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쉽지 않네요. 워낙 컴에 익숙치 못해 기계치라고 합니다.
음치에 기계치까지, 그러나 감사하지요 주님이 사랑하시니까. ㅎㅎㅎ

10 년 전에 웃음이 없어져서 기쁨을 주시라고 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별 것 아닌 것에도 웃음이 나와서
주님의 치유하심을 실감하며 많이 웃고 살지요.

맘몬신이 믿는 이들에게도 억수로 역시하고 있는 세대에
주님께 순종하기 위해 가난하게 사는 삶은 많이 어려웠지요.

88년에 한국으로 보내셔서 와 보니 곳곳에 아파트이고
집없는 걱정과 근심으로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누워 버렸지요.
그 때에 들려주신 말씀 : 육신의 주소는 있지만 영적인  현주소 없는 이들을 기억하라.
회개하고 촛점을 주님께 맞추고 20년을 ~
바보같다는 소리도 들으면서......
약사면허는 왜 안 쓰느냐는 교수님들의 핀잔도 받고.

그러나 후회는 없다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도울 수 있었고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었고 등등

물론, 남편이 돈을 잘 벌면 훈련도 테스트도 아니었으리라
그런데 한 번도 나에게 돈 벌라고 재촉 안한 남편에게 고맙다.
그도 아내의 사명을 알고 있었기에.
아이들도 엄마는 집을 지켜야 한다며 나를 이해해 주어서.

신대원도 다녀보고 통신신학도 했지만 그 길은 열어주지 않으셨다
앞으로 나서는 길은 아니라고.

나의 간증은 순종의 훈련과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

크리스챤도 잘 살아야 한다면서 800만원짜리 밍크코트 사 입은 어느 집사에게
1000만원 이상 가는 시계 차고 자랑하는 누구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인가요?라고 묻고 싶다.

지금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한다. 자기 배만 채우면 그만이라고. 슬프 현실!
우리는 초대교회 기독인들처럼 성령 충만하여 살아야 한다.  이땅이 전부가 아나니까.

하나님 없는 좌파도 성령의 인도하심 받지 않는 우파도 모두 주님의 뜻은 아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