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나도 화가 코너에 송미선 선배님이 마우스로 그리신 작품들을 가져왔습니다
요즘 자게판에 글 쓰시는 일보다 마우스를 이용한 그림그리기에 몰두하신
선배님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선배님의 이러한 열정을 본받아 나는 못해~ 하지 말고
무엇이든 열심히 해보면 하루가 즐겁겠지요?
새 그림이 제일 첫작품이고 아래로 내려 갈 수록 최근 그림입니다
여러분도 나도화가가 되어 보시지 않겠어요?
11회 강명희 말처럼 글 쓰는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글을 쓰면 곧 글쓰는 사람이라고 했듯이
그림 그리는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면 곧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상한 일 있을 때, 화가 나는 일 있을 때, 우울증이 심할 때, 마우스로 그림을 그려보세요
완성하고 나면, 머리 속에 있는 찌꺼기 감정들이 모두 사라집니다
(나도 화가 코너에 참여시키려고 관리자가 정신과 의사 역활에 감언이설에 ..........아으.........)(:x)(:z)
아래 그림은 전영희 2004년 국전 출품 예정작입니다 (x8)
2004.03.25 06:58:49
왠 작품전?
나 이렇게 대접 받는거 넘 황송하고 쑥스러워.....
잠시 잠수해야 할까보네
붓 잡아본 기억이 언제던가?
35년 전으로 결혼과 더불어 안녕하고
요즘 홈피에 푹 빠져 세월 가는줄 모르는데
나도화가 라는 코너가 새로 생기는 바람에 옛생각 하면서
마우스를 붓 삼아 그려보니 손 따로 마음 따로 생각 따로
정말 뜻대로 안되더군
늙으면 주책 밖에 남는게 없다는데....
주제 넘게 올린그림들이 우리 후배들에게도 힘을 실어주어 동참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첫번째이고
실은 개인적인 예기인데
남편이 왠지 벼란간 몸이 안좋아져서 심란하고 울적한 심사를 달래보려고 마우스를 잡고 끌적거린것이 두번째 이유인데 꽤 도움이 되더란 예기지....
내생각엔 문외한들도 참여하는게 가능한것이 색의아름다움이 그저 손가는데로 마술처럼 펼쳐지니 피카소나 샤갈이따로 없을 듯하고
글쓸 용기 없는 뭇 동문들 나도 화가 코너에 입성해서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준비물 빼먹고 전전긍긍 한일이 어제 같은데
그런 염려랑 놓으시고 부담없이 참여해보는게 좋을듯하외다.
이코너를 신설해준 전영희 ,안광희에게 무지감사하며
안광희 그림선배한테는 미안한맘 금할길 없구먼~~~~
안광희 작품전시회가 우선 순위인데.......
`(x19)(x19)(x19)
나 이렇게 대접 받는거 넘 황송하고 쑥스러워.....
잠시 잠수해야 할까보네
붓 잡아본 기억이 언제던가?
35년 전으로 결혼과 더불어 안녕하고
요즘 홈피에 푹 빠져 세월 가는줄 모르는데
나도화가 라는 코너가 새로 생기는 바람에 옛생각 하면서
마우스를 붓 삼아 그려보니 손 따로 마음 따로 생각 따로
정말 뜻대로 안되더군
늙으면 주책 밖에 남는게 없다는데....
주제 넘게 올린그림들이 우리 후배들에게도 힘을 실어주어 동참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첫번째이고
실은 개인적인 예기인데
남편이 왠지 벼란간 몸이 안좋아져서 심란하고 울적한 심사를 달래보려고 마우스를 잡고 끌적거린것이 두번째 이유인데 꽤 도움이 되더란 예기지....
내생각엔 문외한들도 참여하는게 가능한것이 색의아름다움이 그저 손가는데로 마술처럼 펼쳐지니 피카소나 샤갈이따로 없을 듯하고
글쓸 용기 없는 뭇 동문들 나도 화가 코너에 입성해서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준비물 빼먹고 전전긍긍 한일이 어제 같은데
그런 염려랑 놓으시고 부담없이 참여해보는게 좋을듯하외다.
이코너를 신설해준 전영희 ,안광희에게 무지감사하며
안광희 그림선배한테는 미안한맘 금할길 없구먼~~~~
안광희 작품전시회가 우선 순위인데.......
