의 글을 읽었던 최 예문 선배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전 원길 화백님의 손길을 통하여 고귀한 삽화로 태어날 것이다.
그 모든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서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다.
나는 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더불어 일했던 소중한 이름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또 울고 있는 사람과 같이 울 수 있어서 행복한 나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그들 곁에 같이 있을 것이다.
한 하늘아래 살고 있는 우리는
영원히 더불어 함께 사는 한 가족인 것이다.
무엇으로도 나누일 수 없는 한 형제, 자매인 것이다.
세태에 물들지 않고 사시사철 푸르른
두 소나무
전원길, 최예문님의
소나무 갤러리 홈페이지 http://sonahmoo.com 에 가시면
숲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문화의 신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인일 여고 홈페이지가 있나 없나
인터넷 검색을 한 것은 1월의 어느 날 이었다.
아! 그 곳에 꿈에도 그리워하던
장미꽃 만발한 인일여고의 교정이 보였다.
그리고 낯익은 이름들이
마치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반가운 이름 중에
나와는 초등학교 동기이고 인일 동기인
친구의 이름이 있어서 글 밑에
반가와 어쩔 줄을 모르며 글을 올렸다.
그러나 친구는 그 이후에 그 곳에 오지 않았는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 설레이던 환희와 반가움이
한꺼번에 힘이 빠지고 큰 실망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용기를 내어 이번엔
총 동창회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너도 나도 주옥같은 글을 써 놓은 것이다.
나도 모르게 더듬더듬 글을 쓰기 시작 했다.
나는 한 사람이 글 한 편만 올리는 것 인줄 알고
내 인생에 단 한 편의 글을 쓴다면
어떤 것을 써야할까 하고 쓰게 되었는데
그것이 "아들 셋, 딸 하나"라는 글이었다.
그 다음날 아침
전에 친구에게 댓글을 썼다가
의기소침해 졌던 나는
조심스럽게 내 글을 다시 열어 보았다.
아! 그런데 나의 글 밑에
동문들의 사랑의 글, 격려의 글이
갖가지 색색의 리본처럼 매달려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마음 저 깊은 곳 에서부터
기쁨과 행복이 샘처럼 솟아나는 것이었다.
그날 밤 부터
나는 무언가에 강력히 붙들린 것처럼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 하셨고
글을 쓰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창조하는 것이다.
생각이 형상으로 나타나게 하는 즐거움, 그 행복...
읽는 이가 단 3 분이면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꼬박 하루 밤을 새워야 했지만
나에게서 그 시간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구나 인터넷은 가상의 공간인 줄만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들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게 되었다.
서로 지극히 사랑하는 언니, 동생으로 만나면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한 지체임을 알게 된 것이다.
동문 중에 누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서로 돕는 아름다운 나눔이 일어났고
동문 중에 누가 좋은 일이 있으면
서로 기쁨을 나누는 진정한 한 가족이 되어 간 것이다.
밤마다 써 내려간 글이 60편이 넘었다.
그러던 중 우리 인일 동문들이
제고 17기인 최 종철 목사님이 십 수 년간 섬기고 있는
강원도 정선의 숙암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 일을 계기로 어려운 우리 동문들을 뒤 돌아 보아야 한다는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나게 되었다.
내 놓을 것이 없는 나는 그동안 쓴 글을 책으로 발간하여
동문들이 이 일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고
이 마음을 전달받은 제고 17기 조 선호님이
며칠동안 깊은 숙고 끝에
모든 어려운 짐을 자신이 지겠다고 나섰다.
조 선호님은 의사이시기 때문에
하루의 시간을 조금도 쪼갤 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주님의 귀중한 일이라 여기고 사명으로 받으며 실현해 나갔다.
때로는 애매한 오해의 소용돌이도 지나고
때로는 모든 이들이 무관심한 것 같은 무기력함도 지나면서
아무 것도 보태지 못하는 내가 조금이라도 미안해하는 기색을 보이면
오히려 나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격려의 말로 세워주며 나아갔다.
