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개서한’ 이라니까 놀랬습니까? 유정옥 후배!
나는, 정옥씨가 혹시 알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인일 3회 동문 조영희예요.
유정옥님의 글을 소리없이 읽고
가만히 나가곤 하는사람들 중의 하나이지요.
수없이 여러번 댓글을 달고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어쩐 일인지 차마 말문이 안 열리곤 했어요.
그러던 사람이 오늘 공개서한까지 쓰다니……..
다름아니라
나뿐만 아니고 여러 동문들이
유정옥님을 만나보고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요?
나는 내 집으로 돌아갈 때가 다 되어
정옥씨를 만나볼 수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일이 변경되어서 정옥씨를 만날 수가 있게 되었어요.
아마 정옥씨 만나보고 가라고 이렇게 사정이 바뀐 모양이예요.
정옥씨의 주소와 전화는 우리 관리자에게 물어봐서 가면 되겠지만
언제 우리가 찾아가도 좋은지는
정옥씨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함께 가고싶어하는 이들에게도
알리고싶어서 이 방식을 택했어요.
정옥씨가 날자를 정해주면 우리 가고싶은 사람들끼리
어디 약속장소에서 모여서 함께 가면 어떨까싶은데….
참. 그리고 순서가 바뀐 감이 들지만
우리가 찾아가도 괜찮아요?
나는, 정옥씨가 혹시 알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인일 3회 동문 조영희예요.
유정옥님의 글을 소리없이 읽고
가만히 나가곤 하는사람들 중의 하나이지요.
수없이 여러번 댓글을 달고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어쩐 일인지 차마 말문이 안 열리곤 했어요.
그러던 사람이 오늘 공개서한까지 쓰다니……..
다름아니라
나뿐만 아니고 여러 동문들이
유정옥님을 만나보고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요?
나는 내 집으로 돌아갈 때가 다 되어
정옥씨를 만나볼 수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일이 변경되어서 정옥씨를 만날 수가 있게 되었어요.
아마 정옥씨 만나보고 가라고 이렇게 사정이 바뀐 모양이예요.
정옥씨의 주소와 전화는 우리 관리자에게 물어봐서 가면 되겠지만
언제 우리가 찾아가도 좋은지는
정옥씨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함께 가고싶어하는 이들에게도
알리고싶어서 이 방식을 택했어요.
정옥씨가 날자를 정해주면 우리 가고싶은 사람들끼리
어디 약속장소에서 모여서 함께 가면 어떨까싶은데….
참. 그리고 순서가 바뀐 감이 들지만
우리가 찾아가도 괜찮아요?
2004.02.22 01:49:01
선배님!
인일의 식구들이
마음으로부터 잔잔히 사랑해 주시는 것을
가장 행복하게 느끼며 살고 있어요.
그 격려를 받으며 어린아이처럼 힘을 받아요.
하지만 저의 실제 사람됨에 비하여
너무 좋게만 여겨진 것 같아 송구하기 그지없어요.
교회일은 항상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금방 달려 갈 수 있는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어느날로 약속해야 할련지...조심스러워요.
제가 앞으로 글만 올리지 말고
사진 올리는 것도 배워서 교회 사진도 올리고
자세한 내용도 공개하려고 해요.
지금은 컴맹에 가까우니 이해해주세요.
인천에 가면 전영희 선배님께 전화해서
인일 동문들과 친언니, 동생들처럼 연락할께요
교회일정을 살핀 후
만날 수 있는 날을 정해 볼께요.
시간내기 어려운 분들이 많으니
인천에서 만나도 좋을 듯 싶어요.
인일의 식구들이
마음으로부터 잔잔히 사랑해 주시는 것을
가장 행복하게 느끼며 살고 있어요.
그 격려를 받으며 어린아이처럼 힘을 받아요.
하지만 저의 실제 사람됨에 비하여
너무 좋게만 여겨진 것 같아 송구하기 그지없어요.
교회일은 항상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금방 달려 갈 수 있는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어느날로 약속해야 할련지...조심스러워요.
제가 앞으로 글만 올리지 말고
사진 올리는 것도 배워서 교회 사진도 올리고
자세한 내용도 공개하려고 해요.
지금은 컴맹에 가까우니 이해해주세요.
인천에 가면 전영희 선배님께 전화해서
인일 동문들과 친언니, 동생들처럼 연락할께요
교회일정을 살핀 후
만날 수 있는 날을 정해 볼께요.
시간내기 어려운 분들이 많으니
인천에서 만나도 좋을 듯 싶어요.
2004.02.22 11:29:25
정옥씨. 너무 긴장할 거 하나도 없어요.
나 개인적 생각으로는 어느 주일날 정옥씨네 교회에서 미사 (아니, 예배이겠지) 를
같이 드리고
같이 정옥씨의 주일을 함께 보내는 것도 의의있을거 같은데......
또는 주중에 어느 날
정옥씨가 교회 사모님임을 잠시 접어두고
그냥 인일 동문의 한 사람
우리 한 세대를 같이 살아가는 같은 여인네들이라는 공통점만으로
만나도 좋겠고........
선택의 우선권을 그대에게 주노니.........
우리는 그대 하자는대로 하리니...........
나 개인적 생각으로는 어느 주일날 정옥씨네 교회에서 미사 (아니, 예배이겠지) 를
같이 드리고
같이 정옥씨의 주일을 함께 보내는 것도 의의있을거 같은데......
또는 주중에 어느 날
정옥씨가 교회 사모님임을 잠시 접어두고
그냥 인일 동문의 한 사람
우리 한 세대를 같이 살아가는 같은 여인네들이라는 공통점만으로
만나도 좋겠고........
선택의 우선권을 그대에게 주노니.........
우리는 그대 하자는대로 하리니...........
2004.02.22 17:37:39
조영희 선배님이 일을 추진해 주시니 곧 만남이 이루어지겠군요. 있는 거라곤 시간만 있는 제게이번 주는 간만에 보따리 장사를 하는 날이 3일이나 되는데, 행운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x8)
2004.02.23 20:18:29
저도 인일 식구들과 만나고 싶어요.
교회 예배때 만나면 더욱 의의는 있겠으나
제가 마음놓고 어리광 부리고 싶어서
평일에 만나면 좋겠네요.
저는 월,화, 목요일 오후 시간이면
시간이 가능해요.
한 명이라도 더 시간에 부담없이 만나려면
인천에서도 좋아요.
서울도 좋고요.
그동안 나를 보고 싶다는 사람이라고는 없었는데
이렇게 마음껏 행복해도 되는지...
교회 예배때 만나면 더욱 의의는 있겠으나
제가 마음놓고 어리광 부리고 싶어서
평일에 만나면 좋겠네요.
저는 월,화, 목요일 오후 시간이면
시간이 가능해요.
한 명이라도 더 시간에 부담없이 만나려면
인천에서도 좋아요.
서울도 좋고요.
그동안 나를 보고 싶다는 사람이라고는 없었는데
이렇게 마음껏 행복해도 되는지...
나 유정옥님 글 읽고 너무감동 받아 이사람 저사람에게 인일홈피 들어가서 보라구 선전하구다닌다.
좀 궁금하고 보고싶고 같이 동참해서 가보고싶고.....
하는일이 바쁜 나는 낮에 시간내는 일이 좀힘들단다. 잘다녀와서 좋은글 올리구 디카로 후배들에게 사진찍으라고 해서 홈피에 올려주면 고맙겠다.
교회, 사는모습등등......
더있다 떠난다니 우리 인천에서 꼭 한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