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5.05 19:18:50
편집이 만만하지 않았을텐데
벌써 동영상이 떴군요
전선배님 고맙습니다
어제 일이 마치 영화처럼....
행복했습니다(x8)(x8)(x8)(x8)(x8)
벌써 동영상이 떴군요
전선배님 고맙습니다
어제 일이 마치 영화처럼....
행복했습니다(x8)(x8)(x8)(x8)(x8)
2004.05.05 21:28:03
봄 나들이가 됬던지 송별회가 됬던지 접속미팅이 됬던지
그게 무슨 상관이 되겠습니까?
우리,
무언지 알 수 없는 정체모를 그 무엇이 서로 통해서
불현듯 이렇게 만나게 된 사람들.
그들을 이름하여 "아름다운 사람들" 이라고 명명합니다.
우리들에게 갤러리를 개방해 준 예문씨 두 내외에게 큰 감사드리며 내내 발전하기 빕니다.
같이 했던 모든 '아름다운 사람들' 께 큰 사랑을 드리며
또한 내가 받은 넘치는 사랑에 무슨 말로 인사를 해야할지 알 수가 없군요.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늘 가까이 있다고
너무나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그 말이 지금 나에게는 가장 적절한 말이 되겠어요.
모두들 내내 건강과 평안하기 바라며
언젠가 지구 반대편에서 번쩍 번개가 치기를 고대해 보겠습니다. (:7)(:l)(:8)
그게 무슨 상관이 되겠습니까?
우리,
무언지 알 수 없는 정체모를 그 무엇이 서로 통해서
불현듯 이렇게 만나게 된 사람들.
그들을 이름하여 "아름다운 사람들" 이라고 명명합니다.
우리들에게 갤러리를 개방해 준 예문씨 두 내외에게 큰 감사드리며 내내 발전하기 빕니다.
같이 했던 모든 '아름다운 사람들' 께 큰 사랑을 드리며
또한 내가 받은 넘치는 사랑에 무슨 말로 인사를 해야할지 알 수가 없군요.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늘 가까이 있다고
너무나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그 말이 지금 나에게는 가장 적절한 말이 되겠어요.
모두들 내내 건강과 평안하기 바라며
언젠가 지구 반대편에서 번쩍 번개가 치기를 고대해 보겠습니다. (:7)(:l)(:8)
2004.05.05 22:07:49
우리가 대책없이 웃고 즐기며 떠들고 있을때 전영희는 성찮은 몸에도 기계를 둘러메고
사방팔방 다니며 이렇게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구나~
아파서 간신히 인천 팀의 공갈 협박에 몸을 이끌고 왔는데.....
미처 못본 곳도 있어서 새롭고..까미(까뮈?)도 다시 보니 반갑고...
왁자지껄 들리는 소리가 다른 때같음 소음으로 들릴텐데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리고.
정말 하루가 주는 의미가 이렇게 다양할 수가 있군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너무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사방팔방 다니며 이렇게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구나~
아파서 간신히 인천 팀의 공갈 협박에 몸을 이끌고 왔는데.....
미처 못본 곳도 있어서 새롭고..까미(까뮈?)도 다시 보니 반갑고...
왁자지껄 들리는 소리가 다른 때같음 소음으로 들릴텐데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리고.
정말 하루가 주는 의미가 이렇게 다양할 수가 있군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너무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2004.05.06 10:07:07
댓글 한줄 달지않은 낯선 나를 인일이라는 이름 하나로 반갑게 맞아준 선배 후배님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동영상이랑 글들 다시보니 그날의 즐거움이 또다시 생각납니다..(:b)
그날을 위해 안팎에서 수고해준 전영희후배....
각자특기대로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온 후배님들..
3화언니들의 두텁떡도 맛있었고...
6회 친구 이정기표묵의 맨실맨실한 살떨림.....
초대해준 예분후배와 낭군님 전화백의 닮은 웃음과 행복한 표정이
소나무 갤러리와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ac)
동영상이랑 글들 다시보니 그날의 즐거움이 또다시 생각납니다..(:b)
그날을 위해 안팎에서 수고해준 전영희후배....
