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가끔 시간이 나면 챗방에 들리곤 한다.
엠에스엔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에 보면 클라식을 즐겨듣는 컴티가 있다.
그곳에 아디를 걸치고 있으면 오며 가며 들리는 아이디들이
많은 음악과 음악에 대한 정보를 올려주곤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어떤 아이디를 만났다.
그분이 내 스트디오로 사진을 찍으러 오시겠단다.
친구에게 나의 전번을 물어본 모양이다.
어제 오후 두시경쯤 그 분이 스트디오에 들어오셨다.
그 분은 손에 한아름 양복을 들고 들어오셨다.
아마도 의상을 바꿔 입으시며 사진을 찍으려고 계획하셨던 모양이다.
그런데 평소에 내 스트디오에 찾아오는 고객들은
모두 10분정도에 모든걸 끝내는 사이비 스트디오라
일단 그분의 의상 준비에 영자의 기가 쑤욱 아래로 떨어짐을 느꼈지만
영자가 또 그대로 물러날 여인네가 아니니
일단은 부딪쳐보기로 했다.
기선 재압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분께 일단 백그라운드 앞에 서시라고 말씀드리고
두세 커트를 촬영하고 컴에 이미지들을 띄웠다.
그분의 표정이 비교적 어두었다.
"표정이 조금 어두우시네요." 말씀 드렸더니
"예... 그런 말 많이 들었지요." 이렇게 대답하신다.
"혹시 화운데이션 있어요?" 하고 물으신다.
(엥... 무슨 화운데이션?? 나도 안쓰는 화운데이션이 어디 있을리가 있나요...)
"예 없는데요. 저의 고객들은 알아서 모두 화장하고 오는데요."
(우씨... 뭐여 이분.... 남자분이 화장하는거까지 알고....)
자꾸만 작아지는 나의 모습을 들낄까봐
서둘러 포토세션에 들어갔다.
다시 의상을 갈아입으며 여러 컷을 찍고
30분쯤후에 표토세쎤을 끝냈다.
컴에 앉아 모든 이미지를 띄우고
그중 마음에 드시는 것들 몇 개를 가지고 작업에 들어갔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CD 쟈켓에 담을 사진이 필요하시단다.
이것 저것 시도해보는 도중
그분이 말씀하신다.
"우리 음악 들으면서 하지요. "
그러면서 가지고 오신 CD 한장을 내어 놓으신다.
컴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기 시작하고
CD 커버를 보았더니
유 준 장로 찬양/ 주의 은혜라... 이렇게 써있다.
그분의 설명이 잠시 이어진다.
"혹시 최 덕신이라는 분 알아요?"
"아니요... 왜요?"
"아... 그분을 모르는걸 보니 기독교 신자는 아니네요."하신다.
그리도 또.. 한마디 물으신다..
"혹시 예전에 가난한 마음 이라는 곡을 기억하나요?"
"아니요.. 모르겠는데요."
"지금 CD 의 주의 은혜라 라는 곡이 예전에 가요탑텐까지 올랐던 곡이예요.
그곡을 편곡한것이지요." 하신다.
"예..." 그저 건성으로 나는 대답했다.
작업과 동시에 그분의 찬양을 한참 듣던 나는
고개를 그분쪽으로 돌리며
"음악에 조금더 비트가 있으면 좋겠네요..."
"예..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답 하셨다.
그렇게 한참 작업을 하는 도중
혹시 그분이 음료수를 들고 싶으실지 모른다는 생각에
"커피 드실래요?"
"예 그러지요."
옆에 있는 도넛 스토어로 달려가 커피 두 잔을 주문하고
진열장에 있는 도넛중 내가 좋아하는 종류로 두개도 주문했다.
작은 테이블 위에 커피를 올려놓고
도넛이 들어있는 봉투를 주욱 찢어 그분께 밀어드리다가
(아니지.. 일회용 접시에 올려서 드려야지.. ) 생각을 바꾸고
일회용 접시를 마악 그분쪽으로 드리려고 하는 순간
또 하나의 생각이 스친다.
(혹시 이분이 당뇨 있으신거 아닌가??)
그 분을 올려보며 여쭤본다.
"당뇨 있으시지요?"
"하하하... 예... 어떻게 그걸 아세요? 아침 저녁으로 주사를 맞지요."
아뿔싸.... 또 실수다. 그러나 이미 내 입에선 도넛 한조각이 녹아 내리고 있었다.)
민망해하는 나를 바라보시며
"그런데 오늘 도넛이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한 조각 먹을께요.
저녁에 집에 가서 주사 한대 맞으면 되요." 하신다.
작업은 계속되었고 6시가 넘어갔지만
저녁에 조인하기로 한 친구에게선 연락이 없다.
7시가 거의 되어 갈때쯤 친구가 도착했다.
친구가 도착하기 바로 전
그분은 내가 오늘의 사례라고 100불짜리 한장을 건너신다.
"움마야... 왠 100불...
누드 사진도 20불밖에 안 받는데.. ㅋㅋ
그럼 그냥 1불만 주세요.
CD 로 구워드릴께요. CD 원가가 50전인가 1불인가..."
한사코 사양하는 나를 결국은 이기시고
책상 한구석에 돈을 올려 놓으셨다.
그러는 동안 친구가 도착했다
셋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기는 동안
그분은 내 친구에게도 CD 한장을 건네 주신다.
그 친구는 CD를 받아 들고 앞뒤를 들여다 본다.
친구 나를 다정하게 부른다.
"얘 보나야.. 너 오늘 굉장한 영광의 날인거 알지?"
"엉?? 아니 왜 오늘이 나에게 뜻있는 날이야?
친구 어이없다는 얼굴로 나를 잠시 쳐다보더니
"너 오늘 몇시간동안 함께 하고 있는 분이 누군지 몰라?"
"엉? 아니.. 누구신데.. "
"옛날에 아주 유명하셨던 분이야.."