“내가 즐거워서 하는 일이니 걱정 하지말라.”며 항상 기쁨으로 대응해 갈 때
이것은 한 개인의 일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 모든 이들을 연합시키고 교제케 하시는 일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화려하고 빛나는 5월이
나에게는 침묵 속에서 주님의 뜻을 잠잠히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렇게 5월이 끝나던 날.
사랑의 마음은 곳곳에서 꿀벌이 벌을 모으듯 모아져서
책을 발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차 3000부를 출판하도록 되었는데
글에 맞는 삽화를 어떡해야 할 것인가로 또 한 번 걸음이 멈추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그 삽화를 그려 줄
주님이 감추어 놓은 보석이 반짝 빛을 보내온 것이다.
안성 소나무 갤러리 최 예문 동문님의 남편이신 전 원길 화백님인 것이다.
5월 4일 안성 갤러리에 갔을 때
그 분의 이미지물로서의 회화의 세계를 보면서
사람도 하나의 아름다운 자연이여서
자연 속에서 말하는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는데
그 생명의 메시지를 나의 글과 조화를 이루게 해 준다니
이보다 더 큰 영광과 기쁨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이 뜻을 알게 된 조 선호님은
우리가 책을 발간하는 가장 큰 목적이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하시면서
전 원길 화백님 부부와 함께 동역하게 된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크게 기뻐하였다.
나는 책 발간을 통하여 우리들 간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눔의 삶”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두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한 권을 이웃과 나누고
한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은 이웃과 돌려보는 즐거움이 솟아나기를 원한다.
이 책을 만드는 데 한 자락씩 맞잡아 준 손길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의 은사이신 서 철원 교수님의 추천의 글이 도착했고
나의 동문이신 박 성애 교수님의 추천의 글도 속속 도착을 했다.
그동안 틈틈이 나의 글을 읽었던 최 예문 선배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전 원길 화백님의 손길을 통하여 고귀한 삽화로 태어날 것이다.
그 모든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서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다.
나는 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더불어 일했던 소중한 이름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또 울고 있는 사람과 같이 울 수 있어서 행복한 나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그들 곁에 같이 있을 것이다.
한 하늘아래 살고 있는 우리는
영원히 더불어 함께 사는 한 가족인 것이다.
무엇으로도 나누일 수 없는 한 형제, 자매인 것이다.
세태에 물들지 않고 사시사철 푸르른
두 소나무
전원길, 최예문님의
소나무 갤러리 홈페이지 http://sonahmoo.com 에 가시면
숲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문화의 신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04.06.08 20:30:23
이인희 님.
인희님의 기쁨
우리 모두의 기쁨 입니다.
저역시 전영희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영희 선배님 곁에서
더불어 함께 하고 싶은 열정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해요. 사랑해요. ;:)(:ab)(:f)
인희님의 기쁨
우리 모두의 기쁨 입니다.
저역시 전영희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영희 선배님 곁에서
더불어 함께 하고 싶은 열정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해요. 사랑해요. ;:)(:ab)(:f)
2004.06.08 20:43:26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정옥이의 책이 빨리 나오면 좋겠네!
오늘 우리교회 집사님네랑 식사하며 정옥이 자랑을 했어. 책 나오면 선물하겠다고 했지.
이렇게 인일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하시는 우리 성령님, 넘 넘 멋지셔!!!
전영희 선배님, 고마워요. 처음 홈피에 들어왔을 때 같은 "전" 씨라고 반가워 하셨죠? ^^
오늘 우리교회 집사님네랑 식사하며 정옥이 자랑을 했어. 책 나오면 선물하겠다고 했지.
이렇게 인일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하시는 우리 성령님, 넘 넘 멋지셔!!!
전영희 선배님, 고마워요. 처음 홈피에 들어왔을 때 같은 "전" 씨라고 반가워 하셨죠? ^^
2004.06.08 21:07:23
오늘은 기쁨이 넘치고 넘쳐 저 강물을 이릅니다.
