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모든게 답답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요즈음 인일넷 여러분 덕분으로 시원한 한줄기 찬 바람을 쏘이고 있습니다.

본인의 제인1013 홈페이지에 댓글(굴비)로 인하여,
졸지에 인일여고에서 유명인사(?)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동문들이 "이발사로 변신한 나"를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 2004. 6. 3일은 인일넷 분들이 제고마당에 입성한 날로 정하신건가요.
11회 전영희 인일넷 관리자님이 아침에 제인1013에 정식으로 등록을 하시더니,
저녁에는 12회 유정옥님이 압구정동 제고넷 번개모임에 나타나셨으니 ----

전영희님은 온라인으로 유정옥님은 오프라인으로
오전과 오후, 두 번이나 깜짝 놀랐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날씨가 아침부터 매우 무덥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가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선녀탕이라나 ?
인일 여러분은 이곳에 발을 담글 충분한 자격을 갖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