이 친구는 내가 뭔소리를 하는지 토옹 영문을 몰라하자
"야... 너 옛날에 봉봉 사중창단 이라는 그룹 기억나?"
"그럼 알지... 옹?? 근데...?????"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 분이 바로 그 봉봉 사중창단의 한 맴버셨어."
"엉??? 정말????@@@@@@"
식당에 도착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지난 몇시간을 더듬어 보는데
등줄기가 싸늘해져오며 얼굴이 화끈거려옴을 느낀다.
완전히 뻔데기 앞에서 왕주름을 잡았던 나의 모든 실수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맛있는 사시미가 앞에 놓여 있었지만
접시가 다 비워질때까지 맛을 느낄 여유가 없었다.
나의 머리속에 이 하루 동안의 많은 실수들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토옹 대책이 서질 않는다.
저녁을 다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 부영이 전화 온다.
내 목소리를 듣자....
"어... 너?? 남자들하고 같이 있지?? "하고 다잡아 묻는다.
"엉.. 왜? 내 목소리 업이냐??"
"엉....엄청 기분 좋게 들리는데... "
"그래.... 나 원래 남자들하고 있으면 신나하자너..." 전화를 끊었다.
그분이 댁으로 떠나실때
그분이 내미는 손을 양손으로 쥐어 잡으며
고개를 90도 각도로 숙이며
그저 오늘의 모든 일들을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는 마음으로
이별인사를 하였다.
전 영희 관리자님..
제가 소장한 CD에서 한곡 올리고 싶은데 어찌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 준 장로님 노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주의 은혜라 라는 곡을 올리고 싶었는데 2메가를 초과할 수 없다는 제한때문에
다른 곡으로 대신합니다.
음악이 뜨지 않으시는 분은
위의 내려받기에를 클릭하시면 음악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2005.04.03 12:28:34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인일 10회 동기분들의 사단장을 이미 하고 계신 것으로 아니,
우리 동기 3학년10반 반장은 김 영자씨가 적절하신 것 같읍니다.
(김 영자씨, 한턱 내세요. 우리 반장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 산곡에서 용 났지.)
잘 하셨읍니다. 맞는 말씀 하신 겁니다.
제가 여름에 한국에 갈지 안 갈지도 모르지만, 지난번에 세환 동기회장님께 보고 드렸읍니다.
저는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번거롭게 하는 것은 적성에 잘 안 맞는다고.
더우기 쑥스럼을 많이 타서 숙녀분들에게는 잘 다가서지도 못하는 성격이고.
또 어려서부터 무서워 했던 인실이나 정원이 만나는 것은 늙었는데도 무섭고.
친구지만 사랑하는 친구를 위하여 충정으로 하시는 말씀,
"영자뇬은 .... 나쁜 지지배"
네, 백번 지당한 말씀이라 사료됩니다.
금주의 명언입니다.(x10)(x10)(x10)
2005.04.03 15:42:11
금주의 명언이라~~~
영자야!
너는 진심으로 나를사랑하느뇨?
.
.
.
.
인옥이를 우리 곁에 보내주신 하느님과 인옥이의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
믿을수가없구만...
대장님!
우리영자뇬만 이뻐해주셔도
저는 절대로 안삐질계획입니다.....^*^
영자야!
오늘부턴 내가 제일좋아하는 대장님 놀리면
미국가서도 너랑안놀것이니 니맘대로하소서~~
영자야!
너는 진심으로 나를사랑하느뇨?
.
.
.
.
인옥이를 우리 곁에 보내주신 하느님과 인옥이의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
믿을수가없구만...
대장님!
우리영자뇬만 이뻐해주셔도
저는 절대로 안삐질계획입니다.....^*^
영자야!
오늘부턴 내가 제일좋아하는 대장님 놀리면
미국가서도 너랑안놀것이니 니맘대로하소서~~
2005.04.04 04:33:14
오늘의 화두
내가 결국엔 양치기 소년 꼴이 되었네.
사랑하는 이에게 진심을 이야기해도
진심이 통하지 않음을 슬퍼해야하나..
나의 미흡함을 반성해야 하나...
인옥아 너가 존경하는 대장님을
한번도 소홀히 생각한 일이 없단다.
어찌 감히 너의 대장님을 놀릴 생각을 하겠니?
그저 너가 존경하는 분이니
나야 곁에서 후광이라도 좀.... 헤헤..
내가 결국엔 양치기 소년 꼴이 되었네.
사랑하는 이에게 진심을 이야기해도
진심이 통하지 않음을 슬퍼해야하나..
나의 미흡함을 반성해야 하나...
인옥아 너가 존경하는 대장님을
한번도 소홀히 생각한 일이 없단다.
어찌 감히 너의 대장님을 놀릴 생각을 하겠니?
그저 너가 존경하는 분이니
나야 곁에서 후광이라도 좀.... 헤헤..
2005.04.06 15:39:59
영자언니에게.언니 제가 1박2일로 데쓰밸리에 갔다와서 좀피곤해서 며칠 홈피에 못들어 왔습니다. 내일 전화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대장이 누구에요?
인옥이와 지선이는 동일 인물인가요?
언니들대화를 보면 어떤때는 꼭 외국어로 말하는 것처럼 잘 이 해가 안될때가 많아서 세대차이를 느끼는것인지 헤깔릴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내가 후배고 언니들이 선배들이신데 언니들이 더 젊은사람들 같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x15)(x15)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대장이 누구에요?
인옥이와 지선이는 동일 인물인가요?
언니들대화를 보면 어떤때는 꼭 외국어로 말하는 것처럼 잘 이 해가 안될때가 많아서 세대차이를 느끼는것인지 헤깔릴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내가 후배고 언니들이 선배들이신데 언니들이 더 젊은사람들 같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x15)(x15)
2005.04.06 22:47:28
질문에 대하여 저도 알고 있고 관련되는 사람이니 제가 대답하는 것이 낫겟읍니다.
