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른 새벽길을 달려 양지에 도착했다.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곳에 자리잡은
총신 대학 신학 대학원은
정문도 없고 담도 없다.
산 기슭 어느 곳에서나 들어 갈 수 있다.
학생의 대부분이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지만
기숙사감이 필요없는 곳이다.
새벽 기도 때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기도하며 공부하며 자기 스스로 경건의 훈련을 하기 때문이다.
수 천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지만
담배 꽁초하나 떨어질 리 없고
술먹고 소란 피울 사람 하나 없다.
공부파는 주야로 도서실로 가고
기도파는 기도실로
운동파는 운동장으로
제각기 가는 길이 다르다.
내가 오늘 이 곳에 온 것은
우리나라 정통신학의 보수자
서 철원 교수님을 만나뵈러 왔다.
그동안 틈틈이 인일 홈페이지에 써서 올린 글이
책으로 발간 되게 되었는데
그 책의 추천사를 교수님에게 부탁하기 위해서 였다.
총신 대학 신학 대학원에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고매한 신학적 권위를 인정받는 교수님들이 많으시다.
구약 신학의 최고봉인 김의원, 유재원, 김지찬, 김정우 교수님...
신약 신학의 정훈택, 이한수, 김상훈, 심상법 교수님...
주직신학의 서철원, 최홍석, 김길성, 이상원 교수님...
역사신학의 심창섭, 박건택, 박용규 교수님...
실천신학의 정일웅,황성철 교수님...
선교신학의 김성태,임경철 교수님...
이름만 들어도 그 분들의 열정과 인격이
감동의 물결로 가슴에서 일렁이게 된다.
서철원 교수님 연구실로 가니 강의중 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다.
1교시가 아침 8시부터 인데 교수님은 벌써 강의실로 가셨나보다.
강의 시간 전에 들어오시는 것은 변함 없으신 모양이다.
할 수없이 교수님의 시간표를 찾아 보니
목요일인 오늘의 1교시는 1학년 3반 인 것을 알아냈다.
1학년 3반 강의실로 가니
아니나 다를까 교수님은 벌써 와 계신 것이다.
아직 강의 전이어서 다행이었다.
"교수님! 교수님께 글을 보냈던 유정옥 이예요.
그 글이 책으로 발간 되게 되었어요.
그래서 교수님께 추천사를 부탁드리러 왔어요.'
"그래!
책으로 발간하려면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저의 모교인 인일 여고 동문들이 책 발간 기금을
개미 같이 모았구요.
저의 모교 옆에 있는 제고 동문들도 기꺼이 도와 주었습니다.
또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어떤 이는 5만원, 10만원 이렇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내 이야기를 들으시는 교수님의 표정은
마치 자식의 좋은 소식을 듣는 것 같이
기쁨이 넘쳐나는 얼굴이었다.
"그래!
더 자세히 얘기해 봐."
"제고 동문중에 "조 선호"라는 분이 책 발간에 관한
모든 것을 맡아서 했어요.
1차 3000부를 발간하게 되요.
책의 종이의 질도 가장 좋은 것으로
책의 내용이나 편집도 가장 훌륭하게 하실 거예요.
삽화도 헌신하실 분을 찾고 있는데
조만간 최고의 작품이 제 글과 조화를 이루며 실리게 될거에요."
교수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학생들이 강의실에 다 들어와 앉았다.
"여기 서 있는 유정옥 사모는
남편이 우리 학교 선배니까 총신이지?
유정옥 사모도 여러분의 선배이니까 총신이지?
큰 아들은 2학년 몇반? " 하시면서
계면쩍게 서 있는 나에게 묻는다.
'2학년 1반 이예요."
"음~ 그래!
막내 아들은 1학년 몇반?"
"1학년 2반 이예요."
"온 가족이 총신 출신이야!"
"목회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글도 잘써서 책 발간 한다는데 내가 추천사를 써줘야 할까?
말아야 할까? 당연히 써줘야지?."
