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송미선이가 “네가 올려.” 하고 극구 뒤로 물러나는 바람에 다시 조영희가 등장했습니다.
유정옥사모를 만나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으로 자연발생적으로 이 모임이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서울이어도 좋고 인천이어도 좋겠지만 어디던지
요즘에야 마음만 먹으면 거리상의 다소의 원근이 뭐 그리 큰 장애가 되겠습니까.
인천으로 하는 것이 그래도 좀 더 많은 사람을 편리하게 할 것같고
그동안 못 가봤던 모교에 한번쯤 가 보고싶은 사람은 잠시 들를 수도 있을 것같고
우리 모두는 다 인천 사람들이니 ‘인천으로 모입시다’ 는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
서두가 길어졌지만 그리하여 장소는 인천,
날자는 3월 2일, 화요일, 시간은 오후 두시.
점심은 각자 해결하고 두시쯤 모여서 차를 마시면서 오후의 만남을 갖도록 하는 것이 첫만남으로서 깔끔할 것 같습니다.
장소는 ‘라파치아 찻집’ 자유공원 뒤, 옛날 극동방송국 자리라는군요.
전화: 032-763-3335 & 032-772-1620
주소: 북성동 3가 8-3
교통편: 전철 인천역 하차, 차이나타운쪽으로 300미터쯤 올라가면…..
또는 동인천에서 가자면 택시로 기본요금이랍니다.
전에 한국회관 이었던 곳이라고 하면 택시기사분들이 다 아신답니다.
전화로 직원 안지혜씨에게 ‘인일여고 모임’ 으로 가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비용은 “내가 낼께” 하는 사람이 벌써 있지만
누구나 자신의 찻값 오천원정도를 내는 것이 더 좋지않겠나 하는 것이 나 개인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유정옥동문은 누군가의 말대로 마치 ‘딴나라 사람’ 처럼 살아온
감동의 여인이요 거룩한 사모입니다.…..마는 이 날의 모임은,
‘우리처럼 인일여고에서 공부를 했던 동문 ’
‘우리처럼 아들 딸 낳고 애탕끌탕 살아가는 여인’
‘아름다운 중년의 시기에 함께 서있는 인생의 동기생’
‘더 먼 곳을 바라보고,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동류의 사람’
이러한 우리 모두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유정옥후배가 어떤 형태이던지 약간이라도 심리적 부담을 가질까봐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왕언니의 노파심은 알아줘야 해.”
누군가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전영희는 아직 상품 전달을 못했으면 이 날 갖고 와도 좋겠지요.
“왕언니는 오지랖도 넓어.”
그옆에 누군가가 또 소근거리는군요.
다 좋아요.
그럼 그 날 많이들 와 주기 바랍니다. 다들 보고싶어요.
유정옥사모를 만나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으로 자연발생적으로 이 모임이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서울이어도 좋고 인천이어도 좋겠지만 어디던지
요즘에야 마음만 먹으면 거리상의 다소의 원근이 뭐 그리 큰 장애가 되겠습니까.
인천으로 하는 것이 그래도 좀 더 많은 사람을 편리하게 할 것같고
그동안 못 가봤던 모교에 한번쯤 가 보고싶은 사람은 잠시 들를 수도 있을 것같고
우리 모두는 다 인천 사람들이니 ‘인천으로 모입시다’ 는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
서두가 길어졌지만 그리하여 장소는 인천,
날자는 3월 2일, 화요일, 시간은 오후 두시.
점심은 각자 해결하고 두시쯤 모여서 차를 마시면서 오후의 만남을 갖도록 하는 것이 첫만남으로서 깔끔할 것 같습니다.
장소는 ‘라파치아 찻집’ 자유공원 뒤, 옛날 극동방송국 자리라는군요.
전화: 032-763-3335 & 032-772-1620
주소: 북성동 3가 8-3
교통편: 전철 인천역 하차, 차이나타운쪽으로 300미터쯤 올라가면…..
또는 동인천에서 가자면 택시로 기본요금이랍니다.
전에 한국회관 이었던 곳이라고 하면 택시기사분들이 다 아신답니다.