모두들 한마음으로 이렇게.. 사랑을 보듬어 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어제와 다른 내일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이밤을 까맣게 샐듯 합니다.
오늘의 이 기쁨이 우리 인일동산을 세상에서 젤로 아름다운
만남의 장소로 꾸며 주시리라 믿습니다.(:f)(:l)(:f)
모두들 한마음으로 이렇게.. 사랑을 보듬어 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어제와 다른 내일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이밤을 까맣게 샐듯 합니다.
오늘의 이 기쁨이 우리 인일동산을 세상에서 젤로 아름다운
만남의 장소로 꾸며 주시리라 믿습니다.(:f)(:l)(:f)
2004.06.08 22:23:49
유정옥님의 글을 발굴해 낸
우리 홈피의 위력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총동창회 홈피가 생긴 이후 가장 큰 일입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뜻이 모아지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유정옥 후배!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
전화백님과 예문 부부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우리 홈피의 위력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총동창회 홈피가 생긴 이후 가장 큰 일입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뜻이 모아지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유정옥 후배!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
전화백님과 예문 부부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04.06.08 23:27:48
신앙의 유무에 관계없이 우리 인간의 참뜻을 전하는 이정표인 그 동안의 글들
유정옥 사모로써보다 동문의 멋진 길에 동참하고픈 우리기에
값진 경험들을 가만히 앉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운데
더욱 더 여러 사람에게 읽히고파
같이 힘써 주시는 분들께 대한 고마움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남몰래 행해 온 일들이 글로 그림으로 묶여지는 것 또한 어느 분의 까닭있는 힘이겠지요...
여기서 만나 정을 쌓는 것도 우연 아닌 필연일터
아름다운 사연이 참다운 이들로 인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 됨도
모두 우리의 복이겠습니다.
우린 모두 복받은 사람들임에 틀림없지요?(:l)(:l)(:l)
유정옥 사모로써보다 동문의 멋진 길에 동참하고픈 우리기에
값진 경험들을 가만히 앉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운데
더욱 더 여러 사람에게 읽히고파
같이 힘써 주시는 분들께 대한 고마움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남몰래 행해 온 일들이 글로 그림으로 묶여지는 것 또한 어느 분의 까닭있는 힘이겠지요...
여기서 만나 정을 쌓는 것도 우연 아닌 필연일터
아름다운 사연이 참다운 이들로 인해 한 권의 책으로 발간 됨도
모두 우리의 복이겠습니다.
우린 모두 복받은 사람들임에 틀림없지요?(:l)(:l)(:l)
2004.06.09 00:59:36
유선배님...
책 출간 기쁘고 감사해요.
늘 존경하는 맘이어도 댓글을 못달았었는데
오늘은 감사의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저도 용기있는 삶, 나누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과 좋은 생각들을 나누게 해 준 우리 인일 홈피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책 출간 기쁘고 감사해요.
늘 존경하는 맘이어도 댓글을 못달았었는데
오늘은 감사의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저도 용기있는 삶, 나누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과 좋은 생각들을 나누게 해 준 우리 인일 홈피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2004.06.09 08:54:39
삽화 그릴 사람이
필요하다는 글 보며
예문이네 생각했는데..
말 안해도 공감이 되는 일이
우리 홈피에
자주자주 일어나는 것...
좋은 일이라고 또 생각해요.
위의 익명님
관리자님은 중립을 잘 지키는 분이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되실 듯 합니다.(:f)
필요하다는 글 보며
예문이네 생각했는데..
말 안해도 공감이 되는 일이
우리 홈피에
자주자주 일어나는 것...
좋은 일이라고 또 생각해요.
위의 익명님
관리자님은 중립을 잘 지키는 분이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되실 듯 합니다.(:f)
2004.06.09 10:27:40
책발간 하는 것보다 더 기쁜 것은
우리 서로가 하나로 뭉쳐지는 것입니다.
