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란은 천주교,개신교,불교 빛사랑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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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정아~!
여러가지 삶의 모습이네.
언젠가 친구들과 남도 여행하는데...
민박집에서 일찌거니 자리에 들어
옆에서 친구들이 두런두런 얘기하는 소리를
자장가로 들으며 비몽사몽하는데
매화마을 한가운데에서 매실주를 홀짝대던
어떤친구가 내가 자는줄 알고
이런 말을 하더라
"수노~쟤~!
핵교 댕길 때 벨 볼일 없었던 애 아니냐? 끄윽~!
쟤~홈피에 들어와서 난리났어~끄윽~!"
이러는 소리가 들리더라
잠이 들똥 말똥 하다가 그소리 듣고
잠이 확~!깨드라.
옛날에 벨볼일 있으면 뭐 할거구...
벨볼일 없으면 워쩔껀데?
(이건 비틀린 내심사였구~)
지금 나의 생각은 이렇다.
내모습 이대로를 사랑해 달라고...
나두 당신 모습 그대로 이뻐할게다.
난 내친구의 그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
헬쭉거리며...삐쭉 거리는 그모습을
글구~
언제 퇴출될지 모르는 찬정이의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
여러가지 삶의 모습이네.
언젠가 친구들과 남도 여행하는데...
민박집에서 일찌거니 자리에 들어
옆에서 친구들이 두런두런 얘기하는 소리를
자장가로 들으며 비몽사몽하는데
매화마을 한가운데에서 매실주를 홀짝대던
어떤친구가 내가 자는줄 알고
이런 말을 하더라
"수노~쟤~!
핵교 댕길 때 벨 볼일 없었던 애 아니냐? 끄윽~!
쟤~홈피에 들어와서 난리났어~끄윽~!"
이러는 소리가 들리더라
잠이 들똥 말똥 하다가 그소리 듣고
잠이 확~!깨드라.
옛날에 벨볼일 있으면 뭐 할거구...
벨볼일 없으면 워쩔껀데?
(이건 비틀린 내심사였구~)
지금 나의 생각은 이렇다.
내모습 이대로를 사랑해 달라고...
나두 당신 모습 그대로 이뻐할게다.
난 내친구의 그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
헬쭉거리며...삐쭉 거리는 그모습을
글구~
언제 퇴출될지 모르는 찬정이의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
2007.05.13 04:48:21 (*.133.164.182)
요게 뭣이여요?(x3)
구시렁 구시렁 입에서 주절주절 나오는 대로 쓴글을
이렇게 멋진 방에 본문으로 옮겨 놓다니~
아~! 부끄러워요~(x23)
형옥온니한테 혼나믄 워쩌나요?(x15)
어제 꽃뜨루에서 온니도 안계신데 자장멘까지 시켜먹구 왔는데....;:)
인옥동생
고마워요~
좋게 봐줘서~(:l)
구시렁 구시렁 입에서 주절주절 나오는 대로 쓴글을
이렇게 멋진 방에 본문으로 옮겨 놓다니~
아~! 부끄러워요~(x23)
형옥온니한테 혼나믄 워쩌나요?(x15)
어제 꽃뜨루에서 온니도 안계신데 자장멘까지 시켜먹구 왔는데....;:)
인옥동생
고마워요~
좋게 봐줘서~(:l)
2007.05.13 22:10:53 (*.108.200.107)
순호 선배님 꽃뜨루에 가셨었군요^^*
사진 잘 봤어요
제가 꽃뜨루에 갔을 때도 형옥선배님은 안계시더라구요^*^
순호 선배님~~!!
(:l)(:l)(:l)(:l) 해요^^*
사진 잘 봤어요
제가 꽃뜨루에 갔을 때도 형옥선배님은 안계시더라구요^*^
순호 선배님~~!!