전화로 직원 안지혜씨에게 ‘인일여고 모임’ 으로 가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비용은 “내가 낼께” 하는 사람이 벌써 있지만
누구나 자신의 찻값 오천원정도를 내는 것이 더 좋지않겠나 하는 것이 나 개인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유정옥동문은 누군가의 말대로 마치 ‘딴나라 사람’ 처럼 살아온
감동의 여인이요 거룩한 사모입니다.…..마는 이 날의 모임은,
‘우리처럼 인일여고에서 공부를 했던 동문 ’
‘우리처럼 아들 딸 낳고 애탕끌탕 살아가는 여인’
‘아름다운 중년의 시기에 함께 서있는 인생의 동기생’
‘더 먼 곳을 바라보고,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동류의 사람’
이러한 우리 모두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유정옥후배가 어떤 형태이던지 약간이라도 심리적 부담을 가질까봐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왕언니의 노파심은 알아줘야 해.”
누군가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전영희는 아직 상품 전달을 못했으면 이 날 갖고 와도 좋겠지요.
“왕언니는 오지랖도 넓어.”
그옆에 누군가가 또 소근거리는군요.
다 좋아요.
그럼 그 날 많이들 와 주기 바랍니다. 다들 보고싶어요.
2004.02.25 12:47:18
조영희 선배님 !
내게도 함께 할수 있는 시간속에서 초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르네브 향기가 라파치아 찻집에 퍼지는 그 시간은 아마도 인일인들의
향기를 모두 모아 대신 그 자리를 빛내 주리라 믿어요
글속에서 뵈었던 모든분들을 뵐수 있다니 얼마나 큰 감격인지 몰라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그 설레임이 모두에게 큰 축복을 안겨주리라는 예감이~~~~
내게도 함께 할수 있는 시간속에서 초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르네브 향기가 라파치아 찻집에 퍼지는 그 시간은 아마도 인일인들의
향기를 모두 모아 대신 그 자리를 빛내 주리라 믿어요
글속에서 뵈었던 모든분들을 뵐수 있다니 얼마나 큰 감격인지 몰라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그 설레임이 모두에게 큰 축복을 안겨주리라는 예감이~~~~
2004.02.25 12:51:38
저는 참가합니다 (그날 다른 일이 제발 없기를 .....^^)
그런데 선물이 너무 약소해서 지금 머리털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 댓글달아서 대략 인원이 파악되면 좋겠군요
그간에 참여의사를 밝힌 사람들을 정리해 보면 님짜 생략하고
3.조영희 3.송미선 10.유옥자 10.이인옥 11.안광희 14.최인옥 14.조인숙 14.허인애 11.강명희 11.김명희1 11.전영희.12.유정옥 ........
댓글 달아주세요
그런데 선물이 너무 약소해서 지금 머리털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 댓글달아서 대략 인원이 파악되면 좋겠군요
그간에 참여의사를 밝힌 사람들을 정리해 보면 님짜 생략하고
3.조영희 3.송미선 10.유옥자 10.이인옥 11.안광희 14.최인옥 14.조인숙 14.허인애 11.강명희 11.김명희1 11.전영희.12.유정옥 ........
댓글 달아주세요
2004.02.25 13:26:36
역시 왕언니다우십니다!
인천에서 만나니 다행이네요
꼭 가고싶었는데 저도 말만 앞세울까봐 말을 못했는데..
이런 뜻깊은 모임엔 꼭 함께 하도록 하겠어요~
인천에서 만나니 다행이네요
꼭 가고싶었는데 저도 말만 앞세울까봐 말을 못했는데..
이런 뜻깊은 모임엔 꼭 함께 하도록 하겠어요~
2004.02.25 17:13:49
누가 누가 올려나 .........궁금해서 들어와 봤더니만 과연 열렬한 반응이네. 방가 방가.
누구에게나 주인공의식이 있어야한다는게 나의 생각.
물론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자기임을 왜 모르겠어요?
이런 작은 모임에도 모두들 주인공의 의식으로 참여해야하지 않을까요?
얼굴 모르는 신인(?) 들에 대한 기대에 나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전영희. 너무 너무 웃긴다. 나 혼자서 소리내서 막 웃었어.
