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불행스럽게도 저는 1월16일자를 기해 미주 인일여고 동창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동창회 참석을 위해 오시는 한국의 모든분들에게 Follow up을 해드리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그간 성원해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동창회 참석을 위해 오시는 한국의 모든분들에게 Follow up을 해드리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그간 성원해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6.01.18 09:53:04
용숙아.. 통화하고나니 마음이 온전하지 못하구나..
난 미국을 잘몰라..
세번째 방문이 젤로긴 한달이었기에 조금 적응되려했지..
그래도..내게 너무나 낯선 타국..
비행기에서 양옆으로 이민간지 20년된 두분과 대화하면서....
어릴적 순수함으로 사귀는 친구보다 이성을 갖고 이웃을
친구로 삼는 어려움이 젤로크다는 얘기가 가슴에 와닿았지..
천사의 얼굴을한 아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면..
외로운곳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것만 꿈꾸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에 처할땐....정말 안타까와....
오늘의 힘든 시간이 네게..용숙이에게....
더 큰 선물을 예비하고 계신 그분께 의지하며~~~~(:l)(:y)(:l)
난 미국을 잘몰라..
세번째 방문이 젤로긴 한달이었기에 조금 적응되려했지..
그래도..내게 너무나 낯선 타국..
비행기에서 양옆으로 이민간지 20년된 두분과 대화하면서....
어릴적 순수함으로 사귀는 친구보다 이성을 갖고 이웃을
친구로 삼는 어려움이 젤로크다는 얘기가 가슴에 와닿았지..
천사의 얼굴을한 아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면..
외로운곳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것만 꿈꾸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에 처할땐....정말 안타까와....
오늘의 힘든 시간이 네게..용숙이에게....
더 큰 선물을 예비하고 계신 그분께 의지하며~~~~(:l)(:y)(:l)
2006.01.18 13:59:50
용숙아..나 지금에야 봤구나. 전화해도 통화중인 것 같아, 연락이 잘 안 되는 구나..
그냥 모라고 말 해야 할 지 모르겠어...내가 무슨 말을 해야 위로가 되겠니..
하지만 인간은 몰라도 우리의 주님은 다 아시는 걸... 다시 전화할께..
그냥 모라고 말 해야 할 지 모르겠어...내가 무슨 말을 해야 위로가 되겠니..
하지만 인간은 몰라도 우리의 주님은 다 아시는 걸... 다시 전화할께..
2006.01.19 04:35:24
이게 무슨 소리야?
용숙이가 어디로 떠난다구? 왜? (x3)
허인애, 김유미의 글을 읽어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통 감을 잡을 수가 없군.
일신상의 무슨 일?
그래도 그렇지 바로 행사를 코앞에 두고 참석을 못하고 떠나다니???? ::´(::´(
내 강렬한 hug 는 어떡하라구?
사연은 모르겠지만 LA 에서 무지 무지 멀리 떨어진 곳만 아니라면
쫓아가서라도 그여이 그대를 만나보고 말테야.
(:y) 주먹을 불끈 쥐고 혼자 맹세함. (x5)
용숙이가 어디로 떠난다구? 왜? (x3)
허인애, 김유미의 글을 읽어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통 감을 잡을 수가 없군.
일신상의 무슨 일?
그래도 그렇지 바로 행사를 코앞에 두고 참석을 못하고 떠나다니???? ::´(::´(
내 강렬한 hug 는 어떡하라구?
사연은 모르겠지만 LA 에서 무지 무지 멀리 떨어진 곳만 아니라면
쫓아가서라도 그여이 그대를 만나보고 말테야.
(:y) 주먹을 불끈 쥐고 혼자 맹세함. (x5)
2006.01.19 07:15:04
용숙 후배 인사 그냥 아뭇 소리말구 그날 나오라구 알았지 내가 갑작이
참석하게 되어서 어제 뱅기 예약을 했우~~~
최소한 두주전에 예약 해야하는것을 코 앞에서 번개불에 튀기듯
뱅기표를 샀는데 용숙 후배 못보게 되면 물론 아니되고
거기에 3 조영희 말데로 나에 강렬한 hug 이 부도나지 않길
알았지... 해외 선후배들에 귀한 발걸음 나 또한 국내라 할지라도
아주 힘든 시간을 낸것인데 ... 여기 살아봐서 잘 알잖아...
그날 보자구 안녕
참석하게 되어서 어제 뱅기 예약을 했우~~~
최소한 두주전에 예약 해야하는것을 코 앞에서 번개불에 튀기듯
뱅기표를 샀는데 용숙 후배 못보게 되면 물론 아니되고
거기에 3 조영희 말데로 나에 강렬한 hug 이 부도나지 않길
알았지... 해외 선후배들에 귀한 발걸음 나 또한 국내라 할지라도
아주 힘든 시간을 낸것인데 ... 여기 살아봐서 잘 알잖아...
그날 보자구 안녕
2006.01.19 09:04:42
저는, 용숙이가 살고 있는 L.A.에서 차로 6-7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고 , 일어난 일에대해 제가 뭐라고 감히 언급할 처지는 아니지만, 선배님들께서, 그리고 동기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니 간단히 소식올립니다.
