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리운 선생님들...
2004.03.17 09:28:01
이 모든 것을 안광희 선배님(아직 한참 생각해야 선배님이라고 인식하고 있어요)이
그리고 쓰고 했단 말인가요?
너무 놀랍고 신기해요.
생생하게 기억하는 선배님의 기억력
또한 놀랍고 신기하고요.
인일에는 훌륭한 선생님이 많으셨기에
좋은 제자들도 많은 것 이겠지요.
그리고 쓰고 했단 말인가요?
너무 놀랍고 신기해요.
생생하게 기억하는 선배님의 기억력
또한 놀랍고 신기하고요.
인일에는 훌륭한 선생님이 많으셨기에
좋은 제자들도 많은 것 이겠지요.
2004.03.17 15:20:38
저는 썰렁한 소리로 분위기 깬다고 썰렁녀로 아주 찍혔답니다
그러나.......... 제가 망가져서라도 이 곳의 분위기가 up된다면
얼마든지 썰렁녀든 엽기녀든. 망가지겠습니다
특별히 정봉연 후배를 위해서라면
ㅋㅋㅋ
요즘 처음보다 재미 있지요?
처음에 망설이던 것이 쓸데없는 기우였지요?
즐거워 하니까 나도 기뻐요(x18)
상단 메뉴 가운데 평생교육코너- 나도화가에 가서 그림을 그려보세요
잘 안되면 광희에게 물어서요
광희가 그거 전문가예요 (x18)
그러나.......... 제가 망가져서라도 이 곳의 분위기가 up된다면
얼마든지 썰렁녀든 엽기녀든. 망가지겠습니다
특별히 정봉연 후배를 위해서라면
ㅋㅋㅋ
요즘 처음보다 재미 있지요?
처음에 망설이던 것이 쓸데없는 기우였지요?
즐거워 하니까 나도 기뻐요(x18)
상단 메뉴 가운데 평생교육코너- 나도화가에 가서 그림을 그려보세요
잘 안되면 광희에게 물어서요
광희가 그거 전문가예요 (x18)
2004.03.17 15:42:01
거기가서 제가 안광희선배님 그림을 몽땅 봤잖아요.
전영희선배님 그림도 봤지요.
넘넘 멋있어요.
그런데 전 그림솜씨가 꽝이라서...
근데 선배님 진짜 자전거못타세요?
만나기 힘든 동지를 오늘 만났습니당. (x10)
전영희선배님 그림도 봤지요.
넘넘 멋있어요.
그런데 전 그림솜씨가 꽝이라서...
근데 선배님 진짜 자전거못타세요?
만나기 힘든 동지를 오늘 만났습니당. (x10)
2004.03.17 15:45:36
내가 자전거 배울려고 정말 별별별별 렛슨을 다 받았는데
균형을 못잡아 결국 이모양이예요
가장 최근은 아들이 군대가기 전에 아파트 옆의 운동장에서
양쪽에 아들과 딸더러 붙잡으라고 하면서 가다가 쓰러지고선
내가 균형 못잡아 쓰러진 것을 애들더러 잘 못잡아서 내가 쓰러졌다고 투덜대었더니
애들이 다시는 엄마 자전거 렛슨 안해준다고 한 것이 마지막 렛슨이 되어 버렸군요
균형을 못잡아 결국 이모양이예요
가장 최근은 아들이 군대가기 전에 아파트 옆의 운동장에서
양쪽에 아들과 딸더러 붙잡으라고 하면서 가다가 쓰러지고선
내가 균형 못잡아 쓰러진 것을 애들더러 잘 못잡아서 내가 쓰러졌다고 투덜대었더니
애들이 다시는 엄마 자전거 렛슨 안해준다고 한 것이 마지막 렛슨이 되어 버렸군요
2004.03.18 13:04:47
오늘도 기냥 눈으로만 보고 살짝 나갈려고 했는데
선배님 만화가 너무 웃겨서....
최사묵 샘이랑 변봉수샘이랑 얘기가 너무 웃겨서....
혼자 큰소리로 웃어보고 들어왔어요.
혜숙이 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큰소리로 웃고......
선배님 만화가 너무 웃겨서....
최사묵 샘이랑 변봉수샘이랑 얘기가 너무 웃겨서....
혼자 큰소리로 웃어보고 들어왔어요.
혜숙이 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큰소리로 웃고......
2004.03.18 16:44:46
며칠 자리를 비웠었는데 내 이름이 올라왔네요.
정옥, 봉연후배..ㅎㅎ
난 이렇게 재주가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화가라뇨?ㅎㅎㅎㅎ
전에 11회에 올렸던 글을 만화로 연출해 주신분이 올려 주신거에요.
이런 솜씨 있으면 이렇게 눈으로만 컴퓨터를 즐기고 있진 않겠죠?
선생님들 기억은 많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나마도 가물가물해요.
이젠 기록을 안 해놓으면 그나마도 다 잊겠어요.(:~)
정옥, 봉연후배..ㅎㅎ
난 이렇게 재주가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화가라뇨?ㅎㅎㅎㅎ
전에 11회에 올렸던 글을 만화로 연출해 주신분이 올려 주신거에요.
이런 솜씨 있으면 이렇게 눈으로만 컴퓨터를 즐기고 있진 않겠죠?
선생님들 기억은 많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나마도 가물가물해요.
이젠 기록을 안 해놓으면 그나마도 다 잊겠어요.(:~)
최사묵선생님은 그때도 그러셨군요.
저도 몇번 걸려서 반성문 쓴적 있어요.
한번은 남학생이랑 가다가 걸렸는데
제고학생이라고 봐주셨어요. 히히히
변봉수 선생님은
약간 코믹한데가 있으셨지요.
수업시간에 제짝이 껌을 씹고 있었나봐요.
갑자기 교단에서 내려오시더니
그애의 노트 구텅이를 손톱만큼 찢어서 주시며
'껌 뱉아라' 하시곤 다시 올라가는거예요.
무슨일인가 의아해 하던 친구들이 배꼽을 잡고 웃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