그 아까운 머리털 (송미선하고 나한테는 특히나) 을 왜 죄없이 부여잡고 그래?
하나라도 빠지면 아깝잖아?
그리고 전영희. 또 한가지.
10회의 유명선을 왜 거명 안했어?
나중에 어떻게 뒷감당할려고 그런 깜빡 실수를 해?
박주해. 우리 다시 한번 또 만나게 되었네. 반가워.
미선아. 그 날 보자. 우리 기에서는 누가 올래나?
수줍은 할마씨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는 모양이야.
누구에게나 주인공의식이 있어야한다는게 나의 생각.
물론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자기임을 왜 모르겠어요?
이런 작은 모임에도 모두들 주인공의 의식으로 참여해야하지 않을까요?
얼굴 모르는 신인(?) 들에 대한 기대에 나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전영희. 너무 너무 웃긴다. 나 혼자서 소리내서 막 웃었어.
그 아까운 머리털 (송미선하고 나한테는 특히나) 을 왜 죄없이 부여잡고 그래?
하나라도 빠지면 아깝잖아?
그리고 전영희. 또 한가지.
10회의 유명선을 왜 거명 안했어?
나중에 어떻게 뒷감당할려고 그런 깜빡 실수를 해?
박주해. 우리 다시 한번 또 만나게 되었네. 반가워.
미선아. 그 날 보자. 우리 기에서는 누가 올래나?
수줍은 할마씨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는 모양이야.
2004.02.25 23:20:49

와! 진짜 멋진 모임이 되겠군요.
그동안 글로만 보던 선배님들 후배님들
모두모두 볼 수 있겠구요,
그리운 학교 소식도 마음껏 들을 수 있겠군요.
그렇게 멋지고 설레이는
그 모임에
저는 불행하게도 갈 수가 없습니다.
저는 서점을 하고 있는데
그날은 신학기 시작하는 날이라
엄청 바쁘고
게다가 그간 중단했던 글공부를 무리하게 시작하려는데
그날입니다.
그날이 좋긴 좋은 날인가 봅니다.
우리 총동창회 홈피 첫 번개 모임인데 길일을 잡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추진력 또한 놀랍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지고 뜻 있는
그런 번개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비록 못가지만 번개후기를 읽으며
번개 참석자만큼 즐거할 것입니다.
조영희선배님 브라질 가시긴 전에 꼭 뵙고 싶었는데...안타깝습니다.
좋은 만남 즐거운 모임이 되길 빌겠습니다.
2004.02.25 23:21:19
인애, 인옥이랑 함께 갈께요..
많은 선배님들 뵐 생각에 가슴 떨려라...
예쁘게 하고 가야 하나요???
저희가 막내면 귀여워(?) 해주시겠죠??::$::$
많은 선배님들 뵐 생각에 가슴 떨려라...
예쁘게 하고 가야 하나요???
저희가 막내면 귀여워(?) 해주시겠죠??::$::$
2004.02.25 23:44:45
강명희야. 공부를 다시 시작했구나. 정말 대단하구나
가끔 지치고 나약해질 때 너를 보면 내가 용기를 얻는다.
자신있고 당당하게 자신을 개척해가는 너에게서 용기를 얻는다는 말이야
50을 목전에 둔 작년 신춘문예에 등단하였으니 너야말로 인일인의 승리라고 나는 해석하고 있지. 그 얻기 어려운 동아일보 지면에 너의 글이 만화로 되어 토요일마다 읽을 때의 그 뿌듯함.
50 이라는 나이는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너무 많은 나이는 아님을
너를 보고 생각한단다.
열심히 정진하여 인일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우뚝 서기 바란다.
모임은 다음에도 또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섭해하지 말고
강작가 화이팅~(:y)(:y)
가끔 지치고 나약해질 때 너를 보면 내가 용기를 얻는다.
자신있고 당당하게 자신을 개척해가는 너에게서 용기를 얻는다는 말이야
50을 목전에 둔 작년 신춘문예에 등단하였으니 너야말로 인일인의 승리라고 나는 해석하고 있지. 그 얻기 어려운 동아일보 지면에 너의 글이 만화로 되어 토요일마다 읽을 때의 그 뿌듯함.