인옥과 지선은 동일 인물입니다.
대장은 이 인옥씨가 장난으로 저를 지칭하시는 말입니다.
인옥과 지선은 동일 인물입니다.
대장은 이 인옥씨가 장난으로 저를 지칭하시는 말입니다.
2005.04.07 00:01:49
아니!!
대장님!!!
장난이라하시면 곤란하지요~~.::´(::´(::´(::´(::´(::´(::´(::´(::´(::´(::´(
제가 얼마나 좋아하고 존경하고 그러는지 모르신단 말입니까??
시집도못가본 여자라고 무시하는겁니까???::´(::´(::´(::´(::´(::´(::´(::´(
후배님께~~~~
제본명은 이인옥인데요.
대학교다닐때 미아리고개넘어 점집에 우연히 갔었는데..
그때,
앞못보는 점장이가 그러더군요.
이름석자에 동그라미가 3개나있구
한자로써도 이인옥이란 이름은 죄다 옆으로 퍼져서
평생을 뚱뚱하게 살거라구요.
그러면서....
결정적인 말씀은.....
이이름으로는 시집을가더라도
팔짜가 쎄서 다시돌아온다구요..(3번가도 돌아온대나~)
반드시 그렇다고해서 결혼을 안한것은 아니지만~
시집도 못가고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우..
그래도 후회는 한번도 해본적도없지요.
솔직히말하자면 눈도 높고(:a)(:a)(:a)(:a)(:a)
우리대장님같은 남정네를 못만난 이유도있지만~
그래도 우리영자뇬이 인정하는
아주잘나고 똑똑하고 착실하고그런 멋진 애인은 있지요.
23년동안 쌈박질도 안하고 잘지내고 있구요.
나땜에 그피풀도 아직 결혼도 않고
22살 대학생일때에 그해30살이던 저를 만나서(1983년도)
지금2005년이될때까지 사이좋게 잘만나고있어요.
지금은 태국출장중이구 거의 일년의반은
그도 출장이잦구 나도역시 두어달은 여행을떠나서그런지
질리지도 않고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요 서울에 사는 영자뇬친구지요.
그리고 또한가지이유는 내가 만일 우리애인하고 헤여져서
다른남자랑 결혼을하게되면
영자뇬에게 평생 쌀을 팔아주기로 약속했거덩요.
그래서 영자는 내가 다른남자를 만나 결혼하게될것을
은근히 고대하고있지만~
천만의말씀 만만의콩떡입니다..
그리고~~
우리대장님은 제물포고교17회 졸업하신분이시구요.
우리대장님은 뉴져지에살고계시고 철강계통에 사업을하시고
취미는 골프랑 재밌는글로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계시지요..
제물포고등학교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해외지부를 클릭하면 그곳에 동북부지부가 나오는데
그곳을 거의 관리하신다고보면 됩니다.
지선이란 이름으로 바꾼지는 오래되었는데
요즘에서야 우리동기들이 자주불러줍니다.
이젠 살만큼 산것같은데
뒤늦게 좋은 이름은 불러서 뭐하겠냐마는
그래도 좋다는데 돈도안드는 일이니
그리해주시기를바랍니다.
이젠 속쉬원하시지요?
너무 열씨미 설명하다보니 후배님앞에서 너무길게푼수를 떤건아닌지???
그것이알고잡네..(x3)(x3)(x3);:);:)
대장님!!!
장난이라하시면 곤란하지요~~.::´(::´(::´(::´(::´(::´(::´(::´(::´(::´(::´(
제가 얼마나 좋아하고 존경하고 그러는지 모르신단 말입니까??
시집도못가본 여자라고 무시하는겁니까???::´(::´(::´(::´(::´(::´(::´(::´(
후배님께~~~~
제본명은 이인옥인데요.
대학교다닐때 미아리고개넘어 점집에 우연히 갔었는데..
그때,
앞못보는 점장이가 그러더군요.
이름석자에 동그라미가 3개나있구
한자로써도 이인옥이란 이름은 죄다 옆으로 퍼져서
평생을 뚱뚱하게 살거라구요.
그러면서....
결정적인 말씀은.....
이이름으로는 시집을가더라도
팔짜가 쎄서 다시돌아온다구요..(3번가도 돌아온대나~)
반드시 그렇다고해서 결혼을 안한것은 아니지만~
시집도 못가고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우..
그래도 후회는 한번도 해본적도없지요.
솔직히말하자면 눈도 높고(:a)(:a)(:a)(:a)(:a)
우리대장님같은 남정네를 못만난 이유도있지만~
그래도 우리영자뇬이 인정하는
아주잘나고 똑똑하고 착실하고그런 멋진 애인은 있지요.
23년동안 쌈박질도 안하고 잘지내고 있구요.
나땜에 그피풀도 아직 결혼도 않고
22살 대학생일때에 그해30살이던 저를 만나서(1983년도)
지금2005년이될때까지 사이좋게 잘만나고있어요.
지금은 태국출장중이구 거의 일년의반은
그도 출장이잦구 나도역시 두어달은 여행을떠나서그런지
질리지도 않고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요 서울에 사는 영자뇬친구지요.
그리고 또한가지이유는 내가 만일 우리애인하고 헤여져서
다른남자랑 결혼을하게되면
영자뇬에게 평생 쌀을 팔아주기로 약속했거덩요.
그래서 영자는 내가 다른남자를 만나 결혼하게될것을
은근히 고대하고있지만~
천만의말씀 만만의콩떡입니다..
그리고~~
우리대장님은 제물포고교17회 졸업하신분이시구요.
우리대장님은 뉴져지에살고계시고 철강계통에 사업을하시고
취미는 골프랑 재밌는글로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계시지요..
제물포고등학교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해외지부를 클릭하면 그곳에 동북부지부가 나오는데
그곳을 거의 관리하신다고보면 됩니다.