(:l)(:l)(:l)(:l) 해요^^*
2007.05.13 22:37:37 (*.100.224.19)
에구에구~ 반가운 후배님덜! (x2)
인옥후배,
난 어제(토) 일 이틀 동안 서울 무슨 세미나가 있어서
춤명상 못가고 거기 왼종일 틀어앉아 시험지에 답도 쓰고 .... (x10) 힘들어서 혼났구먼.
춤명상이나 갔으면 시원하게 스트레스 다 풀고 사뿐사뿐 걸어 왔을낀뎅.
순호 봄날 대장님,
어제 꽃뜨루에 오셨는데 제가 자리 못지켜서 미안했서유.
잼나게들 노시다가 가셨남유?
근데 조 위에 글 아주 잼있네요,.
맞아요.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게 최고 사랑이라고
영성 높은 선배님들께서 모두들 그렇게 말쌈들 하시더라구요.
난, 아직 그렇게 잘 안되어서
명상 많이많이 해야해유. 기도명상, 춤명상 , 노래명상,....
난 아즉 멀었당게. (x15)(x8)
인옥후배,
난 어제(토) 일 이틀 동안 서울 무슨 세미나가 있어서
춤명상 못가고 거기 왼종일 틀어앉아 시험지에 답도 쓰고 .... (x10) 힘들어서 혼났구먼.
춤명상이나 갔으면 시원하게 스트레스 다 풀고 사뿐사뿐 걸어 왔을낀뎅.
순호 봄날 대장님,
어제 꽃뜨루에 오셨는데 제가 자리 못지켜서 미안했서유.
잼나게들 노시다가 가셨남유?
근데 조 위에 글 아주 잼있네요,.
맞아요.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게 최고 사랑이라고
영성 높은 선배님들께서 모두들 그렇게 말쌈들 하시더라구요.
난, 아직 그렇게 잘 안되어서
명상 많이많이 해야해유. 기도명상, 춤명상 , 노래명상,....
난 아즉 멀었당게. (x15)(x8)
2007.05.15 18:43:47 (*.119.234.11)
고형옥 선배님
빛사랑에 새 글이 실리면 언제나 보기는 하는데
글이 무게가 있어서 감히 꼽싸리 끼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기회에 인사 드립니다.
꽃뜨루의 오디범벅을 한번 먹어 보려고 다음에 한국에 가면 혼자서라도
꼭 한번 가겠습니다.
인옥아
너 역곡으로 이사했다며?
내가 21년전에 거기에서 1년 살면서 세상 공부한 곳이기도 하고,
아들을 낳은 곳이기도 해서 네가 역곡으로 이사했단 말에 반갑더라.
막 짓기 시작하는 목동아파트를 프리미엄을 엊어서 사놓고는 서울 통근하기 편하고
전세가 싼 곳에서 당분간 살자고해서 선택된 곳이 역곡인데,
우리가 전세든 아파트 주인이 사업을 하다 망해서 융자 받은 주택은행 부금을 못 갚아
수시로 주택은행에서 경매 처분한다는 통보가 오는데 그때는 전세는 무지하게 비싸고
집값은 바닥을 길때였어.
6개월만 있으면 목동아파트 입주를 할텐데 아무래도 전세금 떼일것 같길래 이사를 해서
친정에 들어가 짐도 안 풀고 6개월 살았네.
주택은행 부금 밀린거 갚으라고 1년도 안됐는데 백만원 전세금 올려줬더니 그거 안 갚고
생활비로 썼다더라. 제 식구가 거리로 나앉게 생겼는데 어떻게 남 사정 봐주냐며.
내가 사정 봐달라고 했나, 경위대로 하자고 했지.
사람이 코너에 몰리니 염치고 경위고 없고, 험한 말로 '내 배 째라 ' 하는데 도리가 없드라구.
그때는 한적하게 산보할 데가 많았고, 계수리 저수지까지도 놀러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
네가 역곡으로 이사했다니 20여년전 옛 기억이 새롭네.
잘 지내.
