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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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기꺼이 본래의 자기대로 사는 것이다.
- 에라스무스
2007.05.26 23:55:07 (*.16.61.85)
.... Serenade To Spring....
2007.05.27 11:31:49 (*.235.224.5)
젊은 날엔 그냥 이 말이 막연히 좋았었는데,
삶이 그 의미를 깨닫게 해 주네요.
흉내내는 일이야 잠시 할 수는 있어도
본질을 감출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사랑할 밖에요.
삶이 그 의미를 깨닫게 해 주네요.
흉내내는 일이야 잠시 할 수는 있어도
본질을 감출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사랑할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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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책임자 : 정보부 / kmoon3407@korea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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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이든 잘 들으려고 그리 피여있는건지.....
< 에라스무스는 네덜란드인으로서, 르네상스 시대의 인문주의자로서, 그리고 트리엔트 공의회 이전의 가톨릭교도로서 자신의 다양한 자기 정체성을 융합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유럽 문화의 자유주의 전통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북유럽 르네상스의 가장 위대한 학자로 〈신약성서〉를 최초로 편집했고, 교부학과 고전 문학에서도 중요한 인물이었다.>
다시 에라스무스를 찾아보고 어제부터 그의 관한
총체적인 짧은글들을 다시 읽어보았네.
에라스무스는 여고시절 우리친정 큰오라버니의 장서중에서
두서없이 이책 저책 섭렵해서 읽었을때
그냥 카톨릭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했던 어릴적 기억때문에 읽어보았는데
내 짧고 얕은 지식과 이해로는 어렵기만 했었다네.
카톨릭쪽에서나 종교개혁을 한 마틴루터쪽 어느편에도 서지않고
중도개혁.....그러고보니 그시절 회색주의자로 몰렸다는 ...
그 귀절이 생각이나기도하고
그런데 평화주의자이거나.....어느한편에 강력하게 서있지못하는
우리 이시대에 사는 사람들도 그런 대접을 받기는 매 일반인거같다.
형옥방장 덕분에
다시 중세로 돌아가 잠시라도 에라스무스를 만나보았네.
이래서 다시 <우신예찬>을 읽어볼 마음이 생겼다는거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