지선이란 이름으로 바꾼지는 오래되었는데
요즘에서야 우리동기들이 자주불러줍니다.
이젠 살만큼 산것같은데
뒤늦게 좋은 이름은 불러서 뭐하겠냐마는
그래도 좋다는데 돈도안드는 일이니
그리해주시기를바랍니다.
이젠 속쉬원하시지요?
너무 열씨미 설명하다보니 후배님앞에서 너무길게푼수를 떤건아닌지???
그것이알고잡네..(x3)(x3)(x3);:);:)
2005.04.07 01:00:39
이크, 승질 건드려 놓았다.
이래서 11회로 낙제한 게 낫다니까요.
아무튼 핵교 다닐 때부터 10회는 한 승질 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으셨다니까.
이래서 11회로 낙제한 게 낫다니까요.
아무튼 핵교 다닐 때부터 10회는 한 승질 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으셨다니까.
2005.04.07 03:15:58
우리대장님 다녀가셨네..
내일아침에 괴산(속리산근처)에서
무지친한 친구가 놀러오기로했어요.
그래서 새벽꽃시장에 꽃사러다녀왔어요.
얼마나 예쁜꽃인지 지금 마악 꽃꽂이를 했는데
내가꽂은꽃에 너무이뻐 흥분하고, 광분하고,감탄하고~~~~
영자야!
오밤중에 들어왔다가 내일 수키가 미국에간다기에,
밤1시에 수키집앞에서 3분정도 만나고
꽃시장들러 지금 들어왔어.
향준이가 간만에 놀러온다는구나~
5월에 너오면 향준이가하는 펜션에 데불고갈께......
근데마랴~
우리신옥이도 같이 오면 월매나 좋을까??
신옥이편께서 혹시 중국출장이랑 날짜가
비슷하면 같이오면 좋을텐데마랴~
신옥아!
왠만하면 꽃피는5월에 고국방문 어떨까???
오면 무진장 즐겁게 해줄께...
너 평생 잊지못할정도로~~
물론 강원도 부산 충청도 전라민국 죄다 구경시켜준다니까~~~
와라~응??
내일아침에 괴산(속리산근처)에서
무지친한 친구가 놀러오기로했어요.
그래서 새벽꽃시장에 꽃사러다녀왔어요.
얼마나 예쁜꽃인지 지금 마악 꽃꽂이를 했는데
내가꽂은꽃에 너무이뻐 흥분하고, 광분하고,감탄하고~~~~
영자야!
오밤중에 들어왔다가 내일 수키가 미국에간다기에,
밤1시에 수키집앞에서 3분정도 만나고
꽃시장들러 지금 들어왔어.
향준이가 간만에 놀러온다는구나~
5월에 너오면 향준이가하는 펜션에 데불고갈께......
근데마랴~
우리신옥이도 같이 오면 월매나 좋을까??
신옥이편께서 혹시 중국출장이랑 날짜가
비슷하면 같이오면 좋을텐데마랴~
신옥아!
왠만하면 꽃피는5월에 고국방문 어떨까???
오면 무진장 즐겁게 해줄께...
너 평생 잊지못할정도로~~
물론 강원도 부산 충청도 전라민국 죄다 구경시켜준다니까~~~
와라~응??
2005.04.09 00:39:59
영자뇬이 언제 그런거 따지구 살았니?
저하구싶은일...
암시롱도않게 다하며 살잖어~
가끔 나에게는 꼬랑지 푹내리긴하지만서두~~
냅둬~
그렇게살다 죽게...
내가 이런다구 열받지두않구마랴~
걔증말루 3학년10반반장 이더구나.
조만간 17기게시판 관리자두 할거같어~
우리대장이 조만간 영자뇬 남은 이빨 마저
뽑으라할까바서 걱정된다.
지나나나 인물도 없는데~
그리구 용준이 장가보낼려면 이빨은 멀쩡하게 있어얄텐데~hihihi
이빨까정 없으면 가관이엄마될것같아서마랴~~
그런데 딱한가지이유로는 좋을수도있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
저하구싶은일...
암시롱도않게 다하며 살잖어~
가끔 나에게는 꼬랑지 푹내리긴하지만서두~~
냅둬~
그렇게살다 죽게...
내가 이런다구 열받지두않구마랴~
걔증말루 3학년10반반장 이더구나.
조만간 17기게시판 관리자두 할거같어~
우리대장이 조만간 영자뇬 남은 이빨 마저
뽑으라할까바서 걱정된다.
지나나나 인물도 없는데~
그리구 용준이 장가보낼려면 이빨은 멀쩡하게 있어얄텐데~hihihi
이빨까정 없으면 가관이엄마될것같아서마랴~~
그런데 딱한가지이유로는 좋을수도있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
2005.04.09 00:47:59
이빨 다 빠지면 찹살떡 먹을 때 좋을 거에요.
친구를 위하여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세요.
제가 보기엔 17회 게시판 뿐 아니고 미동북부, 그리고 야금야금 자유게시판 해서
10년 뒤엔 제고 총동창회장 김 영자, 부회장 이 호영, 요리 될 것 같읍니다.
아무튼 재주가 워낙 많으시니 실력으로 쫓아 갈 수는 없고 .... (x24)(x24)(x24)
친구를 위하여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세요.
제가 보기엔 17회 게시판 뿐 아니고 미동북부, 그리고 야금야금 자유게시판 해서
10년 뒤엔 제고 총동창회장 김 영자, 부회장 이 호영, 요리 될 것 같읍니다.
아무튼 재주가 워낙 많으시니 실력으로 쫓아 갈 수는 없고 .... (x24)(x24)(x24)
2005.04.09 02:05:24
맞습니다..맞구요..
제생각에도
동북부지부까지 출석부를 불러서 깜짝놀랐다니까요.
김정환이란 후배님께서두 성격은 무쟈게 좋은분같아요.