50 이라는 나이는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너무 많은 나이는 아님을
너를 보고 생각한단다.
열심히 정진하여 인일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우뚝 서기 바란다.
모임은 다음에도 또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섭해하지 말고
강작가 화이팅~(:y)(:y)
2004.02.26 23:23:35
영희선배님 말씀에 어마 뜨거라 왕글자를 올린 영희후배.
두분 덕분에 하루종일 지쳤던 마음이 화악 펴지는 느낌입니다.
교육청에서 학급배정에 대한 공문을 어제서야 보내주는 바람에
학교가 완존히 호떡집에 불이 났거든요.
3월 2일은 개학식만 하고 수업은 없지만, 교실 이사짐을 죄다 옮기는 날인데...
좀 늦게까지 계실 거지요?
모름지기 번개는 이렇게 설레는 마음이라야 제맛 제멋일 것 같습니다.
유정옥 후배가 혹시 부담스러울까봐 세심하게 신경써 주신 선배언니 마음이
내게도 고맙게 다가왔습니다.
역시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선배언니 화이팅입니다요.(x18)
두분 덕분에 하루종일 지쳤던 마음이 화악 펴지는 느낌입니다.
교육청에서 학급배정에 대한 공문을 어제서야 보내주는 바람에
학교가 완존히 호떡집에 불이 났거든요.
3월 2일은 개학식만 하고 수업은 없지만, 교실 이사짐을 죄다 옮기는 날인데...
좀 늦게까지 계실 거지요?
모름지기 번개는 이렇게 설레는 마음이라야 제맛 제멋일 것 같습니다.
유정옥 후배가 혹시 부담스러울까봐 세심하게 신경써 주신 선배언니 마음이
내게도 고맙게 다가왔습니다.
역시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선배언니 화이팅입니다요.(x18)
2004.02.27 10:33:10
명선씨. 우리가 몇시까지 거기에 있게될런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그 수많은 인원이 열화와같은 마음으로들 만났는데
금세 헤어지지는 못하겠지.(내 추측)
그렇다고해도 명선씨는 공무를 방기하고 올 수야 없지않겠어?
너무 무리하지말고 올때쯤 전화 한번 해보고 와.
명선씨는 댓글에도 위엄이 있어.
아니 본인말대로 짹소리 아니하고 가만히 존재해 주기만 해도 위엄이 서.
이건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그나저나 우리 이노기가 아무 소리 없으니 어째 허전하다.
손님 접대에 너무 바쁘고 피곤한가부지?
그래도 나의 든든한 '빽 그라운드' 요 '버팀목' 인 그녀가 나타나지 않으니
약간 염려스럽기도하고
내 가슴에 휭하니 찬바람 지나가네.
아마 어디 뻥 뚫렸나봐.
그리고 전영희.
10회의 양숙희도 오겠노라 했는데?
그 수많은 인원이 열화와같은 마음으로들 만났는데
금세 헤어지지는 못하겠지.(내 추측)
그렇다고해도 명선씨는 공무를 방기하고 올 수야 없지않겠어?
너무 무리하지말고 올때쯤 전화 한번 해보고 와.
명선씨는 댓글에도 위엄이 있어.
아니 본인말대로 짹소리 아니하고 가만히 존재해 주기만 해도 위엄이 서.
이건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
그나저나 우리 이노기가 아무 소리 없으니 어째 허전하다.
손님 접대에 너무 바쁘고 피곤한가부지?
그래도 나의 든든한 '빽 그라운드' 요 '버팀목' 인 그녀가 나타나지 않으니
약간 염려스럽기도하고
내 가슴에 휭하니 찬바람 지나가네.
아마 어디 뻥 뚫렸나봐.
그리고 전영희.
10회의 양숙희도 오겠노라 했는데?
2004.02.27 11:10:54
영희야
희정이도 글루 온다네.
우리서울 성당 친구 유정옥 후배 글보고 감격 감격 또감격!!!
그의 남편까지 감격 !
우리모임에 참석하구싶어 하는데 다음기회로 밀어놨당.
우와! 생각보단 많이모이겠네.
희정이도 글루 온다네.