이 일에 마음을 같이 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절대로 저 혼자 축하 받을 일이 아니예요.
우리 인일 동문 전체와
강명희 선배님의 말대로 inil.or.kr의 공로 입니다.
동시에 전영희 선배님의 기쁨이기도 하고요.
경숙아!
건강을 되찾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구나.
너의 교회 홈페이지에서 너의 가족 사진을 보았어.
고등학교 때와 똑같더구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
아들들도 너의 넉넉하고 넓은 마음을 닮은 듯 했어.
목사님도 좋아보이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며 나도 한참 웃었단다.
이제 우리도 만나야지.
14기 허인애님.
어디선가 날아왔나? 이 향긋한 꽃내음~
감사를 가득찬 님의 마음이
인일의 꽃밭을 적십니다.
11기 강명희 선배님.
선배님의 한결같은 사랑의 마음 감사드려요.
글마다 댓글 다는 일이 어려운 일인데
선배님의 격려는 곳곳에 있군요.
선배님의 마음이, 인격이 존경스러워요.
제고 18기 이흥복 선배님.
감사드려요. 관심가지고 아껴주시는 마음.
6기 이정기 선배님.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선배님.
한 사람이라도 더 글을 읽히고 싶은 마음의 소원을
더 잘 알고 계시는군요.
여주는 잘 하고 있지요?
문자 메시지 연습해서 선배님께 제일 먼저 보내야지~
익명님.
좋은 조언으로 명심하여 받겠습니다.
원래 우리 게시판에는 익명으로 하면 삭제가 되는데
좋은 글이여서 예외로(?) 봐주는 것 같군요.
만나서 반가와요.
14기 이 숙 님.
만나서 반가와요.
서로 나누는 삶을 할 수 있는 인일의 집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11기 김명희 선배님.
연주회 준비로 바쁘실텐데...
늘 감사드려요.
선배님 마음에 그런 바람이 있어서
마음에 묵상이 주께 열납되었군요.
전원길 화백님과 최예문 선배님이
우리와 같이 하니 정말 좋아요.
선배님! 연주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서로가 하나로 뭉쳐지는 것입니다.
이 일에 마음을 같이 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절대로 저 혼자 축하 받을 일이 아니예요.
우리 인일 동문 전체와
강명희 선배님의 말대로 inil.or.kr의 공로 입니다.
동시에 전영희 선배님의 기쁨이기도 하고요.
경숙아!
건강을 되찾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구나.
너의 교회 홈페이지에서 너의 가족 사진을 보았어.
고등학교 때와 똑같더구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
아들들도 너의 넉넉하고 넓은 마음을 닮은 듯 했어.
목사님도 좋아보이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며 나도 한참 웃었단다.
이제 우리도 만나야지.
14기 허인애님.
어디선가 날아왔나? 이 향긋한 꽃내음~
감사를 가득찬 님의 마음이
인일의 꽃밭을 적십니다.
11기 강명희 선배님.
선배님의 한결같은 사랑의 마음 감사드려요.
글마다 댓글 다는 일이 어려운 일인데
선배님의 격려는 곳곳에 있군요.
선배님의 마음이, 인격이 존경스러워요.
제고 18기 이흥복 선배님.
감사드려요. 관심가지고 아껴주시는 마음.
6기 이정기 선배님.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선배님.
한 사람이라도 더 글을 읽히고 싶은 마음의 소원을
더 잘 알고 계시는군요.
여주는 잘 하고 있지요?
문자 메시지 연습해서 선배님께 제일 먼저 보내야지~
익명님.
좋은 조언으로 명심하여 받겠습니다.
원래 우리 게시판에는 익명으로 하면 삭제가 되는데
좋은 글이여서 예외로(?) 봐주는 것 같군요.
만나서 반가와요.
14기 이 숙 님.
만나서 반가와요.
서로 나누는 삶을 할 수 있는 인일의 집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11기 김명희 선배님.