출석불렀는데 혹시 안나오면
좀 쪽팔리잖아요~그쳐?
어느때 영자뇬생각하면 싱퉁방퉁하기두하구
한편으론 17기남친들이 혹시 뭐라카면 우쩌나하는생각두들구요~
무진장 부끄러워하면서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는지 나원참..
이젠 그런영자뇬이 구엽기까지하더군요.
내일모레면 메누리도보는데말입니다.
그나저나 우리대장님 께서도 하루빨리
아드님같이 잘생기고 똑똑한 사위를봐얄텐데~
제생각에도
동북부지부까지 출석부를 불러서 깜짝놀랐다니까요.
김정환이란 후배님께서두 성격은 무쟈게 좋은분같아요.
출석불렀는데 혹시 안나오면
좀 쪽팔리잖아요~그쳐?
어느때 영자뇬생각하면 싱퉁방퉁하기두하구
한편으론 17기남친들이 혹시 뭐라카면 우쩌나하는생각두들구요~
무진장 부끄러워하면서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는지 나원참..
이젠 그런영자뇬이 구엽기까지하더군요.
내일모레면 메누리도보는데말입니다.
그나저나 우리대장님 께서도 하루빨리
아드님같이 잘생기고 똑똑한 사위를봐얄텐데~
2005.04.09 02:43:02
김 영자씨하고 정환이는 즈그들 마음대로 누나, 동생하고 마음대롭니다.
누나가 출석 불렀으니 동생 녀석이 냉큼 나오지요.
아무튼 웃기는 짬뽕들입니다.
이빨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세요. 특히 어금니 쪽.
지난번에 집사람 한국 갔을 때, 젊은 친구 몇 명 list를 가져 왔는데,
문제는 아무리 얘기해도 이 "꼴값"이 콧방귀도 안 뀌는 겁니다.
지 주제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건지 뭔지 .....
2005.04.09 03:35:00
지금 저 ~ 위에서 부텀 읽어 내려 오면서 혼자 월매나 웃었는지....
워치케야 쓰것냐 ~~~~~ 이리 재미 있어서....
영자뇬은 나쁜 지지배......
금주의 명언..... (이런 말 나왔을때 나두 한 수 거들었어야 하는데 말야...아깝다..)
이 세상에서 젤루재밌는 몇가지 일 중 한가지가"녕자뇬 골려먹기" 인데 말야...
허인님, 저두 확실하게 동의하고 재청까지입니다
저는 제물포고교의 미동북부, 자유게시판 까지는 못 가봤지만
이곳, 남가주 지역 에서의 김영자의 활약상으로 미루어보건대
분명하며 확실한 예견 이십니다.
좀 있으면 녕자는 인일 제고 뿐 아니라 전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될것같아요... 이미 제고,인고 동산까지는 터 닦아 놨거든요...
지서나
글좀 쓰려는데 왜 이리 전화는 바리바리 들어오고.... 어제 보내야했든 fax 않보냈다구 독촉 들어오고...
그래도 오랜만에 뽑아든 손톱이니 쓸말 다 쓰련다
꽃피는 춘삼월 지나 아카시아향기 가득한 5월에(아카시아 5월에 피는거 맞지?)
내나라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구경 나서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고국방문을 이리도 겁내는 이유중 하나는
한번 고국땅 밟고 나면 일년 사시 사철, 시도때도 없이 드나들 것 같은 예감 때문이야
나처럼 오랫동안 한국에 않(못)갔든 사람이 한번 조국의 맛을 보면
증말 시두때두 없이 드나 들다가 한국에 작은 오피스텔 사놓구 다니드라구
나, 이러기 시작하면 인천공항이 감당 못할껄???
울남편이 지금 맡아서 하고있는 일이 중국과 관련이 있어서
아마 중국에 가기는 갈 모양인데
전에 한국으로 출장 다닐때도 못 따라가 본 주제이니 중국인들 가 보겠니???
내 남동생이 태국에서 10년간 일하다 작년 10월에 미국으로 영구귀국 했는데
울 남편 태국 출장갈때 동생네두 가보구 동남아 여행두하려구 비행기표 예약해 놨다가 떠나기 얼마 전에 취소...
그때
내가 태국 으로 가면 도옥이랑 너랑 정원이가 태국으로 와서 함께 여행하구
인도네시아에 있는 강혜경 만나러 가자는 얘기까지 있었는데...
(그럴 날이 올꺼야)
얼마전엔 울남편 뉴저지로 혼자 일주일간 출장을 갔는데 거기서 한국식당을 찾아서 김치찌게를 매일 저녘 먹었다구 디게 좋아하드라 (보통은 marketing department 사람들과
같이 가기 때문에 한국 음식을 잘 못 먹나봐)... 저리 좋아하는줄 알았으면 허인님께
그곳 식당 정보를 알아서 갈쳐줬음
마누라 좋은 학교 나와서 여러모루 쓸모있단소리 좀 듣는거였는데 말야
암튼, 6월에 지선 원님 이곳으로 납시면 나는 그김에 나팔불 준비나 하고 있을께
용준이 장가갈때 녕자 따라 행여 한국 갈 수 있으려나 하구 옷 하나는 근사한거 준비해 놨는데....ㅉㅉㅉㅉㅉ 녕자야, 그 핑크 빤짝이 말야....
워치케야 쓰것냐 ~~~~~ 이리 재미 있어서....
영자뇬은 나쁜 지지배......
금주의 명언..... (이런 말 나왔을때 나두 한 수 거들었어야 하는데 말야...아깝다..)
이 세상에서 젤루재밌는 몇가지 일 중 한가지가"녕자뇬 골려먹기" 인데 말야...
허인님, 저두 확실하게 동의하고 재청까지입니다
저는 제물포고교의 미동북부, 자유게시판 까지는 못 가봤지만
이곳, 남가주 지역 에서의 김영자의 활약상으로 미루어보건대
분명하며 확실한 예견 이십니다.