빛사랑에 새 글이 실리면 언제나 보기는 하는데
글이 무게가 있어서 감히 꼽싸리 끼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기회에 인사 드립니다.
꽃뜨루의 오디범벅을 한번 먹어 보려고 다음에 한국에 가면 혼자서라도
꼭 한번 가겠습니다.
인옥아
너 역곡으로 이사했다며?
내가 21년전에 거기에서 1년 살면서 세상 공부한 곳이기도 하고,
아들을 낳은 곳이기도 해서 네가 역곡으로 이사했단 말에 반갑더라.
막 짓기 시작하는 목동아파트를 프리미엄을 엊어서 사놓고는 서울 통근하기 편하고
전세가 싼 곳에서 당분간 살자고해서 선택된 곳이 역곡인데,
우리가 전세든 아파트 주인이 사업을 하다 망해서 융자 받은 주택은행 부금을 못 갚아
수시로 주택은행에서 경매 처분한다는 통보가 오는데 그때는 전세는 무지하게 비싸고
집값은 바닥을 길때였어.
6개월만 있으면 목동아파트 입주를 할텐데 아무래도 전세금 떼일것 같길래 이사를 해서
친정에 들어가 짐도 안 풀고 6개월 살았네.
주택은행 부금 밀린거 갚으라고 1년도 안됐는데 백만원 전세금 올려줬더니 그거 안 갚고
생활비로 썼다더라. 제 식구가 거리로 나앉게 생겼는데 어떻게 남 사정 봐주냐며.
내가 사정 봐달라고 했나, 경위대로 하자고 했지.
사람이 코너에 몰리니 염치고 경위고 없고, 험한 말로 '내 배 째라 ' 하는데 도리가 없드라구.
그때는 한적하게 산보할 데가 많았고, 계수리 저수지까지도 놀러갔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
네가 역곡으로 이사했다니 20여년전 옛 기억이 새롭네.
잘 지내.
2007.05.13 22:38:36 (*.100.224.19)
인오기네 담쟁이 잘 키우기 바래.
근데 걘 엄청 생명력이 강하니까 아마 아주아주 잘 자라날꼬야. (:aa)(x1)(:aa)
근데 걘 엄청 생명력이 강하니까 아마 아주아주 잘 자라날꼬야. (:aa)(x1)(:aa)
2007.05.14 05:43:33 (*.47.198.170)
형옥아!
그 춤명상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말 해 줄 수 없니?
계시판에 희자 후배도 비슷한
(영생 수행?) 명상에 관한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잘은 몰라도 일맥 상통인듯 보인다.
내겐.
움직임 과 움직이지않음의 화합에서
오는 조화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나?
괭장히 흥미롭다.
길어져야 한다면
네 새방으로
옮겨도 좋고.
그 춤명상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말 해 줄 수 없니?
계시판에 희자 후배도 비슷한
(영생 수행?) 명상에 관한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잘은 몰라도 일맥 상통인듯 보인다.
내겐.
움직임 과 움직이지않음의 화합에서
오는 조화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나?
괭장히 흥미롭다.
길어져야 한다면
네 새방으로
옮겨도 좋고.
2007.05.14 09:05:09 (*.121.5.95)
형옥언니,
안계셔도 저희는 할 짓을 다 하고 왔답니다.
손님도 많았고 서빙하시기도 바쁘셨을 그 언니가 특별히 저희들에게 신경을 더 써주셔서
무척 미안했었어요. 다시한번 고마웠다고 말씀 전해주세요~(:f)
혜경언니도 들어 오셨고, 찬정이도 보이네요.
다음에 꽃뜨루에 함께 모여 도란도란 얘기 했으면 좋겠다~(:c)(:c)(:c)
안계셔도 저희는 할 짓을 다 하고 왔답니다.
손님도 많았고 서빙하시기도 바쁘셨을 그 언니가 특별히 저희들에게 신경을 더 써주셔서
무척 미안했었어요. 다시한번 고마웠다고 말씀 전해주세요~(:f)
혜경언니도 들어 오셨고, 찬정이도 보이네요.