연주회 준비로 바쁘실텐데...
늘 감사드려요.
선배님 마음에 그런 바람이 있어서
마음에 묵상이 주께 열납되었군요.
전원길 화백님과 최예문 선배님이
우리와 같이 하니 정말 좋아요.
선배님! 연주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2004.06.09 15:17:14
아유, 별로 크게 힘써드리는 것도 아니고
마침 그려놓은 것들 중 마음에 든다고 하니
달리 거들지도 못하던 중에 잘 되었다 하고 있는 중이지요.
누가 되지 않음 다행이겠어요.
김명아,
합창 발표회 하는구나.
한 해에도 여러번 연습하랴 발표회 하랴 하다보면
바쁘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보기에는 참 좋구나.
가서 보지는 못해도 잘 할 줄로 믿는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구!!(:^)
마침 그려놓은 것들 중 마음에 든다고 하니
달리 거들지도 못하던 중에 잘 되었다 하고 있는 중이지요.
누가 되지 않음 다행이겠어요.
김명아,
합창 발표회 하는구나.
한 해에도 여러번 연습하랴 발표회 하랴 하다보면
바쁘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보기에는 참 좋구나.
가서 보지는 못해도 잘 할 줄로 믿는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구!!(:^)
2004.06.09 15:44:29
아무리 바빠도 이말 도 해야겠네.
예문이가 좋아한다던
'세상의 모든 뿌리는 젖어있다.'던가?
그 그림 생각이 났어.
전에 정옥 후배가
'그저 가만히 묻혀 있으면 돼요.'하던 글 보며
의미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뭔가 공통적인 희생과 사랑....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여 하는 수고와 낮아짐...
뭐 그런 의미로 내겐 다가왔었거든.
그냥 뭔지 잘 모르는 대로
정옥 후배 글과 어울리지 않을까...했었다는 이야기야.
예문아, 격려 고마워.(:l)
예문이가 좋아한다던
'세상의 모든 뿌리는 젖어있다.'던가?
그 그림 생각이 났어.
전에 정옥 후배가
'그저 가만히 묻혀 있으면 돼요.'하던 글 보며
의미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뭔가 공통적인 희생과 사랑....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여 하는 수고와 낮아짐...
뭐 그런 의미로 내겐 다가왔었거든.
그냥 뭔지 잘 모르는 대로
정옥 후배 글과 어울리지 않을까...했었다는 이야기야.
예문아, 격려 고마워.(:l)
2004.06.09 17:53:42
저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하나로교회로 주일저녁과 새벽기도에 나가면서
이영도 목사님과 유정옥 사모님을 만나게 되어
직접 목사님과 유 사모님을 대면하여 말씀과 간증을 듣고
글을 읽을 수 있으니 목사님 다음으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때때로 사모님에 대해서,
인일여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대해서 듣기만 하다가
어느 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올려 놓으신 글들을 읽으면서
매번 감동과 감격의 눈물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지고 나누어지는
인일 동문들과 여기에 더한 제고인들의 뜨거운 사랑의 댓글은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더해줍니다.
그동안 올려놓은 사모님의 글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은
바로 유정옥 님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꾸밈없이 보여준
땀과 눈물의 삶 그 자체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하나님을 감동케 하셔서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유 사모님의 개인적인 노력과 능력만으로
<믿음의 글> 책이 이렇게 발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실 분은
아마 거의 없으실 줄로 생각합니다.
올해 1월 10일부터 쓰신 <아들 셋, 딸 하나>를 읽어가면서
언젠가는 이 글들이 책으로 발간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이미 올려놓은 글들을 2004년 4월 13일 화요일, 오후 5:53:49부터
한글 워드프로세서로 다시 편집 및 수정작업을 시작해서
오늘 올린 글까지 모두 모아서 작업을 큰 기쁨으로 해왔습니다.
이는 저 자신의 자랑이 아닌 행복한 감사의 마음입니다.