좀 있으면 녕자는 인일 제고 뿐 아니라 전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될것같아요... 이미 제고,인고 동산까지는 터 닦아 놨거든요...
지서나
글좀 쓰려는데 왜 이리 전화는 바리바리 들어오고.... 어제 보내야했든 fax 않보냈다구 독촉 들어오고...
그래도 오랜만에 뽑아든 손톱이니 쓸말 다 쓰련다
꽃피는 춘삼월 지나 아카시아향기 가득한 5월에(아카시아 5월에 피는거 맞지?)
내나라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구경 나서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고국방문을 이리도 겁내는 이유중 하나는
한번 고국땅 밟고 나면 일년 사시 사철, 시도때도 없이 드나들 것 같은 예감 때문이야
나처럼 오랫동안 한국에 않(못)갔든 사람이 한번 조국의 맛을 보면
증말 시두때두 없이 드나 들다가 한국에 작은 오피스텔 사놓구 다니드라구
나, 이러기 시작하면 인천공항이 감당 못할껄???
울남편이 지금 맡아서 하고있는 일이 중국과 관련이 있어서
아마 중국에 가기는 갈 모양인데
전에 한국으로 출장 다닐때도 못 따라가 본 주제이니 중국인들 가 보겠니???
내 남동생이 태국에서 10년간 일하다 작년 10월에 미국으로 영구귀국 했는데
울 남편 태국 출장갈때 동생네두 가보구 동남아 여행두하려구 비행기표 예약해 놨다가 떠나기 얼마 전에 취소...
그때
내가 태국 으로 가면 도옥이랑 너랑 정원이가 태국으로 와서 함께 여행하구
인도네시아에 있는 강혜경 만나러 가자는 얘기까지 있었는데...
(그럴 날이 올꺼야)
얼마전엔 울남편 뉴저지로 혼자 일주일간 출장을 갔는데 거기서 한국식당을 찾아서 김치찌게를 매일 저녘 먹었다구 디게 좋아하드라 (보통은 marketing department 사람들과
같이 가기 때문에 한국 음식을 잘 못 먹나봐)... 저리 좋아하는줄 알았으면 허인님께
그곳 식당 정보를 알아서 갈쳐줬음
마누라 좋은 학교 나와서 여러모루 쓸모있단소리 좀 듣는거였는데 말야
암튼, 6월에 지선 원님 이곳으로 납시면 나는 그김에 나팔불 준비나 하고 있을께
용준이 장가갈때 녕자 따라 행여 한국 갈 수 있으려나 하구 옷 하나는 근사한거 준비해 놨는데....ㅉㅉㅉㅉㅉ 녕자야, 그 핑크 빤짝이 말야....
2005.04.09 03:48:16
내가 글 쓰기 시작할땐 인옥이랑 허인님 글이 없었는데 하~ 오래 쓰다보니
두 분 모두 다녀 가셨네요
두 분, 혹시 저한테 말 시켰는데두 대답없다 하여 오해하지 마셔요
(이거 꼭 말 시켜달라는 강한 부탁 내지 요청의 말씀이지만)
오늘은 날 잡아 컴퓨터 앞에 앉았다니깐요....hihihi...
그리구 미동북북부 구경 가 볼께요.
두 분 모두 다녀 가셨네요
두 분, 혹시 저한테 말 시켰는데두 대답없다 하여 오해하지 마셔요
(이거 꼭 말 시켜달라는 강한 부탁 내지 요청의 말씀이지만)
오늘은 날 잡아 컴퓨터 앞에 앉았다니깐요....hihihi...
그리구 미동북북부 구경 가 볼께요.
2005.04.09 04:20:47
옛날에 LA지사에 있다가 New Jersey지사로 transfer된 친구가 있었는데,
하루는 식당에 가서 하는 얘기가
"New Jersey 사람들은 집에서 밥을 안 해 먹나 봐.
왠 식당마다 이렇게 사람이 많냐?" 그러더군요.
LA보다는 못 하지만, 여기도 맛있는 한식당 많읍니다.
부군께서 다행히 식당을 찾으셔서 맛있게 식사를 하신 모양이군요.
- New Jersey 요식업계 대표 -
하루는 식당에 가서 하는 얘기가
"New Jersey 사람들은 집에서 밥을 안 해 먹나 봐.
왠 식당마다 이렇게 사람이 많냐?" 그러더군요.
LA보다는 못 하지만, 여기도 맛있는 한식당 많읍니다.
부군께서 다행히 식당을 찾으셔서 맛있게 식사를 하신 모양이군요.
- New Jersey 요식업계 대표 -
2005.04.09 04:44:42
나야말루 숨도 제대로 못쉬고 껄떡껄떡 넘어가면서
열씨미 읽어내려왔다.
그러니까마랴~
영자뇬한테 비밀루하고
내가 호텔켈리포니아에 도착하면
버어~지니아루해서 뉴우져~어지루 이동하면좋을듯싶네~
영자뇬 돈도 말랐을텐데 어금니 까정 뽑으면 뭐하겠서요?
기냥 냅두죠뭐~
또 모르죠..
희주씨한테 가서 외상으로 틀니하고도 남을 인간같응께....ㅎㅎㅎㅎㅎ
시노가!
도오기랑 정원이랑 같이 태국에가서 지진나게 놀다오면
영자뇬 월매나 배아플꼬??
영자뇬 골려먹는것이 이다지도 재밌는줄 예전에
미처몰랐다니까~~
영자뇬 한국에오면 17기남친들이랑 놀라고할까?
17기남친들이 무쟈게 보고파하더구나~
우리동창 충호도 영자오면 자기도 빼먹지 말구 꼭불러달라네~
여하튼 인기가 캡이라서 나야말루 배가 아플 예정이란다.
그러면 모해?