우리서울 성당 친구 유정옥 후배 글보고 감격 감격 또감격!!!
그의 남편까지 감격 !
우리모임에 참석하구싶어 하는데 다음기회로 밀어놨당.
우와! 생각보단 많이모이겠네.
2004.02.27 11:18:42
송미선선배님 정신 차리세요 ;:)
솜이선이라고 쓰신 것이 의도적이 오타...인가요? ㅋㅋㅋ
희정선배님도 오신다고 하면 20 명이군요 다시 고정해야겠다.
솜이선이라고 쓰신 것이 의도적이 오타...인가요? ㅋㅋㅋ
희정선배님도 오신다고 하면 20 명이군요 다시 고정해야겠다.
2004.02.27 11:19:20
3.조영희 3.송미선 3.유옥희 3.*희정
10.유옥자 10.이인옥 10 유명선 10.박주해 10 강복희 10 양숙희
11.안광희 11.김명희1 11.전영희
12.유정옥,12.곽경래
14.최인옥 14.조인숙 14.허인애 14.이인희 14.정혜숙
========================================================
계 : 20명
10.유옥자 10.이인옥 10 유명선 10.박주해 10 강복희 10 양숙희
11.안광희 11.김명희1 11.전영희
12.유정옥,12.곽경래
14.최인옥 14.조인숙 14.허인애 14.이인희 14.정혜숙
========================================================
계 : 20명
2004.02.27 11:53:01
전영희후배
나죽을래!!!!! 말려줄꺼죠.
실수안할려구 확인 전에 다시 읽어 봐야 하는건데 결정적인 실수를 했군요. 꼭 고유명사를 바꿔치기 해놓는 나의 심사는 무엇일꼬?
노땅 관심 끌기 작전
아니면 치매 전조 현상....
아무래도 좋아요.
늙었다고 왕따 시키기없기
아무튼 설레는 마음 하늘만 하니.....
그때 봐~요.(x13)
나죽을래!!!!! 말려줄꺼죠.
실수안할려구 확인 전에 다시 읽어 봐야 하는건데 결정적인 실수를 했군요. 꼭 고유명사를 바꿔치기 해놓는 나의 심사는 무엇일꼬?
노땅 관심 끌기 작전
아니면 치매 전조 현상....
아무래도 좋아요.
늙었다고 왕따 시키기없기
아무튼 설레는 마음 하늘만 하니.....
그때 봐~요.(x13)
2004.02.27 12:28:13
ㅎㅎㅎ 주해언니. 우리모두 지금 흥분했나봐요 그쵸?
소풍 가기 전날,
엄마가 사다준 운동화를 머리 맡에 두고 설레는 맘으로 잠을 자는 모습 같기도 하고
텔레비젼의 이산가족 상봉하기 직전의 터질듯한 모습들 같기도 하고
언니 글 자주 보니 좋군요 (:x)
소풍 가기 전날,
엄마가 사다준 운동화를 머리 맡에 두고 설레는 맘으로 잠을 자는 모습 같기도 하고
텔레비젼의 이산가족 상봉하기 직전의 터질듯한 모습들 같기도 하고
언니 글 자주 보니 좋군요 (:x)
2004.02.27 13:48:09
우와! 댓글 숫자가 팍 올라있기에 궁금증 못이겨 또 들어왔지.
솜이선도 웃기고 고정의 전영희도 넘 웃기네.........(x2)(x2)(x2)
그런데 이 '인간적인 실수인 오타' 가 때로는 심각해 질 수도 있어.
내가 다시 써서 올릴께.
미선아. 너는 네 이름을 잘 못 쓴 것을 천만다행인줄 알아라.
그리고 리플쓸때 오타 난 거 수정하는 방법
나는 안광희한테 배웠는데...................::p::p::p
솜이선도 웃기고 고정의 전영희도 넘 웃기네.........(x2)(x2)(x2)
그런데 이 '인간적인 실수인 오타' 가 때로는 심각해 질 수도 있어.
내가 다시 써서 올릴께.
미선아. 너는 네 이름을 잘 못 쓴 것을 천만다행인줄 알아라.