"아멘!
후배들은 강의실이 떠나 가도록
박수를 치며 나를 후원해 주었다.
"이 글은 단순히 글이 아니야!
글 한 편 한 편이 삶으로 노래 하는 아름다운 시야!
유 사모님!
내가 기꺼이 추천사 써 줄테니 걱정말고
충성을 다해 목회하고 또 글도 쓰도록 해!."
교수님을 만나뵙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나의 부끄러운 글이 책으로 발간되기 까지
무조건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 주고 지지해 준
수 많은 얼굴들이 눈 앞에 어른거렸다.
아무도 모르게 책발간 기금을 통장에 넣어준 얼굴들이다.
심지어 나도 그 이름을 모른다.
공적이 겉으로 드러나야만 무언가 하는 세상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헌신이 있을 수 있다니!
주님! 오직 주님만 이 책을 통해서 영광 받으소서!
부디 주님께 비옵기는
이 책을 만드는데 헌신한 손길들을 잊지마소서
그들의 사랑을 내가 갚을 길 없으니
주님께서 은밀한 중에 풍성히 갚아 주소서
이 책을 읽는 자마다 고통중에서 온전히 치유받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하소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읽혀질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가슴 깊은 곳에서 이런 기쁨이 솟아올랐다.
"하나님이 그 책의 추천사를 써주시고 계셔!."
하나님이 추천하시면
누가 이를 막으리요!
누가 이를 당하리요!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한 곳에 자리잡은
총신 대학 신학 대학원은
정문도 없고 담도 없다.
산 기슭 어느 곳에서나 들어 갈 수 있다.
학생의 대부분이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지만
기숙사감이 필요없는 곳이다.
새벽 기도 때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기도하며 공부하며 자기 스스로 경건의 훈련을 하기 때문이다.
수 천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지만
담배 꽁초하나 떨어질 리 없고
술먹고 소란 피울 사람 하나 없다.
공부파는 주야로 도서실로 가고
기도파는 기도실로
운동파는 운동장으로
제각기 가는 길이 다르다.
내가 오늘 이 곳에 온 것은
우리나라 정통신학의 보수자
서 철원 교수님을 만나뵈러 왔다.
그동안 틈틈이 인일 홈페이지에 써서 올린 글이
책으로 발간 되게 되었는데
그 책의 추천사를 교수님에게 부탁하기 위해서 였다.
총신 대학 신학 대학원에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고매한 신학적 권위를 인정받는 교수님들이 많으시다.
구약 신학의 최고봉인 김의원, 유재원, 김지찬, 김정우 교수님...
신약 신학의 정훈택, 이한수, 김상훈, 심상법 교수님...
주직신학의 서철원, 최홍석, 김길성, 이상원 교수님...
역사신학의 심창섭, 박건택, 박용규 교수님...
실천신학의 정일웅,황성철 교수님...
선교신학의 김성태,임경철 교수님...
이름만 들어도 그 분들의 열정과 인격이
감동의 물결로 가슴에서 일렁이게 된다.
서철원 교수님 연구실로 가니 강의중 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다.
1교시가 아침 8시부터 인데 교수님은 벌써 강의실로 가셨나보다.
강의 시간 전에 들어오시는 것은 변함 없으신 모양이다.
할 수없이 교수님의 시간표를 찾아 보니
목요일인 오늘의 1교시는 1학년 3반 인 것을 알아냈다.
1학년 3반 강의실로 가니
아니나 다를까 교수님은 벌써 와 계신 것이다.
아직 강의 전이어서 다행이었다.
"교수님! 교수님께 글을 보냈던 유정옥 이예요.
그 글이 책으로 발간 되게 되었어요.
그래서 교수님께 추천사를 부탁드리러 왔어요.'
"그래!
책으로 발간하려면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저의 모교인 인일 여고 동문들이 책 발간 기금을
개미 같이 모았구요.
저의 모교 옆에 있는 제고 동문들도 기꺼이 도와 주었습니다.