다음에 꽃뜨루에 함께 모여 도란도란 얘기 했으면 좋겠다~(:c)(:c)(:c)
2007.05.14 12:53:52 (*.133.152.190)
에구~
이제서야 찬정 후배 글을 보았네. (x1)
인오기네 담쟁이이야기를 못썼길래 얼른 한 줄 올리고
바쁜 마음에 그냥 내뺐더니 박치기 할 뻔 했던 거네? ㅎㅎㅎ
찬정 후배 역곡에서 살던 이야기하니
새삼 세월 무상함이 느껴지네요.
나도 90년도에 역곡에 아파트를 살까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적이 있었지요.(결국 못사고 말았지만)
전세값 떼일까봐 걱정했다니 그 얘기도 내 기억 속의 아픈 곳을 불러내는군. ㅋ
난 정말 전셋값 떼인 적이 있다오. (신혼 초에 두 번이나 그랬지요.::´(::´()
혜경아,
춤 명상에 대해 내가 많이 아는 것은 없는데
조금 더 알아보고 혹 소개할 것이 있으면 알려드릴게요.
지난 번에 한 번 참여해봤는데 명상 끝내고 나니까
가슴이 후련한 느낌을 받긴 했단다. (다음호에 계속? ㅎㅎㅎ)
광희야,
꽃뜨루에 혹시 옷 소매 같은 곳에 붙은 장식 떨구고 간 후배님
있으신지 알아봐 주실래요?
아무래도 우리 후배님들 중 한 분이 갈색 옷 장식을 떨구고 가신 것 같다고 하는데
(다른 손님일 수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오늘같이 좋은 날
모두모두 해피하시길!!!
2007.05.14 21:22:55 (*.47.198.170)
바쁜형옥이를 내가 너무 보챈것 같아
미안하구나.
나도 이론적인건 여기저기 알아볼테니
나중에 네가 체험한 그런 느낌이
어떤건지를 함께 나눌 수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쌓이는 찌꺼기들을
어떻게 걸러 내는가를 배우는 과정인가도
싶다.
찬정 후배 오랬만이에요
한국에는 자주 나오나요?
광희씨 말처럼 우리 언제 꽃뚜루에서
꼭 만나 여기서 못 다한 말들
나눌 수 있는 날 오기를 기다려요.
미안하구나.
나도 이론적인건 여기저기 알아볼테니
나중에 네가 체험한 그런 느낌이
어떤건지를 함께 나눌 수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쌓이는 찌꺼기들을
어떻게 걸러 내는가를 배우는 과정인가도
싶다.
찬정 후배 오랬만이에요
한국에는 자주 나오나요?
광희씨 말처럼 우리 언제 꽃뚜루에서
꼭 만나 여기서 못 다한 말들
나눌 수 있는 날 오기를 기다려요.
2007.05.15 16:14:23 (*.121.5.95)
네. 혜경언니.
그러면 안돼는데....
분위기 좋고, 우선 다른 손님들이 계신 곳에서..... 저희는요............저희는요.........................ㅋㅋㅋㅋ
짜장면을 시켜 먹었답니다. 냄새 풍풍 풍겨가면서.
물론 거기에 계신 언니가 허락을 해주셨지만요.(x7)
형옥언니,
다음부터 안그럴께요.
그래도 그 집 짜장면 맛이 좋아요. (:y) - 짬뽕도 - (:y)
형옥언니,
옷소매의 장신구 같은 것이요?
저희는 그 날 거의 점퍼 차림이라....... 글쎄요.
한번 알아 볼께요~ 충성~!!(:f)
그러면 안돼는데....
분위기 좋고, 우선 다른 손님들이 계신 곳에서..... 저희는요............저희는요.........................ㅋㅋㅋㅋ
짜장면을 시켜 먹었답니다. 냄새 풍풍 풍겨가면서.