그리고 리플쓸때 오타 난 거 수정하는 방법
나는 안광희한테 배웠는데...................::p::p::p
2004.02.27 14:39:15
충남당진입니다!꼭달려가고 싶었는데
사무실 일정과 맛물리는군요!!!
유정옥사모와의만남과 아울려 유정옥후배와의 꼭 껴안아주고픈
설레임을 훗날의 번개를 기다려 볼랍니다!!!!커피향에 취할듯한
만남의 광장 후기를 꼭 기두려 볼랍니다!!!!
사무실 일정과 맛물리는군요!!!
유정옥사모와의만남과 아울려 유정옥후배와의 꼭 껴안아주고픈
설레임을 훗날의 번개를 기다려 볼랍니다!!!!커피향에 취할듯한
만남의 광장 후기를 꼭 기두려 볼랍니다!!!!
2004.02.27 20:41:28
저도 선배님들과 그자리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까마득한 선배님들만 모이시는 자리라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그래도 자꾸 그곳이 가고 싶네요. 선배님들을 만나뵐 수 있다는 설레임, 자꾸만 커져갑니다.
까마득한 선배님들만 모이시는 자리라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그래도 자꾸 그곳이 가고 싶네요. 선배님들을 만나뵐 수 있다는 설레임, 자꾸만 커져갑니다.
2004.02.27 21:42:57
우와!!!! 통쾌~~~
난 내잘못도 모르고 지나 가지만 남의 잘못도 집어내지 못한다오.
박주애 후배님
내가 언제 차한잔 대접하면 안될까? 나를 대신해 우리의 영원한 호프 전영희후배를 처절히 응징한대가로.....
번개가 무척 화려해 질것같으이~~~
우리 3회 대표 카수 김영분이가 참석할 모양이니 우리 3회 노털들 가슴이 으쓱 으쓱~~~~~
신난다.^_^:
난 내잘못도 모르고 지나 가지만 남의 잘못도 집어내지 못한다오.
박주애 후배님
내가 언제 차한잔 대접하면 안될까? 나를 대신해 우리의 영원한 호프 전영희후배를 처절히 응징한대가로.....
번개가 무척 화려해 질것같으이~~~
우리 3회 대표 카수 김영분이가 참석할 모양이니 우리 3회 노털들 가슴이 으쓱 으쓱~~~~~
신난다.^_^:
2004.02.27 21:51:58
이노기예요...
아이구!!!이렇게 많은 선배님 후배님들께서 오신다니까,
살짝 뒤로 물러났답니다..
그럼,즐거운시간보내시고
유정옥후배님 이야기두 자세히 들려주세요.
선배님의든든한 빽그라운드와버팀목이라고 말씀하시니
좀 그렇네요...
그럼 조만간 뵙겠습니다.
(선배님께만 하는비밀말인데요,선후배님들께서 그렇게 많이 오시면 전쪽팔려서리~못갈것같아서 답글 못달았어요...날짜두 2~4일까지 시간있다하구선 비겁하죠?)^O^
아이구!!!이렇게 많은 선배님 후배님들께서 오신다니까,
살짝 뒤로 물러났답니다..
그럼,즐거운시간보내시고
유정옥후배님 이야기두 자세히 들려주세요.
선배님의든든한 빽그라운드와버팀목이라고 말씀하시니
좀 그렇네요...
그럼 조만간 뵙겠습니다.
(선배님께만 하는비밀말인데요,선후배님들께서 그렇게 많이 오시면 전쪽팔려서리~못갈것같아서 답글 못달았어요...날짜두 2~4일까지 시간있다하구선 비겁하죠?)^O^
2004.02.27 21:55:39
이크~~~~@@@@
큰일났다.
또 후배이름 오타다.
나 이제 진짜 죽으러 가야 할까봐.
주해 후배
용서해주실꺼죠?
영희야
나 살려주라. ::´(::´(
큰일났다.
또 후배이름 오타다.
나 이제 진짜 죽으러 가야 할까봐.
주해 후배
용서해주실꺼죠?