또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어떤 이는 5만원, 10만원 이렇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내 이야기를 들으시는 교수님의 표정은
마치 자식의 좋은 소식을 듣는 것 같이
기쁨이 넘쳐나는 얼굴이었다.
"그래!
더 자세히 얘기해 봐."
"제고 동문중에 "조 선호"라는 분이 책 발간에 관한
모든 것을 맡아서 했어요.
1차 3000부를 발간하게 되요.
책의 종이의 질도 가장 좋은 것으로
책의 내용이나 편집도 가장 훌륭하게 하실 거예요.
삽화도 헌신하실 분을 찾고 있는데
조만간 최고의 작품이 제 글과 조화를 이루며 실리게 될거에요."
교수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학생들이 강의실에 다 들어와 앉았다.
"여기 서 있는 유정옥 사모는
남편이 우리 학교 선배니까 총신이지?
유정옥 사모도 여러분의 선배이니까 총신이지?
큰 아들은 2학년 몇반? " 하시면서
계면쩍게 서 있는 나에게 묻는다.
'2학년 1반 이예요."
"음~ 그래!
막내 아들은 1학년 몇반?"
"1학년 2반 이예요."
"온 가족이 총신 출신이야!"
"목회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글도 잘써서 책 발간 한다는데 내가 추천사를 써줘야 할까?
말아야 할까? 당연히 써줘야지?."
"아멘!
후배들은 강의실이 떠나 가도록
박수를 치며 나를 후원해 주었다.
"이 글은 단순히 글이 아니야!
글 한 편 한 편이 삶으로 노래 하는 아름다운 시야!
유 사모님!
내가 기꺼이 추천사 써 줄테니 걱정말고
충성을 다해 목회하고 또 글도 쓰도록 해!."
교수님을 만나뵙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나의 부끄러운 글이 책으로 발간되기 까지
무조건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 주고 지지해 준
수 많은 얼굴들이 눈 앞에 어른거렸다.
아무도 모르게 책발간 기금을 통장에 넣어준 얼굴들이다.
심지어 나도 그 이름을 모른다.
공적이 겉으로 드러나야만 무언가 하는 세상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헌신이 있을 수 있다니!
주님! 오직 주님만 이 책을 통해서 영광 받으소서!
부디 주님께 비옵기는
이 책을 만드는데 헌신한 손길들을 잊지마소서
그들의 사랑을 내가 갚을 길 없으니
주님께서 은밀한 중에 풍성히 갚아 주소서
이 책을 읽는 자마다 고통중에서 온전히 치유받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하소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읽혀질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가슴 깊은 곳에서 이런 기쁨이 솟아올랐다.
"하나님이 그 책의 추천사를 써주시고 계셔!."
하나님이 추천하시면
누가 이를 막으리요!
누가 이를 당하리요!
2004.06.04 10:35:44
이럴 수가....
유정옥 후배...
난 그 서철원 교수님 팬이야
그분 한국에 오신 초창기에 강의하신 것들을
신학생들이 녹음하여 공책에 베낀 뒤 낸 책도 봤어요.
그 분의 신학을 난 잘 몰라도
대단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제 넘게 나도 한때 신학공부가 하고 싶었었지요.)
정옥 후배의 글 모음집을 그분이 추천서 써 준다니...
정말 예사롭지 않네.
참 신기하고 반가운 일입니다.(:l)
유정옥 후배...
난 그 서철원 교수님 팬이야
그분 한국에 오신 초창기에 강의하신 것들을
신학생들이 녹음하여 공책에 베낀 뒤 낸 책도 봤어요.
그 분의 신학을 난 잘 몰라도
대단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제 넘게 나도 한때 신학공부가 하고 싶었었지요.)
정옥 후배의 글 모음집을 그분이 추천서 써 준다니...
정말 예사롭지 않네.
참 신기하고 반가운 일입니다.(:l)
2004.06.04 11:45:11
박성애 선배님!