물론 거기에 계신 언니가 허락을 해주셨지만요.(x7)
형옥언니,
다음부터 안그럴께요.
그래도 그 집 짜장면 맛이 좋아요. (:y) - 짬뽕도 - (:y)
형옥언니,
옷소매의 장신구 같은 것이요?
저희는 그 날 거의 점퍼 차림이라....... 글쎄요.
한번 알아 볼께요~ 충성~!!(:f)
2007.05.15 19:06:00 (*.119.234.11)
혜경 선배님
제가 지난번에 했던 '36년전 대중가요' 건을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그이는 " 난 어려서 고전음악이 민요를 말하는 건줄 알았었어" 라구 해서
우린 무식 정도가 도토리 키재기였었다구 같이 웃었답니다.
일본과 한국은 시차도 없고 여비도 싼편이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잘 가게 되질 않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했던 '36년전 대중가요' 건을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그이는 " 난 어려서 고전음악이 민요를 말하는 건줄 알았었어" 라구 해서
우린 무식 정도가 도토리 키재기였었다구 같이 웃었답니다.
일본과 한국은 시차도 없고 여비도 싼편이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잘 가게 되질 않습니다.
2007.05.16 00:13:17 (*.47.198.170)
"꽃뜨루와 짜장면"
장미와 콩나물보다 훨씬 재밌네~
......형옥 여신이 한 밤중에 나와
이 무릉도원에 큼큼하구 야릇한 이 내음이
과연 무엇이란 말일꼬??????
어느 선녀들이 또 무슨 일 들을 저질렀단 말인가?
네가 잠깐 비운 틈에.......
"선녀들의 짜장면 "
그림 됩니까? 광희씨??

이 꼴 나기전에
빨리 그림 한장 올리세요.
여신의 화를 곱게 풀려면........
장미와 콩나물보다 훨씬 재밌네~
......형옥 여신이 한 밤중에 나와
이 무릉도원에 큼큼하구 야릇한 이 내음이
과연 무엇이란 말일꼬??????
어느 선녀들이 또 무슨 일 들을 저질렀단 말인가?
네가 잠깐 비운 틈에.......
"선녀들의 짜장면 "
그림 됩니까? 광희씨??

이 꼴 나기전에
빨리 그림 한장 올리세요.
여신의 화를 곱게 풀려면........
2007.05.16 00:20:18 (*.47.198.170)
찬정후배,
나도 같이 웃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고전 음악 => 고전 무용 =>한국무용=>한국음악
=>민요
말 되내요 ㅎㅎㅎㅎ
재미난 일본 애기 자주 해 주세요.
시간만 있으면 한국에 가는라고
그렇게 가깝게 있는 일본에
가 본 적이 없거든요.
나도 같이 웃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고전 음악 => 고전 무용 =>한국무용=>한국음악
=>민요
말 되내요 ㅎㅎㅎㅎ
재미난 일본 애기 자주 해 주세요.
시간만 있으면 한국에 가는라고
그렇게 가깝게 있는 일본에
가 본 적이 없거든요.
2007.05.16 23:58:59 (*.108.200.107)
히야~~!!!!
찬정이가 이방에 뜨니 아주 활기가 넘쳐지네요^^*
자주 이 방에 글 좀 올려다오^^*
춤명상 모임에서 우연히 형옥 선배님을 만났다는 거 아니냐~~
서울까지 넘 멀어 안가는데 친구 남편이 초대를 해서 9명이 점심 먹고 일찍 헤어져서 나의 빈 시간을 함께 해 주고 교대역까지 데려다 주어 참석한 모임이었다.
내가 남들 앞에서 춤추게 된 계기가 바로 춤명상 덕이지~~
내가 이사한 곳은 역곡역을 이용하는데 주소는 구로구 항동이야`~
집 바로 근처에 항동 저수지가 있고 논이 있고, 밭이 있고, 천왕산이 있는 시골스런 곳이다.
