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외숙 선배님,
이런 일이 있을지 모르고 선배님 사진을을 훔쳤어요.
용서해 주실꺼죠?
너무 아름다우셔서 어디 한 곳 손볼데가 없었어요.
29일이 기다려져요. 그날 꾸중들을 각오하고 참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