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 동문의 활약을 늘 지켜보면서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에 인일 14회 졸업생인 일사동기회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총동문회 산하 각기수별 활동이 On-Line 든 Off-Line이든 다 잘 되길 바라며,
또한 선후배 서로간의 모임이 어떤 형태로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이쯤에 해봅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합니다.
山은 참으로 아름다운것 같아요.
서로 山行을 하면서 동문사랑을 피부로 뜨겁게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인일산우회!
얼마나 멋지겠어요.

참고적으로 우리 인중.제고 동창회에서는
인중.제고 동문 산우회, 북한산 춘추산우회, 그리고 각 깃수별 산우회가 결성되어있고
또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모방으로 부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북한산 춘추산우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구기동 이북오도청앞에서 집결을 합니다.

산행코스는 주로
탕춘대매표소 - 탕춘대능선 - 향로봉 옆길 - 비봉 옆길 - 사모바위 - 구기매표소로 이어지는
약 3시간 소요의 부담없는 그런 산행을 합니다.

한번 함께 시작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지난 2월14일 북한산 춘추산우회의 산행사진입니다.
(제고 3회 그러니깐 인일 1회 졸업생의 약 5년 선배가 되겠지요....
즉 왕 선배님들께서 주루루 참석하십니다.)

http://photo.jegonet.com/kby/2004/bhm/040214/01.htm

가람과 뫼-산아 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