네가 말한 저수지가 바로 그 저수지일까??
찬정이가 이방에 뜨니 아주 활기가 넘쳐지네요^^*
자주 이 방에 글 좀 올려다오^^*
춤명상 모임에서 우연히 형옥 선배님을 만났다는 거 아니냐~~
서울까지 넘 멀어 안가는데 친구 남편이 초대를 해서 9명이 점심 먹고 일찍 헤어져서 나의 빈 시간을 함께 해 주고 교대역까지 데려다 주어 참석한 모임이었다.
내가 남들 앞에서 춤추게 된 계기가 바로 춤명상 덕이지~~
내가 이사한 곳은 역곡역을 이용하는데 주소는 구로구 항동이야`~
집 바로 근처에 항동 저수지가 있고 논이 있고, 밭이 있고, 천왕산이 있는 시골스런 곳이다.
네가 말한 저수지가 바로 그 저수지일까??
2007.05.17 00:06:17 (*.108.200.107)
형옥 선배님~~!!
담쟁이가 생명력이 강하다고 하시니 안심입니다.
건물이나 방음벽을 타고 자란 담쟁이를 좋아해요~~
뿌리와 줄기는 좁은 공간을 차지했는데 푸르게 많은 부분을 커버하는 담쟁이가 존경스럽거든요.
담쟁이가 생명력이 강하다고 하시니 안심입니다.
건물이나 방음벽을 타고 자란 담쟁이를 좋아해요~~
뿌리와 줄기는 좁은 공간을 차지했는데 푸르게 많은 부분을 커버하는 담쟁이가 존경스럽거든요.
2007.05.17 04:28:39 (*.47.198.170)
인옥후배
내동생 혜원이하고 같은 동기 이군요,
반가와요,
그 춤 명상에대하여 애기 해 줄 수 있어요?
어떻게 시작 하는지?
무슨 준비가 필요한지?
얼마나 걸리는지 한 쎄션이?
무슨 음악을 함께 하는지....
얘기 해 줄 수 있나요?
내동생 혜원이하고 같은 동기 이군요,
반가와요,
그 춤 명상에대하여 애기 해 줄 수 있어요?
어떻게 시작 하는지?
무슨 준비가 필요한지?
얼마나 걸리는지 한 쎄션이?
무슨 음악을 함께 하는지....
얘기 해 줄 수 있나요?
2007.05.17 21:31:43 (*.100.224.154)
혜경아, 미안 미안.....
내가 요즘 경황이 없어서 컴에 자주 못들어오게돼네.
음~~~ 춤명상에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지난 번 두번째로 춤명상하는 데를 찾아갔었걸랑.
처음에 가본 곳은 한 5년 전 쯤 '선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불교적 색채가 강했고 다소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불교적인 것 때문이 아니라 )
인위적인 것 때문에 나는 별로 내키지 않았었어.
왜냐하면 나는 내 경험상 고요히 명상 중에 오래 머물다보면
몸이 아주 가벼워질 때가 있고 저절로 일어나 춤이 추어지는 (이상한? ) 경험을 했었는데
그냥 그렇게 저절로 추어지는 춤이 추고 싶었던 것이지. ㅎㅎㅎㅎ
두번째 찾아간 곳에서 최인옥이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얼마나 반가웠던지. ㅋㅋㅋ
그곳 춤명상에 관해서는 내가 까페 주소를 알려줄테니 찾아서 가입하고
그곳에 올려진 글들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ㅎ ㅎ (나의 서툰 번역보다 그게 훨 좋겠다 그치?)
음 ~ 그곳은 박태이 춤명상 까페인데
까페 주소...http://cafe.daum.net/dancemeditation <---------- 요기로 들어가보시게나.
이곳 말고도 많은 춤명상 프로그램이 있는것 같은데
내가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할 처지가 못되지요.
박태이 춤명상에서 내가 느낀 것은 " 무의식의 대청소 작업을 하는 것' 이구나.하는 것이었어.