언제나 잔잔히 지켜보아 주시는
선배님의 눈길을 느낍니다.
서철원 교수님이 서울대를 나오신 분이예요.
인일 동문으로서는
선배님께 추천사를 받고 싶은데요.
연락 번호를 몰라서
연락도 못했어요.
제 번호는 978-3877, 011-9779-3045 예요.
언제나 잔잔히 지켜보아 주시는
선배님의 눈길을 느낍니다.
서철원 교수님이 서울대를 나오신 분이예요.
인일 동문으로서는
선배님께 추천사를 받고 싶은데요.
연락 번호를 몰라서
연락도 못했어요.
제 번호는 978-3877, 011-9779-3045 예요.
2004.06.04 11:47:47
김명희 선배님.
선배님이 존경하는 교수님이라니 더욱 좋아요!
저를 특별히 사랑해 주셨던 분이라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연주회를 위해 기도 합니다.
선배님이 존경하는 교수님이라니 더욱 좋아요!
저를 특별히 사랑해 주셨던 분이라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연주회를 위해 기도 합니다.
2004.06.04 20:18:43
인일 홈피에 오면 마음이 편하고 나날이 발전되어 가는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유정옥 선배님의 기도의 힘이 있었군요.
책 발간 축하 드립니다.
하나님이 그 책의 추천서를 써 주고 계셔.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거든요.
유정옥 선배님의 기도의 힘이 있었군요.
책 발간 축하 드립니다.
하나님이 그 책의 추천서를 써 주고 계셔.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거든요.
2004.06.04 21:00:13
정옥아, 추카해! 책이 나오면 꼬-옥 사서 볼께.
건강 잘 챙겨. 실은 이번에 나 죽는 줄 알았어. 20 여일 동안 마음 졸이며 천국에 들어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단다. 6월 3일을 나의 새로운 생일로 지키기로 했어.
어제서야 하나님께서 완전히 풀어주셨거든. 우리집 세 남자들도 함께 울면서 기도했지.
그래도 너무 감사해! 엄청 크신 은혜를 주셨어. 기도의 빚을 너무 많이 졌구나.
빚 갚는 심정으로 계속 기도할께. 할렐루야! ^^
건강 잘 챙겨. 실은 이번에 나 죽는 줄 알았어. 20 여일 동안 마음 졸이며 천국에 들어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단다. 6월 3일을 나의 새로운 생일로 지키기로 했어.
어제서야 하나님께서 완전히 풀어주셨거든. 우리집 세 남자들도 함께 울면서 기도했지.
그래도 너무 감사해! 엄청 크신 은혜를 주셨어. 기도의 빚을 너무 많이 졌구나.
빚 갚는 심정으로 계속 기도할께. 할렐루야! ^^
2004.06.05 03:47:55
유정옥 사모님, 책 발간 정말 축하한다. 2월부터 너의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의 삶과 신앙의 여정을 그림그릴 수 있었고, 같은 동문 친구로서 깊은 감동을 받았고, 동시에 찬사를 보낸다.
조선호님이 책발간 일을 맡으신 글을 읽은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나올 때가 됐구나
7월에 한국에서 3주 있을 텐데, 그 때 살 수 있을까?
언제 출판되니? 미국에 있는 많으 분 한테 나누어 주고 싶어.
총신에서 공부했다니 김의원 총장님을 알겠구나 -- 그분은 우리 남편의 사촌 형님인데
십 수년전 뉴욕에 계시다가, 총신의 초빙을 받고 한국에 가셨지,
작년 우리 남편이 한국에 calling 받게 되니까 박수를 치며 welcome back to Korea 를
연발했지. 미국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조국의 봉사를 위해 또다른 이민을 감행한 분이지.
정옥이의 아름다울 글들이 이 땅을 하느님의 평화로 만들어가는 누룩이 되리라 확신한다.
전경숙 사모님, 어려운 일을 통과 하여 제 2의 인생 시작을 축하한다.
