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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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1:45:24
선배님이 선배님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은 웬일일까요.
자목련이 하도 곱다고 해도
모두 그렇구나 하고 감탄만 하고 있는데
선배님은 시 한수가 탄생을 하는군요.
늘 좋은
시와 음악과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거 직접 올리세요?
저는 처음에는 애들보고 올려 달라고 했었는데
직접 올리신다면 존경합니다.
자목련이 하도 곱다고 해도
모두 그렇구나 하고 감탄만 하고 있는데
선배님은 시 한수가 탄생을 하는군요.
늘 좋은
시와 음악과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거 직접 올리세요?
저는 처음에는 애들보고 올려 달라고 했었는데
직접 올리신다면 존경합니다.
2004.03.31 12:00:15
저는요
젤루 존경스러운분이
시를 쓰시는분이세요
자신의감정을
몇자 안되는 글귀에
함축시켜서 표현한다는것이 너무 경이롭거든요.
장황하게 구구절절이 글귀를 늘어놔도
마음속 뜻한 바를 제대로 표현못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선배님.
늘 주옥같은 시를 올려주시는
선배님의 고운감성과 열정에 탐복할 따름입니다.
젤루 존경스러운분이
시를 쓰시는분이세요
자신의감정을
몇자 안되는 글귀에
함축시켜서 표현한다는것이 너무 경이롭거든요.
장황하게 구구절절이 글귀를 늘어놔도
마음속 뜻한 바를 제대로 표현못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선배님.
늘 주옥같은 시를 올려주시는
선배님의 고운감성과 열정에 탐복할 따름입니다.
2004.03.31 12:06:50
아름다운 글을 수없이 많이 거저 읽고도 답글 한번 못 올렸던 3회의 조영희입니다.
사람이 워낙 산문적이라서 그런지 시는 어렵게만 느껴져서요.
오늘은
'목젖이 칼칼하도록 푸석이던
오래된 기억의 흔적들. 과
'눈가가 짓무르도록 곁을 맴돌며 흔들어대던
덧난 상처의 목메임' 에 저도 목이 메어 이렇게 저절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한효순 선배님.
그 고운 시심을 영원히 간직하시고
다시는
푸석이는 오래된 기억에도 덧난 상처에도 우글쭈글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
'그런 거 없이 어떻게 이런 시가 나올 수 있나?' 그렇지요?
사람이 워낙 산문적이라서 그런지 시는 어렵게만 느껴져서요.
오늘은
'목젖이 칼칼하도록 푸석이던
오래된 기억의 흔적들. 과
'눈가가 짓무르도록 곁을 맴돌며 흔들어대던
덧난 상처의 목메임' 에 저도 목이 메어 이렇게 저절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한효순 선배님.
그 고운 시심을 영원히 간직하시고
다시는
푸석이는 오래된 기억에도 덧난 상처에도 우글쭈글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
'그런 거 없이 어떻게 이런 시가 나올 수 있나?' 그렇지요?
2004.03.31 12:08:21
자목련의 모습으로 닥아와 주신 선배님에게
불쑥 언니소리가 부르고 싶음은 어찐 일 일까요!!!
지지않는 꽃으로 피어 나는 한선배님의 자목련 같으모습 늘 기다리겠읍니다!!!
불쑥 언니소리가 부르고 싶음은 어찐 일 일까요!!!
지지않는 꽃으로 피어 나는 한선배님의 자목련 같으모습 늘 기다리겠읍니다!!!
2004.03.31 12:22:19
수정해드렸습니다
게시판의 가로 사이즈가 700 픽셀입니다
그 크기보다 큰 이미지를 링크하면 짤리게 되지요
자목련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f)(:f)(:f)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 읽으며가 아니구
선배님의 시를 음악과 함께 읽고 있다는 것이 더 근사하네요(:f)(:f)(:f)
게시판의 가로 사이즈가 700 픽셀입니다
그 크기보다 큰 이미지를 링크하면 짤리게 되지요
자목련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f)(:f)(:f)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 읽으며가 아니구
선배님의 시를 음악과 함께 읽고 있다는 것이 더 근사하네요(:f)(:f)(:f)
지금 한창이더군요
그런데
올려진 사진이 너무 커서 힌쪽이 떨어져 나갔네요.
크기를 줄여서 올리는 방법을 몰라 그대로 놓아 들 수 밖에요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