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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세이 좋은생각 봄소풍

14. 조인숙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883140

2004.04.26 00:25:03

11352

가슴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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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6 11:42:06

11.전영희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소풍갈 때는 우리아이가 3명이니까 다른 가족 것까지 해서 보통 20 줄은 쌌던거 같아요. 도시락으로 싸주고 나머지는 잘라서 찬합 통에 넣어두면 다른 식구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종일 먹으니깐요

김밥싸는 일이 꾀가 나기 시작한 것은 제가 일을 시작하면서부터였던거 같아요
급한대로 새벽 김밥집에 가서 사보내기 시작했던 것도 그 때부터로 기억되네요
요즘은 김밥을 싸도 먹을 아이들이 없네요

2004.04.26 13:52:03

유성애11

봄소풍날 만나요
기대할게요 맛있는 골뱅이 무침
난 딴길로 안가구 옆에 붙어 있어야지.

2004.04.26 14:41:25

14.정봉연

어린 누나가 하루종일 얼마나 안절부절 못했을까 마음이 다 짠하지만
모처럼 옛 소풍정경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기억, 나쁜 기억 주마등처럼 스쳐가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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