앞으로의 삶은 순간 순간 full of life 가 될거야
잘 모르지만, 건강상의 고비였던 것 같구나.
우리 인생은 정말 내일 일을 장담할 수 없고, 매일 매일 그 분의 은총 속에서만
가능한 것 같애.
감사와 찬양으로 맡겨주신 사역 잘 감당하기를 기도한다.
조선호님이 책발간 일을 맡으신 글을 읽은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나올 때가 됐구나
7월에 한국에서 3주 있을 텐데, 그 때 살 수 있을까?
언제 출판되니? 미국에 있는 많으 분 한테 나누어 주고 싶어.
총신에서 공부했다니 김의원 총장님을 알겠구나 -- 그분은 우리 남편의 사촌 형님인데
십 수년전 뉴욕에 계시다가, 총신의 초빙을 받고 한국에 가셨지,
작년 우리 남편이 한국에 calling 받게 되니까 박수를 치며 welcome back to Korea 를
연발했지. 미국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조국의 봉사를 위해 또다른 이민을 감행한 분이지.
정옥이의 아름다울 글들이 이 땅을 하느님의 평화로 만들어가는 누룩이 되리라 확신한다.
전경숙 사모님, 어려운 일을 통과 하여 제 2의 인생 시작을 축하한다.
앞으로의 삶은 순간 순간 full of life 가 될거야
잘 모르지만, 건강상의 고비였던 것 같구나.
우리 인생은 정말 내일 일을 장담할 수 없고, 매일 매일 그 분의 은총 속에서만
가능한 것 같애.
감사와 찬양으로 맡겨주신 사역 잘 감당하기를 기도한다.
2004.06.05 09:30:37
3기 박성애 선배님.
부족한 저의 글에 혼쾌이 추천사를 승락해 주신
사랑의 마음을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보내 주신 책 후원금도 눈물로
소중히 받습니다.
갚을 길 없는 이 큰 사랑의 빚을 어찌 하면
좋겠습니까?
매일 기도 하겠습니다.
선배님의 영향력이 우리 나라 곳곳에
미쳐질 날을 기대합니다.
17기 임경옥님.
책 발간을 위해 애써 준 동역자들이 너무 많아요.
경옥님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있어서 너무좋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라는 님의 고백!
이 아침에 저에게 새로운 힘을 줍니다.
12기 전경숙 님.
경숙아! 6월3일을 너에게 새로운 생일로 주신
우리들의 아버지께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더욱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라고 독려하신 뜻으로 안다.
눈물로 기도 했던 너의 세 남자에게
기쁨을 주신 주님이
멀리서 너의 이름을 불렀던 나에게도
같은 기쁨에 참예케 하는구나.
살아도 죽어도 주의 것인데
이 땅에 더 두심은 주님께 유익케 하기 위해
산다는 바울의 고백이
오늘 따라 새롭고 확신 되어지는 아침이다.
책이 나오면 너에게 발송해 줄께.
다른 것은 염려 하지 말고
강건하여 더욱 힘있게 일하자! 우리!
인일 사모들 화이팅!
12기 정인옥 님.
인옥아! 반갑다.
한참동안 너의 이름을 못보아서 궁금했었어.
김의원 교수님은 구약학 교수님이고
현재 총신 대학 총장님이시다.
너의 남편의 사촌 형님이라니
너는 믿음의 가계에 입성되었구나.
네가 7월에 나올 때면 책이 나와 있을거야.
인옥아! 한국에 나오면 우리 무조건 만나자!
기도로 동역해 주는 친구들의 사랑 너무 고마워!
나는 언제나
울고 있는 사람과 같이 울 수 있어서 행복한 이 자리가
나의 자리임을 잊지 않고 있단다.
인옥아! 정말 보고 싶구나!
부족한 저의 글에 혼쾌이 추천사를 승락해 주신
사랑의 마음을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보내 주신 책 후원금도 눈물로
소중히 받습니다.