실속두 없으면서~
그런데 지가 써놓은 글에 우리들만 이리 난리뽀데기를 치구있으니~
지뇬은 남자들하고만 놀구 살다가첨봐~
이젠 남친두 늙었다구 후배까정 넘보나????;:);:);:);:);:);:);:);:)
여하튼 머리는 잘돌아가능가배~
열씨미 읽어내려왔다.
그러니까마랴~
영자뇬한테 비밀루하고
내가 호텔켈리포니아에 도착하면
버어~지니아루해서 뉴우져~어지루 이동하면좋을듯싶네~
영자뇬 돈도 말랐을텐데 어금니 까정 뽑으면 뭐하겠서요?
기냥 냅두죠뭐~
또 모르죠..
희주씨한테 가서 외상으로 틀니하고도 남을 인간같응께....ㅎㅎㅎㅎㅎ
시노가!
도오기랑 정원이랑 같이 태국에가서 지진나게 놀다오면
영자뇬 월매나 배아플꼬??
영자뇬 골려먹는것이 이다지도 재밌는줄 예전에
미처몰랐다니까~~
영자뇬 한국에오면 17기남친들이랑 놀라고할까?
17기남친들이 무쟈게 보고파하더구나~
우리동창 충호도 영자오면 자기도 빼먹지 말구 꼭불러달라네~
여하튼 인기가 캡이라서 나야말루 배가 아플 예정이란다.
그러면 모해?
실속두 없으면서~
그런데 지가 써놓은 글에 우리들만 이리 난리뽀데기를 치구있으니~
지뇬은 남자들하고만 놀구 살다가첨봐~
이젠 남친두 늙었다구 후배까정 넘보나????;:);:);:);:);:);:);:);:)
여하튼 머리는 잘돌아가능가배~
2005.04.09 09:51:55
일단 이 희주 치주의님께 전화드려 할부로 어금니도 박아주시냐고 물었지.
희주님 왈.... 어금니 염려말고 하고 싶은데로 하란다.
아니 지금 때가 어느때인지 위의 분들이 토옹 감이 오질 않는 모양이구먼.
지금 이곳에선 김 영자를 차기 제물포 17기 총동창회장으로 밀겠다고
3학년 10반을 위하여.....까지 했다는 거 참작해주시는게 현명할 듯.. ㅎㅎ
일단은... 지서니는 멀리 있고 몸도 아프다고 궁시렁거리니
갈때까지 가봐야지. ㅎㅎㅎ
근데 문제는 옆동네에서 더 신나하는 조오기 future 않 장로여사가 쪼깨 걱정되는구먼.
거기다 그 옆에서 사알살 부채질하는 부엉이도 어디로 뛸지 모르고...
웃자리에 있는다는건 골머리가 아픈거구먼.
평생에 못해본 반장 한번 해보려고 했더니
왜 이리 눈꼴사나워하는 이웃들이 많은지...
그냥.. 예전대로 조용히 살아야하나..
한국의 지서니는 무서버.... ㅎㅎㅎ
희주님 왈.... 어금니 염려말고 하고 싶은데로 하란다.
아니 지금 때가 어느때인지 위의 분들이 토옹 감이 오질 않는 모양이구먼.
지금 이곳에선 김 영자를 차기 제물포 17기 총동창회장으로 밀겠다고
3학년 10반을 위하여.....까지 했다는 거 참작해주시는게 현명할 듯.. ㅎㅎ
일단은... 지서니는 멀리 있고 몸도 아프다고 궁시렁거리니
갈때까지 가봐야지. ㅎㅎㅎ
근데 문제는 옆동네에서 더 신나하는 조오기 future 않 장로여사가 쪼깨 걱정되는구먼.
거기다 그 옆에서 사알살 부채질하는 부엉이도 어디로 뛸지 모르고...
웃자리에 있는다는건 골머리가 아픈거구먼.
평생에 못해본 반장 한번 해보려고 했더니
왜 이리 눈꼴사나워하는 이웃들이 많은지...
그냥.. 예전대로 조용히 살아야하나..
한국의 지서니는 무서버.... ㅎㅎㅎ
2005.04.10 00:07:44
이 순진한 붱이가...
"녕자야 ~ ~
진짜 전화했어??? Dr. Lee한테?"
그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음~ ~
근데 지서나..
이 심퉁이
내가 5월에 못나가는거 뻔히 알면서 뭐라고 하는줄 아니??
"용준이 결혼식에
국회의원님도 오고 유명한 연예인도 오니까
부영아 ~ ~ 네가와야 더욱더 자리가 빛나지 않겠니???"
ZZZZZZZZZZZZZ@@@@@@@@@@%%%%%%%%%
"녕자야 ~ ~
진짜 전화했어??? Dr. Lee한테?"
그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음~ ~
근데 지서나..
이 심퉁이
내가 5월에 못나가는거 뻔히 알면서 뭐라고 하는줄 아니??
"용준이 결혼식에
국회의원님도 오고 유명한 연예인도 오니까
부영아 ~ ~ 네가와야 더욱더 자리가 빛나지 않겠니???"
ZZZZZZZZZZZZZ@@@@@@@@@@%%%%%%%%%
2005.04.10 05:52:21
허부영선배님께.
선배님 안녕하세요?
계획대로라면 이번 일요일에 만날수 있겠네요.다른게아니라 다부다부라는 단어의 뜻이 너무 궁금하여 잠이 잘 안올 정도 입니다. 그러니 해석좀 해주세요.
단어가 참 귀여워서 뜻을 꼭 알고 싶습니다.
영지언니랑 다 연락이 되어 여러 선배님들과 14회후배님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무척 기쁩니다. 부디 내일 만날 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그리고 회장언니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꽃다발을 실력이 없어서 못보내드리오니 전영희 선배님이 부디 화려한 꽃을 우리 미국서부 인일여고 동창 회장님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기바라겠습니다.(:g)(:g)(:g)(:f)(:f)(:ab)(:ab)(:^)(:^)(:^)(:aa)(:aa)(:ab)(:d)(:d)(:c)(:c)
선배님 안녕하세요?