이제 유정옥 사모님의 <믿음의 글> 책 발간은
1권으로 시작해서 수없이 계속 발간되고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이 글들을 읽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영혼들을 새롭게 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여호와 닛시 !
이영도 목사님과 유정옥 사모님을 만나게 되어
직접 목사님과 유 사모님을 대면하여 말씀과 간증을 듣고
글을 읽을 수 있으니 목사님 다음으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때때로 사모님에 대해서,
인일여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대해서 듣기만 하다가
어느 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올려 놓으신 글들을 읽으면서
매번 감동과 감격의 눈물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지고 나누어지는
인일 동문들과 여기에 더한 제고인들의 뜨거운 사랑의 댓글은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더해줍니다.
그동안 올려놓은 사모님의 글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은
바로 유정옥 님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꾸밈없이 보여준
땀과 눈물의 삶 그 자체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하나님을 감동케 하셔서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유 사모님의 개인적인 노력과 능력만으로
<믿음의 글> 책이 이렇게 발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실 분은
아마 거의 없으실 줄로 생각합니다.
올해 1월 10일부터 쓰신 <아들 셋, 딸 하나>를 읽어가면서
언젠가는 이 글들이 책으로 발간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이미 올려놓은 글들을 2004년 4월 13일 화요일, 오후 5:53:49부터
한글 워드프로세서로 다시 편집 및 수정작업을 시작해서
오늘 올린 글까지 모두 모아서 작업을 큰 기쁨으로 해왔습니다.
이는 저 자신의 자랑이 아닌 행복한 감사의 마음입니다.
이제 유정옥 사모님의 <믿음의 글> 책 발간은
1권으로 시작해서 수없이 계속 발간되고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이 글들을 읽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영혼들을 새롭게 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여호와 닛시 !
2004.06.11 08:32:39
12.유정옥 ( 2004-06-11 03:07:53 )
11기 최예문 선배님
선배님!
전원길 화백님과 선배님이 합류하게 되어
인일의 모든 동문들이 기뻐합니다.
선배님!
저는 너무 좋아서 잠도 안옵니다.
전화만 주시면 당장 안성에 달려 간다고
조선호님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좋은 만남이 연이어 일어날 거예요.
선배님!
많이 많이 기도하고 있어요.
11기 김명희 선배님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여 하는 수고와 낮아짐.
저도 선배님 곁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숭고한 말씀이었습니다.
하유수님.
이 곳에서 뵈오니 더욱 반가와요.
언제나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고
믿어주시네요.
오로지 마음의 소원이신 소방 선교회!
주님이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고 19기 이하일님
기도해 주신다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합니다.
자주 이 곳에 오십시오.
11기 최예문 선배님
선배님!
전원길 화백님과 선배님이 합류하게 되어
인일의 모든 동문들이 기뻐합니다.
선배님!
저는 너무 좋아서 잠도 안옵니다.
전화만 주시면 당장 안성에 달려 간다고
조선호님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좋은 만남이 연이어 일어날 거예요.
선배님!
많이 많이 기도하고 있어요.
11기 김명희 선배님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여 하는 수고와 낮아짐.
저도 선배님 곁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숭고한 말씀이었습니다.
하유수님.
이 곳에서 뵈오니 더욱 반가와요.
언제나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고
믿어주시네요.
오로지 마음의 소원이신 소방 선교회!
주님이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고 19기 이하일님
기도해 주신다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합니다.
자주 이 곳에 오십시오.
첫번째라서 기쁜 마음입니다
이곳 인일동산에서 끝까지 아름답게 완성이 된다하니
눈물나도록 좋습니다
책이 나오기까지도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군요
특히 온라인을 끝까지 묵묵하게 지켜오신 전영희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인일홈피가 없었던들 유사모님의 글은 발굴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알한 일인것 같습니다
인일 화이팅!!!! inil.or.kr.!!!!!
이 연사 이렇게 외쳐봅니다(:p)(:p)(:~)(:~)(:l)(: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