갚을 길 없는 이 큰 사랑의 빚을 어찌 하면
좋겠습니까?
매일 기도 하겠습니다.
선배님의 영향력이 우리 나라 곳곳에
미쳐질 날을 기대합니다.
17기 임경옥님.
책 발간을 위해 애써 준 동역자들이 너무 많아요.
경옥님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있어서 너무좋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라는 님의 고백!
이 아침에 저에게 새로운 힘을 줍니다.
12기 전경숙 님.
경숙아! 6월3일을 너에게 새로운 생일로 주신
우리들의 아버지께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더욱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라고 독려하신 뜻으로 안다.
눈물로 기도 했던 너의 세 남자에게
기쁨을 주신 주님이
멀리서 너의 이름을 불렀던 나에게도
같은 기쁨에 참예케 하는구나.
살아도 죽어도 주의 것인데
이 땅에 더 두심은 주님께 유익케 하기 위해
산다는 바울의 고백이
오늘 따라 새롭고 확신 되어지는 아침이다.
책이 나오면 너에게 발송해 줄께.
다른 것은 염려 하지 말고
강건하여 더욱 힘있게 일하자! 우리!
인일 사모들 화이팅!
12기 정인옥 님.
인옥아! 반갑다.
한참동안 너의 이름을 못보아서 궁금했었어.
김의원 교수님은 구약학 교수님이고
현재 총신 대학 총장님이시다.
너의 남편의 사촌 형님이라니
너는 믿음의 가계에 입성되었구나.
네가 7월에 나올 때면 책이 나와 있을거야.
인옥아! 한국에 나오면 우리 무조건 만나자!
기도로 동역해 주는 친구들의 사랑 너무 고마워!
나는 언제나
울고 있는 사람과 같이 울 수 있어서 행복한 이 자리가
나의 자리임을 잊지 않고 있단다.
인옥아! 정말 보고 싶구나!
2004.06.05 19:17:32
유 사모님!
책이 곧 나온다니,축하 합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 챙기시고,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l)(:l)(:l)(:l)
책이 곧 나온다니,축하 합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 챙기시고,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l)(:l)(:l)(:l)
2004.06.05 22:15:36
10.유옥자 선배님
주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헌신이
자녀에게 열매로 나타나는 모습을 봅니다.
예쁜 따님의 연주를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꼭 들어야지 벼르고 있어요.
연주회 때 뵈올 수 있겠지요?
선배님의 고운 자태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주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헌신이
자녀에게 열매로 나타나는 모습을 봅니다.
예쁜 따님의 연주를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꼭 들어야지 벼르고 있어요.
연주회 때 뵈올 수 있겠지요?
선배님의 고운 자태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2004.06.06 13:12:32
정인옥, 미국에 있니? 한국에 나오면 전화해. 016-747-5071 나도 잠깐 어디 갔다가
7월 3일 도착해. 고마워! 새로운 삶을 축복해줘서...
정옥아, 신대원에서 공부한 얘기도 너무 부럽구나.
실은 나도 요즘 장신대 신대원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었거든.^^
워낙에 경쟁률이 쎄서 좀 떨리지만, 덕분에 하나님 말씀 엄청 열심히 맛있게 먹고있지!
7월 3일 도착해. 고마워! 새로운 삶을 축복해줘서...
정옥아, 신대원에서 공부한 얘기도 너무 부럽구나.
실은 나도 요즘 장신대 신대원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었거든.^^
워낙에 경쟁률이 쎄서 좀 떨리지만, 덕분에 하나님 말씀 엄청 열심히 맛있게 먹고있지!
그동안 감당할 길 없이
사랑해 주시고
믿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인일 홈페이지에 누를 끼친 저의 실수도
너그러히 용서해 주신 동문들에게도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박광선 전 총동창회장님!
아무도 모르게 보내 주신 책발간 후원금!
저희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 사랑과 감사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책 발간이
단순히 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이고 행동이고 실천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