`(x19)(x19)(x19)
2004.03.25 07:10:31
앗 선배님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선배님의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것은
마치 유정옥 후배의 글 솜씨에 우리가 감동하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 봐요
늘 선배님의 열정에 감탄하고 있었고요
광희야 예전에 카드도 많이 그리고 전시회(?) 도 이미 많이 했고요
선배님의 그림에 대해 둘이서 전화로 정말 감탄하는 말을 했었어요
그걸 주책이라고 생각한 적 추호도 없고요
그런 논리라면 제가 여기서 푼수 떠는 것을 새까만 후배들이 전영희를 보면 모라고 하겠어요
잠수하신다 하면 나도 화가 메뉴를 빼렵니다 ::´(::´(
증말입니다
아니...........저도 잠수 하렵니다
잠수하신디면 선배님 성함 보일때까지 저도 잠수하렵니다
부디 위에 올리신 말씀 거두어 주세요
제목도 다르게 수정했어요
선배님의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것은
마치 유정옥 후배의 글 솜씨에 우리가 감동하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 봐요
늘 선배님의 열정에 감탄하고 있었고요
광희야 예전에 카드도 많이 그리고 전시회(?) 도 이미 많이 했고요
선배님의 그림에 대해 둘이서 전화로 정말 감탄하는 말을 했었어요
그걸 주책이라고 생각한 적 추호도 없고요
그런 논리라면 제가 여기서 푼수 떠는 것을 새까만 후배들이 전영희를 보면 모라고 하겠어요
잠수하신다 하면 나도 화가 메뉴를 빼렵니다 ::´(::´(
증말입니다
아니...........저도 잠수 하렵니다
잠수하신디면 선배님 성함 보일때까지 저도 잠수하렵니다
부디 위에 올리신 말씀 거두어 주세요
제목도 다르게 수정했어요
2004.03.25 07:17:19
송선배님의 글재치는 익히 알았는데
이렇게 그림까지...... 와 놀랍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해도 좋을듯....
전선배님의작품에선 윌리암텔의 사과가 연상되네요....ㅎㅎㅎㅎㅎ(x7)(x7)(x7)
이렇게 그림까지...... 와 놀랍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해도 좋을듯....
전선배님의작품에선 윌리암텔의 사과가 연상되네요....ㅎㅎㅎㅎㅎ(x7)(x7)(x7)
2004.03.25 09:29:04
잠수 한다는 내말에 넘어간 전영희는 순진한 바~아부::p
나 잠수안하구 미친듯이 계속 그림그려 올려서 용량 오바되서 따운 되면 책임 질껴? ㅋㅋㅋ
요즘 사는재미 1 순위가
홈피 들락 날락 하는건데
오죽하면 우리아들이 모니터에
*가스렌지 불* 이라고
빨간 스티카 붙여 놓았을까?
염려 놓으시구 영희도 차기 국전 작품 준비 착실히 해놓길 바라네.;:)
그리구 관리자님
사행시 코너에 최다 참가상은 없나유?ㅎㅎㅎㅎ(x4)
나 잠수안하구 미친듯이 계속 그림그려 올려서 용량 오바되서 따운 되면 책임 질껴? ㅋㅋㅋ
요즘 사는재미 1 순위가
홈피 들락 날락 하는건데
오죽하면 우리아들이 모니터에
*가스렌지 불* 이라고
빨간 스티카 붙여 놓았을까?
염려 놓으시구 영희도 차기 국전 작품 준비 착실히 해놓길 바라네.;:)
그리구 관리자님
사행시 코너에 최다 참가상은 없나유?ㅎㅎㅎㅎ(x4)
2004.03.25 10:04:29
송선배님.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이러한 재능에 순발력.다정한 마음까지.
정말 놀랍습니다.
모두 우리를 향한 사랑과 정성이 숨어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선배님을 본받읍시다!
선배님, 가스 확인 하셨나요?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이러한 재능에 순발력.다정한 마음까지.
정말 놀랍습니다.
모두 우리를 향한 사랑과 정성이 숨어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선배님을 본받읍시다!
선배님, 가스 확인 하셨나요?
2004.03.25 10:28:57
이렇게 한 자리에 모아놓은 그림을 보니 그림에서 선배님의 기품을 느낄 것 같아요.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은 성품이 느껴집니다.
빨간 스티커에 불이 붙을때 까지 그려보세요.
조카도 그려보라고 하시고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y)(:y)(:y)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은 성품이 느껴집니다.
빨간 스티커에 불이 붙을때 까지 그려보세요.
조카도 그려보라고 하시고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y)(:y)(:y)
아님 본시 숨겨진 소질이 오랜동안 숨어 있느라 고생했거나....
둘중 하나????
전영희 선배님 하트는 초보임에 틀림없는듯....
찌그러진 하트 증말 웃겨요
대상은 그렇고 인기상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