영희야
나 살려주라. ::´(::´(
2004.02.27 22:33:37
이노기 언니, 이유가 Zok 팔려서 못오시는거라면
저도 포기하렵니다
아예 컴퓨터를 내다 버릴랍니다
오신다면 없던 이야기가 되지만여
증말입니다
언니를 향한 이마음 (뭔소리라냐...........) 어찌하라고 그런말씀을 하시옵니까
부디 나 홀로의 짝사랑으로 끝나지 않기를 희망하면서..........
저도 포기하렵니다
아예 컴퓨터를 내다 버릴랍니다
오신다면 없던 이야기가 되지만여
증말입니다
언니를 향한 이마음 (뭔소리라냐...........) 어찌하라고 그런말씀을 하시옵니까
부디 나 홀로의 짝사랑으로 끝나지 않기를 희망하면서..........
2004.02.27 23:38:32
와아! 정말 점점 더 판이 커지는 거 같다.
전영희는 정식으로 메인에다 광고 (...인지 공고인지...) 까지 띄우고.........
미선아. 죽지마. 죽더래도 약속이나 지키고나서.........hihihi.
나 지금 이노기한테 유감이 생길라고 하는 중.........
이노기는 519번글에 가서 보시앞.
그날 참석자들은 이름표를 붙여야겠다. 인원수가 많아서 다 기억못할까봐....
그날 누가 나서서 우리들에게 "이름표 좀 붙여줘"
미경씨, 나도 기다릴께.
당진 아지매도 웬만하면 오시구랴.
전영희는 정식으로 메인에다 광고 (...인지 공고인지...) 까지 띄우고.........
미선아. 죽지마. 죽더래도 약속이나 지키고나서.........hihihi.
나 지금 이노기한테 유감이 생길라고 하는 중.........
이노기는 519번글에 가서 보시앞.
그날 참석자들은 이름표를 붙여야겠다. 인원수가 많아서 다 기억못할까봐....
그날 누가 나서서 우리들에게 "이름표 좀 붙여줘"
미경씨, 나도 기다릴께.
당진 아지매도 웬만하면 오시구랴.
2004.02.27 23:55:51
그런데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 "모임공지" 가 좀 ............
마치 무슨 공식적인 총동문회같은 감이 들어서 ...........
우리가 모이자고 한 것은 무턱대고 여러명이 많이 많이 모이기위해서는 아니었으니까.
물론 지금도 오고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와도 좋고
서로 반갑게 만나보고 얼마든지 좋지만.............
"더 많이 오세요. 어서 어서 오세요." 하듯이 선전비슷한 공지를 내는 것은
나로서는 (순전히 내 개인적인 의견) 반대하고싶어.
전영희. 게다가 거기도 오타가 있더군.
'유정옥 동문가 함께하는.....' 은 틀린거 아니야?
이 글을 기어이 올리는 내 심정을 헤아려주기 바래.
마치 무슨 공식적인 총동문회같은 감이 들어서 ...........
우리가 모이자고 한 것은 무턱대고 여러명이 많이 많이 모이기위해서는 아니었으니까.
물론 지금도 오고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와도 좋고
서로 반갑게 만나보고 얼마든지 좋지만.............
"더 많이 오세요. 어서 어서 오세요." 하듯이 선전비슷한 공지를 내는 것은
나로서는 (순전히 내 개인적인 의견) 반대하고싶어.
전영희. 게다가 거기도 오타가 있더군.
'유정옥 동문가 함께하는.....' 은 틀린거 아니야?
이 글을 기어이 올리는 내 심정을 헤아려주기 바래.
2004.02.28 00:21:02
오타 지적은 수정하겠습니다
새 번호 글이 올라오면서 512 번 글을 보지 않는 경우는 모임이 있는지 모르게 됩니다
따라서 공지로 따로 떼어내었습니다. 어차피 모이는 것이니 눈에 잘 보이는 것으로 하는게 좋을 듯해서 그리했습니다
그간의 우리가 모이된 과정을 모르던 사람들도 참여하고 싶을 경우도 있으니 눈에 잘 띄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거지요
모임의 이름을 512 번 이글의 타이틀처럼 "유정옥 동문을 만나는 모임"으로 복사해서 썼다가 유정옥 후배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여러기수가 모이는 것이니 동문회라고 붙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그리하였습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없어 그리했는데 적당한 모임 제목 좋은 것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각자가 보는 관점에서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총동피가 생긴 후 작은 모임들은 있었지만 이런 식의 모임은 처음이고
(아마도 인일여고 역사상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제 경험상으로 약간의 흥겨운 느낌을 부추키는 것도 즐거운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모임은 즐겁고 만나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되면 좋겠다는 의미였었습니다
이번 모임 이후 더 많은 작은 모임들이 많이 활성화되면
결국, 인일인들이 더더욱 하나로 모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쪽으로 해석을 해주시면 합니다.
