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일산호수공원의 분수입니다.
회장님 댁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데 있어서
클래식이 어우러진 분수야경을 감상한
아주 근사한 여름밤이었습니다
동문들이 손에 손잡고 분수가까지 걸어가는 동안
우리는 졸업기수를 잊어버린 High Quality 100 % made in inil 이었답니다







분수 물줄기가 음악에 마추어 올라갔다 내려갔다, 슬로우 슬로 퀵퀵...
아마도 조정실에서 조정하는듯...
분수가까지 걸어가는 동안 일명 non ne님(죄송)들께서 제일 먼저 퀵퀵 가셨고
기수가 낮을수록 뒤에쳐서 일행을 찾으라 누구야, 얘야~ 야밤에 동분서주했지요 .
선배님들의 그 빠른 걸음을 보고 체력보강을 해야겠다고
분수 물줄기를 바라보며 굳게 결심했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
정말 건강하셨어요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2004.05.30 22:39:55
밤길은 너무도 다정히 우릴 반겼고
삼삼오오 정겹게 피웠던 이야기꽃은 우리 가슴에 남아
이 해가 다가도록 절대 지지 않을 것입니다(:i)(:S)
그 시각 죠깅화도 운동화도 아닌 신발로 일산 호수 공원을
게다가 길이 가까울 까봐 반대편으로 돌아돌아 30여분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 본 사람 있음 나와 보라구요~
허공과 정외숙(정혜숙 아님 ^^*)회장님 걸음은 왜 그리 빠른지
활기 넘치는 모습들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잠깐 본 분수쑈도 인상적이었습니다..몇백억을 들인 것이란 회장님 설명..
우리 기술이 아닌 것이 좀 아쉬웠지만
토욜과 일욜 8시부터 9시까지 늘~ 분수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구경 가고픈 동문님들 그 시각을 이용하세요
달밤에 체조~후의 늦은 저녁 식사는 몇이 먹다 몇이 죽어도 모를 정도여서
누구라고 말 못하지만 한 공기 먹고도 비벼서 또 먹더라구요
여러분 바야흐로 번개 치는 계절입니다 (:ad)(:ab)
자신을 타인을 사랑합시다.그리고 인일 번개 많이 맞읍시다
삼삼오오 정겹게 피웠던 이야기꽃은 우리 가슴에 남아
이 해가 다가도록 절대 지지 않을 것입니다(:i)(:S)
그 시각 죠깅화도 운동화도 아닌 신발로 일산 호수 공원을
게다가 길이 가까울 까봐 반대편으로 돌아돌아 30여분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 본 사람 있음 나와 보라구요~
허공과 정외숙(정혜숙 아님 ^^*)회장님 걸음은 왜 그리 빠른지
활기 넘치는 모습들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잠깐 본 분수쑈도 인상적이었습니다..몇백억을 들인 것이란 회장님 설명..
우리 기술이 아닌 것이 좀 아쉬웠지만
토욜과 일욜 8시부터 9시까지 늘~ 분수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구경 가고픈 동문님들 그 시각을 이용하세요
달밤에 체조~후의 늦은 저녁 식사는 몇이 먹다 몇이 죽어도 모를 정도여서
누구라고 말 못하지만 한 공기 먹고도 비벼서 또 먹더라구요
여러분 바야흐로 번개 치는 계절입니다 (:ad)(:ab)
자신을 타인을 사랑합시다.그리고 인일 번개 많이 맞읍시다
2004.05.30 23:17:54
내 부러진 가운데 손톱이 왜 저 하늘에 걸려있지?(썰렁~ ::s)
분수가에서 물보라를 맞으며 와~와~ 감탄을 하면서
인숙아, 명희야 어딨냐~~ 몇팀으로 나뉘어 가다보니
핸드폰이 아니면 정말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서로들 못찾고
각자 집으로 올뻔 했어요.
정외숙회장님 말씀이 꽃박람회 마지막날에는 꽃상인들이 철거를 하면서
무조건 1,000원 정도로 화분의 꽃을 팔기 때문에
꽃을 구하려면 마지막 날이나 그 다음날에 와서 구입하랍니다.
근사한 화분에 심어진 꽃이 천원이면.... 싼가요? 차비가 더 나올까요?(:f)(:aa)(:f)
분수가에서 물보라를 맞으며 와~와~ 감탄을 하면서
인숙아, 명희야 어딨냐~~ 몇팀으로 나뉘어 가다보니
핸드폰이 아니면 정말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서로들 못찾고
각자 집으로 올뻔 했어요.
