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가나아트에, 이은기선배님의 부군이신, 유영교님의 유고전에 다녀왔다.. 따듯한 가족애가 넘치는 전시장에서 대리석이 전혀 돌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넘치는 샘이 있는 방엔 평화로운 고요가 가득했다.
2008.06.27 16:56:50 (*.114.51.233)
9.구창임
차가운 대리석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부드러운 선이 살아 움직이고~ 영희가 의미 있는 유고전에 다녀왔네~ 이은기 선배님의 단아함이 함께 묻어납니다~*^^*
2008.06.30 22:06:41 (*.145.138.184)
9.김영희
훌륭하신 유교수님작품이 더욱 빛나는, 가나아트는 전시장 역시 최고! 서울옥션도 있고, 북한산의 전망이 보이는 멋스러운 곳~~ 기념품 코너에서, 예쁜 청자로 빚은 작은 찻잔(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는 분께 드릴 선물로 사면서 너무나 행복해짐)을 포장해왔다. 한적하게 행복한 하루를 보낸 감흥이 한동안 갈것 같애~~
이은기선배님의 부군이신, 유영교님의 유고전에 다녀왔다..
따듯한 가족애가 넘치는 전시장에서
대리석이 전혀 돌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넘치는 샘이 있는 방엔 평화로운 고요가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