각자특기대로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온 후배님들..
3화언니들의 두텁떡도 맛있었고...
6회 친구 이정기표묵의 맨실맨실한 살떨림.....
초대해준 예분후배와 낭군님 전화백의 닮은 웃음과 행복한 표정이
소나무 갤러리와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ac)
2004.05.06 15:09:07
댓글들 속에서 선후배의 사랑이 너무 넘쳐나고
그 날의 기억이 날이 갈수록 새롭습니다.
안성에 서 있는 푸른 두 소나무
혼탁한 이 시대에 두 사람의 삶 자체가
최고의 걸작품이 되어가는
전원길 최예문 독야청청한 소나무를 봅니다.
그 안에서 어우러졌던
이 세상 단 하나 뿐인 최고의 작품들
우리 인일 동문들 하나 하나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소개 하고 싶습니다.
인일 23명에 청일점 전원길 화백님까지...
어우러진 작품을 만들고 싶어 말을 아꼈다가
밤에 쓰려고 하니 글쓰라는 하얀 여백이 없어
그 두꺼운 벽앞에서 결국 못뚫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선 후배님이 수고하여 싸온 음식 잘 먹고
꿈속같은 안성 소나무 갤러리에서 잘 쉬고
경래와 연희가 있는 힘을 다해 차 태워 주었는데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 못하고 뻔뻔히 있었습니다.
다시 앉아서 잘 쓰기로 하겠습니다.
그 날의 기억이 날이 갈수록 새롭습니다.
안성에 서 있는 푸른 두 소나무
혼탁한 이 시대에 두 사람의 삶 자체가
최고의 걸작품이 되어가는
전원길 최예문 독야청청한 소나무를 봅니다.
그 안에서 어우러졌던
이 세상 단 하나 뿐인 최고의 작품들
우리 인일 동문들 하나 하나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소개 하고 싶습니다.
인일 23명에 청일점 전원길 화백님까지...
어우러진 작품을 만들고 싶어 말을 아꼈다가
밤에 쓰려고 하니 글쓰라는 하얀 여백이 없어
그 두꺼운 벽앞에서 결국 못뚫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선 후배님이 수고하여 싸온 음식 잘 먹고
꿈속같은 안성 소나무 갤러리에서 잘 쉬고
경래와 연희가 있는 힘을 다해 차 태워 주었는데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 못하고 뻔뻔히 있었습니다.
다시 앉아서 잘 쓰기로 하겠습니다.
영상이 너무 아름답구나.
모두의 마음이 모두어진 아름다운 식탁에 다함께 자리잡은 화면이 탁! 나타날 때는 그만 눈물이 다 난다. 어제의 모두모두 정겹고 따스하고 유쾌하던 기억들과 웃음소리들, 내가 정말 네 덕분에 큰 선물을 받았다.
더구나 아직 목소리도 갈갈하니 덜 회복된 모습이어서 힘들었을텐데도 열심히 찍고 이렇게 동영상까지 부지런히 올려주니 너의 일에 대한 정열 누구보다 잘 알지만 총동창 홈피에 대한 애착과 사랑에 다시 한번 놀랍고, 이렇게 화면으로 보니 정말 좋고 고맙다.
이렇게 멋지게 우리집 본 적도 처음이다.^^
우리집이 도회지의 대단한 갤러리나 미술관에 비하면 너무 조촐해서 부끄럽지만
우리 부부가 열심히 조금씩조금씩 일궈 가꾸는 곳이니
아직은 나무들도 어리고 맹숭하지만
시간 지나면 점차로 꽃도 많이 피어나고 나무도 우거지고 살구, 자두 열매도 딸 수 있을꺼야.
혹시 다른 인일 가족들 쑥 캐러 오고 싶다시면 언제든 환영할께.
(유정옥 후배 혹시 할아버지 할머니들 모시고 어디 갈데 적당치 않으면 모시고 오셔도 좋아요.
제가 안 잊어먹고 된장국 끓일께요~~~)
다시 한번 이런 좋은 선물을 주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