계획대로라면 이번 일요일에 만날수 있겠네요.다른게아니라 다부다부라는 단어의 뜻이 너무 궁금하여 잠이 잘 안올 정도 입니다. 그러니 해석좀 해주세요.
단어가 참 귀여워서 뜻을 꼭 알고 싶습니다.
영지언니랑 다 연락이 되어 여러 선배님들과 14회후배님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무척 기쁩니다. 부디 내일 만날 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그리고 회장언니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꽃다발을 실력이 없어서 못보내드리오니 전영희 선배님이 부디 화려한 꽃을 우리 미국서부 인일여고 동창 회장님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기바라겠습니다.(:g)(:g)(:g)(:f)(:f)(:ab)(:ab)(:^)(:^)(:^)(:aa)(:aa)(:ab)(:d)(:d)(:c)(:c)
2005.04.10 05:54:24
인일여고에서도 낙제하여 11회 문전에 있는데,
김 영자씨가 우리 동기회장 하시면 제고도 18회로 갈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무서워 죽겠는데, 동기회장하면
"산곡동 알아? 부평 역전 출신 김 아무개 알지?"
"감 놔라, 대추 놔라."
"너 누구야, 어느 동네 사냐?"
이그,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 희주, 이 노마, 약 먹었나 봐.
김 영자씨가 우리 동기회장 하시면 제고도 18회로 갈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무서워 죽겠는데, 동기회장하면
"산곡동 알아? 부평 역전 출신 김 아무개 알지?"
"감 놔라, 대추 놔라."
"너 누구야, 어느 동네 사냐?"
이그,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 희주, 이 노마, 약 먹었나 봐.
2005.04.10 06:28:59
허 인님.... 오데를 가셔도 제 손안에 계시다는거 모르시는건 아니지요??ㅎㅎㅎ
지서니는 유행어 제작기입니다.
다부다부는 우리 10기 사이에서
지서니가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유행어로
가슴이 꽈악.. 뭔가로 막혔을때 쓰는 말...
바로 답답하다의 기인 말입니다..
지서니가 유행시킨 유행어 몇가지를 열거하여보면
답답...다브다브..
예가무.. 예감 뭐..등등.. 수없이 많음.
이크...지서니 달려오는 소리들린다.. 후다다닥...
지서니는 유행어 제작기입니다.
다부다부는 우리 10기 사이에서
지서니가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유행어로
가슴이 꽈악.. 뭔가로 막혔을때 쓰는 말...
바로 답답하다의 기인 말입니다..
지서니가 유행시킨 유행어 몇가지를 열거하여보면
답답...다브다브..
예가무.. 예감 뭐..등등.. 수없이 많음.
이크...지서니 달려오는 소리들린다.. 후다다닥...
2005.04.10 07:06:38
영자 : 너, 산곡동 알아?
哲人 : 아니 모르는데. 부곡동은 알지만
영자 : 부평 무슨 극장집 딸 알아?
철인 : 아니 모르는데. 도서관집 딸은 알지만.
영자 : 그럼 애너하임은 알아?
철인 : 애너하임은 야구팀 이름인데, 영양가가 없다고 최근 이름을 바꾸었는데...
영자 : 그럼 김 xx 알아?
철인 : 아는데, 걔 보다는 부인을 더 잘아. 국민학교 동창이거든.
남에 동네 와서 감 놔라 대추 놔라 하셔도 김 영자씨도 부처님 손 안의 손오공입니다.
哲人 : 아니 모르는데. 부곡동은 알지만
영자 : 부평 무슨 극장집 딸 알아?
철인 : 아니 모르는데. 도서관집 딸은 알지만.
영자 : 그럼 애너하임은 알아?
철인 : 애너하임은 야구팀 이름인데, 영양가가 없다고 최근 이름을 바꾸었는데...
영자 : 그럼 김 xx 알아?
철인 : 아는데, 걔 보다는 부인을 더 잘아. 국민학교 동창이거든.
남에 동네 와서 감 놔라 대추 놔라 하셔도 김 영자씨도 부처님 손 안의 손오공입니다.
2005.04.10 08:50:0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굴에 주름 생길까봐 걱정돼 죽겠네.
맞아요... 부처님 손안의 손오공....바로 그거예요.
손오공= 허 인
부처님= 김 영자
얼굴에 주름 생길까봐 걱정돼 죽겠네.
맞아요... 부처님 손안의 손오공....바로 그거예요.
손오공= 허 인
부처님= 김 영자
2005.04.28 07:15:35
에구머니나~ 이제서야 끝났네....세상에 나와 이런 대화석 첨 와 봤네. 재밌당^^ 내 자주자주 올꺼마. 입이 있어도 할 말은 오로지 이것 뿐이야 ♬
술깨고나니 기다란턴넬을
빠져 나온것같구나~
요즘 많이 아팠어서 그런지
눈물도 질질잘도나오고~
보물까지도 없는 서울하늘은 왠지
썰렁하다구나할까??
좀그렇네.
윤희랑점심이나 먹으러 나가야겠다.
대장님!
그저께도 세환씨가 그러대요.
여름에한국오면 같이 만나자구요.
그런데...
내가 뭐라고했냐면,
우리대장은 비위가없어서
여자들하곤 안만난대요 라고 말했어요.
잘했지요?
그리고...
우리대장님 목소리도 짱이고 성격도 내맘에들고
주긴다고 말했어요.
이젠 영자뇬 이뻐하지말구 나만 이뻐해주셔야해요.
영자뇬은 대장님 골탕먹일 연구만하는 나쁜지지배..hihihi~
영자야!
나는 수준이 많이떨어지는 인간이므로
반장같은건 절대넘길생각말어라.
절대안해,아니 못해...
나는.
네가 내친구인것 하나두 고맙지 않은데~
너는 고맙다고 생각하니?
기냥한번 해본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