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 열흘간 전화 통화 없었는데
꽤나 긴 세월 흐른 것 같다.
LA와 내가 있는 미시간
거리상 멀어
보고 싶은 마음
전화를 걸려
전화기 들자마자
저쪽서 콧노래 흥얼거린다.
“어~ 여보셔, 어, 도열아~
내 너에게 전화 할려
전화기 들자마자
니가 뚜딱 나오네”
유도열 왈:
“어~허,
전화 벨도 않울렸는데
전화 다 받네”
“이젠, 이심전심도 넘어선나보다”
“으흠, 죽는 날도 같은 날 가겠구만”
호탕하게 제쳐되는
웃음
바깥, 봄 아침
햇살만큼 따사하다.
웃음 속에 저져가는
그간 안부는
‘집사람이 …’
‘종철이가 …’
‘인일여고가 …’
낄낄대는 목소리
한창 신이 나있다.
“자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내려논 전화기위
흥쾌한 하루의꽃
피어나누나.
꽤나 긴 세월 흐른 것 같다.
LA와 내가 있는 미시간
거리상 멀어
보고 싶은 마음
전화를 걸려
전화기 들자마자
저쪽서 콧노래 흥얼거린다.
“어~ 여보셔, 어, 도열아~
내 너에게 전화 할려
전화기 들자마자
니가 뚜딱 나오네”
유도열 왈:
“어~허,
전화 벨도 않울렸는데
전화 다 받네”
“이젠, 이심전심도 넘어선나보다”
“으흠, 죽는 날도 같은 날 가겠구만”
호탕하게 제쳐되는
웃음
바깥, 봄 아침
햇살만큼 따사하다.
웃음 속에 저져가는
그간 안부는
‘집사람이 …’
‘종철이가 …’
‘인일여고가 …’
낄낄대는 목소리
한창 신이 나있다.
“자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내려논 전화기위
흥쾌한 하루의꽃
피어나누나.
2004.05.08 05:12:36
옆집 선배님들 찾아오셔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이름이 오늘 아침 밝혀 주시니 이또한 감사하고요....
모두에게 축복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이름이 오늘 아침 밝혀 주시니 이또한 감사하고요....
모두에게 축복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2004.05.08 05:47:40
박필수님
그간 여러가지로 마음 써 주심에 관리자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저희학교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간 여러가지로 마음 써 주심에 관리자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저희학교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님과 약속한데로
글 하나
올립니다.
책건으로
너무 심상치
마십시요.
힘들게
님 운영하는 일
누가
모르겠습니까.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