일단, 상황이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용숙이는 오늘도 하와이에서 도착하시는 선배님들을 모시러 L.A. 공항에 나간 것으로 알고 있고, 동창회 날에도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선배님들, 동기들께서 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용숙이가 많이 감사할 것으로 믿습니다. 우선 제가 용숙이를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단, 상황이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용숙이는 오늘도 하와이에서 도착하시는 선배님들을 모시러 L.A. 공항에 나간 것으로 알고 있고, 동창회 날에도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선배님들, 동기들께서 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용숙이가 많이 감사할 것으로 믿습니다. 우선 제가 용숙이를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6.01.19 09:14:35
영완아.. 고맙다....
좋은소식 알려줘서..
엘에이 행사가 더 축복속에 이루어지려는거 같으네??
좋은 시간 보내고..
용숙이도 ....(:f)(:f)(:f)
좋은소식 알려줘서..
엘에이 행사가 더 축복속에 이루어지려는거 같으네??
좋은 시간 보내고..
용숙이도 ....(:f)(:f)(:f)
2006.01.19 09:31:10
아이구 걱정 뚝!
속으로 냉가슴앓으며 ......
심덕 좋은 용숙이가 역쉬 (:y)
그대 용숙이의 용기있는 너그러운 마음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네.
미선언니가(:8)해줄께.
이뻐서(:k)(:k)도 해줄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구
즐겁기만을 바라네
용숙아~~
고맙다!!
속으로 냉가슴앓으며 ......
심덕 좋은 용숙이가 역쉬 (:y)
그대 용숙이의 용기있는 너그러운 마음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네.
미선언니가(:8)해줄께.
이뻐서(:k)(:k)도 해줄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구
즐겁기만을 바라네
용숙아~~
고맙다!!
2006.01.19 17:09:59
선배님들, 걱정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린사람은 제가아니고 제남편입니다.
제가 동창회일로 밤을 새워가며 과로를 하니까 그만두게 하려고
잠든사이 올렸는데, 삭제하려하니 댓글이있어 지워지질 않았습니다.
이번행사를 기다리는 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그럴수는 없지요.
각서쓰고 복귀했으니 마무리를 잘해야 할텐데 ,선배님들만 믿겠습니다.
하와이여행에서 오신 선배님들과 시내관광, 저녁식사도 함께하고
호텔에서 드레스도 전해드리고 이제야 집에 들어왔읍니다.
드레스들을 입어보시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몸은 피곤하지만 너무행복합니다.
쫓겨나지 않으려면 이제 자러가야할것같아요.
선배님들 그날뵙겠읍니다.(:l)(:l)(:l)
인애.영완,유미야 걱정하지마, 그래도 혹시 쫓겨나면 나좀 재워줘~~~
사실 이 글을 올린사람은 제가아니고 제남편입니다.
제가 동창회일로 밤을 새워가며 과로를 하니까 그만두게 하려고
잠든사이 올렸는데, 삭제하려하니 댓글이있어 지워지질 않았습니다.
이번행사를 기다리는 분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그럴수는 없지요.
각서쓰고 복귀했으니 마무리를 잘해야 할텐데 ,선배님들만 믿겠습니다.
하와이여행에서 오신 선배님들과 시내관광, 저녁식사도 함께하고
호텔에서 드레스도 전해드리고 이제야 집에 들어왔읍니다.
드레스들을 입어보시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몸은 피곤하지만 너무행복합니다.
쫓겨나지 않으려면 이제 자러가야할것같아요.
선배님들 그날뵙겠읍니다.(:l)(:l)(:l)
인애.영완,유미야 걱정하지마, 그래도 혹시 쫓겨나면 나좀 재워줘~~~
2006.01.20 01:29:58
용숙아, 네가 바빠서 글을 못올리는가 짐작하면서 내가 먼저 네소식을 전했다. 너하고 통화도 안 되기에 내가 글을 올려도 되는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말이야...
아무튼, 착한 내동창- 네 남편이 너를 쫓아낼 일은 없겠지만, 우리집 아랫방 언제나 비어있다. 곧 만나자.
아무튼, 착한 내동창- 네 남편이 너를 쫓아낼 일은 없겠지만, 우리집 아랫방 언제나 비어있다. 곧 만나자.
2006.01.20 03:27:15
조영희 선배님..송호문 선배님..송미선 선배님....
모두들 건강하셔여..
후배들 사랑하시는 마음이 이 새벽의 어둠을 둟습니다..
올해는 개띠해라는데..저희들 속없이 멍멍대지않고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거예여..
용숙이..
유미..
영완이.. 환상적인 너희들의 모습 마니마니 기둘릴께..
선배님들께 사랑 많이 받으렴~~~~
모두들 건강하셔여..
후배들 사랑하시는 마음이 이 새벽의 어둠을 둟습니다..
올해는 개띠해라는데..저희들 속없이 멍멍대지않고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거예여..
용숙이..
유미..
영완이.. 환상적인 너희들의 모습 마니마니 기둘릴께..
선배님들께 사랑 많이 받으렴~~~~
졸면서 집에 들어와 아주 깊고 행복한 잠을 자고일어나
오늘부터 즐거운 여행이 시작된 해외지부가 궁금해 첨으로
들어왔더니..
용숙아.. 너의 목소리 넘 반가웠고 행복했는데....
무슨일이야?? 만우절두 아니구....
내가 잠이 덜깼나?? 알수가 없어..
새벽기도 갔다와서 전화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