새 번호 글이 올라오면서 512 번 글을 보지 않는 경우는 모임이 있는지 모르게 됩니다
따라서 공지로 따로 떼어내었습니다. 어차피 모이는 것이니 눈에 잘 보이는 것으로 하는게 좋을 듯해서 그리했습니다
그간의 우리가 모이된 과정을 모르던 사람들도 참여하고 싶을 경우도 있으니 눈에 잘 띄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거지요
모임의 이름을 512 번 이글의 타이틀처럼 "유정옥 동문을 만나는 모임"으로 복사해서 썼다가 유정옥 후배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여러기수가 모이는 것이니 동문회라고 붙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그리하였습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없어 그리했는데 적당한 모임 제목 좋은 것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각자가 보는 관점에서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총동피가 생긴 후 작은 모임들은 있었지만 이런 식의 모임은 처음이고
(아마도 인일여고 역사상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제 경험상으로 약간의 흥겨운 느낌을 부추키는 것도 즐거운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모임은 즐겁고 만나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이 되면 좋겠다는 의미였었습니다
이번 모임 이후 더 많은 작은 모임들이 많이 활성화되면
결국, 인일인들이 더더욱 하나로 모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쪽으로 해석을 해주시면 합니다.
2004.02.28 00:37:28
명찰은 지난번 14회 이인희후배가 명찰이 많더군요
남은 것이 꽤 될듯한데 남은 명찰 사용하면 어떨까요?
이 인희 후배가 이 글을 보면 좋겠는데.........
남은 것이 꽤 될듯한데 남은 명찰 사용하면 어떨까요?
이 인희 후배가 이 글을 보면 좋겠는데.........
2004.02.28 00:39:53
내가 나쁜 쪽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
새 글이 올라와서 먼젓글이 밀려내려가면 내가 다시 한번 올리겠어.
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이런 공지는 불찬성이야.
이 모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동안 유정옥사모의 글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닐까?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
새 글이 올라와서 먼젓글이 밀려내려가면 내가 다시 한번 올리겠어.
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이런 공지는 불찬성이야.
이 모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동안 유정옥사모의 글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닐까?
2004.02.28 01:00:46
우리의 왕언니 영희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나 미선이는 당분간 자중하려 했던 마음을 접고 다시 뒤어들었다.
여기 인일 홈피는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한판마당~~
언론의 자유가 광활하게 펼쳐진곳
영희가 생각하는것에 수긍해준 전영희는 큰사람
영희야
왕언니답게 생각이 깊었네 나도 네생각에 동감이야
이제 모든것 훌 훌 털고 즐겁게 만나자.
죽으러 가는것 당분간 보류다~~~~
여기 인일 홈피는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한판마당~~
언론의 자유가 광활하게 펼쳐진곳
영희가 생각하는것에 수긍해준 전영희는 큰사람
영희야
왕언니답게 생각이 깊었네 나도 네생각에 동감이야
이제 모든것 훌 훌 털고 즐겁게 만나자.
죽으러 가는것 당분간 보류다~~~~
인일은 그 누구도 특별한 주인공이 되면 안되고
또 누구나 특별한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면 해요
그래서 이 모임 자체가 인일인 모두의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하던 중에 밖에서 친구가 부르면
친구를 만나는 반가움만 생각하고
아무런 치장없이 뛰어나가는 그런 만남처럼요.
그래서 단지 저와 관련한 만남이 아니라
친구들과 만나고 싶은 사람은 다 와서 여기 붙어라!
우리 그렇게 만나요.
보고 싶은 얼굴들과 만날 날을
오늘부터 손꼽아 봅니다.(:y)(:y)(:y)(:y)(: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