정외숙회장님 말씀이 꽃박람회 마지막날에는 꽃상인들이 철거를 하면서
무조건 1,000원 정도로 화분의 꽃을 팔기 때문에
꽃을 구하려면 마지막 날이나 그 다음날에 와서 구입하랍니다.
근사한 화분에 심어진 꽃이 천원이면.... 싼가요? 차비가 더 나올까요?(:f)(:aa)(:f)
2004.05.30 23:24:20
일행을 잊어버려 정회숙 회장님에게 핸펀을 날렸다 . 대답이 없는 것이 벨소리를 못들으시는듯.
식당으로 와서 두 다리를 쭈욱 펴고들 있는데 회장님이 저쪽으로 뒤돌아 앉으신다
조금 있다가 나의 핸드펀이 울리길래 전화를 받으려 핸펀을 들여다보니 "정외숙" 함자가 보였다.
"오잉?"
장난기 발똥............" 여보세요. 누구세요?" 나는 회장님 뒷모습을 보며 능청을 떨었다
회장님은 뒤에서 내 목소리가 들리는데 전화거신 분이 누구냐고 물으셨다 ㅎㅎ
잠시후....
모든 사건은 종결되고 다같이 하하호호....
이보다 즐거울 순 없지
간격이 1cm에서 0.5mm로 좁혀진 밤이었으니깐.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신 회장님.......감사합니다 (:g)
식당으로 와서 두 다리를 쭈욱 펴고들 있는데 회장님이 저쪽으로 뒤돌아 앉으신다
조금 있다가 나의 핸드펀이 울리길래 전화를 받으려 핸펀을 들여다보니 "정외숙" 함자가 보였다.
"오잉?"
장난기 발똥............" 여보세요. 누구세요?" 나는 회장님 뒷모습을 보며 능청을 떨었다
회장님은 뒤에서 내 목소리가 들리는데 전화거신 분이 누구냐고 물으셨다 ㅎㅎ
잠시후....
모든 사건은 종결되고 다같이 하하호호....
이보다 즐거울 순 없지
간격이 1cm에서 0.5mm로 좁혀진 밤이었으니깐.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신 회장님.......감사합니다 (:g)
2004.05.30 23:32:23
전영희 선배님
황홀한 분수 광경을 보면서
우리 인일 홈페이지도 여름엔 분수가의
물길이 솟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지요
이것은 컴맹의 소리이니 기술적인 것은
선배님의 몫이고요.
인일 몸짱으로 단연 전영희 선배님을 추천합니다!!
이 추천에 이의를 달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정외숙 회장님뿐!!!;:)
황홀한 분수 광경을 보면서
우리 인일 홈페이지도 여름엔 분수가의
물길이 솟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지요
이것은 컴맹의 소리이니 기술적인 것은
선배님의 몫이고요.
인일 몸짱으로 단연 전영희 선배님을 추천합니다!!
이 추천에 이의를 달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정외숙 회장님뿐!!!;:)
2004.05.30 23:40:44
유정옥 후배 ...어제 반가웠어요,
내 평생 몸짱 소리까지 듣다니 이게 웬 말입니까.
어그적 대면서 일행찾아 헤멜때
혹시 내가 꾸부정하게 걸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사람은 없을까
(:S)
내 평생 몸짱 소리까지 듣다니 이게 웬 말입니까.
어그적 대면서 일행찾아 헤멜때
혹시 내가 꾸부정하게 걸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사람은 없을까
(:S)
2004.05.31 00:02:53
아아니~그게 두기 여사였어?
어두워서 난 우리 일행 아닌 줄 알았는데 ::p
구부정한 몸짱으로 임명하노라~ (:y)
그리하여 우리 홈피에 맘짱 몸짱 얼짱 다 등장했네(:f)(:f)(:f)
어두워서 난 우리 일행 아닌 줄 알았는데 ::p
구부정한 몸짱으로 임명하노라~ (:y)
그리하여 우리 홈피에 맘짱 몸짱 얼짱 다 등장했네(:f)(:f)(:f)
정말 씽씽 날아가시는 선배님들 뒤 따라가기 벅찼습니다.
늦은 시각 그렇게 많은 인파에 휩싸여 본 것도 오랜만이었구요. 멋진 밤이었어요. (: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