고요함에 머물기도 하고 아주 다이나믹하게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춤을 이끌어내기도 하던데...
(시간은 약 두시간 30분 정도 )
나는 너무 소심했던 지난 날의 버릇이 아직도 남아 있어
스스로 내 삶을 아직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단다.
그래서 '명상'이란 주제에 자꾸 집착(?)하는 것 같애.
마음 중심이 아직도 굳건히 자리 못잡고 있어서
늘 흔들리고 우왕좌왕하니 나이가 부끄럽다네.
'명상'이니 '참나 찾기'니 '수행'이니 '수련'이니 하는 것들 필요없이도
마음중심 굳건히 잘 지내는 많은 친구들 선후배들이 부럽기만 하단다. ㅎㅎㅎ
혜경아 자세한 글 못 올려서 미안.... 아는 게 거의 읎어유.
근데 짜장면과 찻집도 괜찮아.... 구수한 찻집 분위기 조차나? ㅎㅎㅎ
글구 멋진 그림 너무 잼있었어. 고마워. (:l)
내가 요즘 경황이 없어서 컴에 자주 못들어오게돼네.
음~~~ 춤명상에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지난 번 두번째로 춤명상하는 데를 찾아갔었걸랑.
처음에 가본 곳은 한 5년 전 쯤 '선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불교적 색채가 강했고 다소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서 (불교적인 것 때문이 아니라 )
인위적인 것 때문에 나는 별로 내키지 않았었어.
왜냐하면 나는 내 경험상 고요히 명상 중에 오래 머물다보면
몸이 아주 가벼워질 때가 있고 저절로 일어나 춤이 추어지는 (이상한? ) 경험을 했었는데
그냥 그렇게 저절로 추어지는 춤이 추고 싶었던 것이지. ㅎㅎㅎㅎ
두번째 찾아간 곳에서 최인옥이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얼마나 반가웠던지. ㅋㅋㅋ
그곳 춤명상에 관해서는 내가 까페 주소를 알려줄테니 찾아서 가입하고
그곳에 올려진 글들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ㅎ ㅎ (나의 서툰 번역보다 그게 훨 좋겠다 그치?)
음 ~ 그곳은 박태이 춤명상 까페인데
까페 주소...http://cafe.daum.net/dancemeditation <---------- 요기로 들어가보시게나.
이곳 말고도 많은 춤명상 프로그램이 있는것 같은데
내가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할 처지가 못되지요.
박태이 춤명상에서 내가 느낀 것은 " 무의식의 대청소 작업을 하는 것' 이구나.하는 것이었어.
고요함에 머물기도 하고 아주 다이나믹하게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춤을 이끌어내기도 하던데...
(시간은 약 두시간 30분 정도 )
나는 너무 소심했던 지난 날의 버릇이 아직도 남아 있어
스스로 내 삶을 아직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단다.
그래서 '명상'이란 주제에 자꾸 집착(?)하는 것 같애.
마음 중심이 아직도 굳건히 자리 못잡고 있어서
늘 흔들리고 우왕좌왕하니 나이가 부끄럽다네.
'명상'이니 '참나 찾기'니 '수행'이니 '수련'이니 하는 것들 필요없이도
마음중심 굳건히 잘 지내는 많은 친구들 선후배들이 부럽기만 하단다. ㅎㅎㅎ
혜경아 자세한 글 못 올려서 미안.... 아는 게 거의 읎어유.
근데 짜장면과 찻집도 괜찮아.... 구수한 찻집 분위기 조차나? ㅎㅎㅎ
글구 멋진 그림 너무 잼있었어. 고마워. (:l)
2007.05.17 21:42:18 (*.100.224.154)
혜경아~
박태이 춤명상에 후기 올린 것 퍼왔단다.
(지난 5월 12일) 참고가 될까하여 퍼왔으니 함 읽어보세요.
........................................................................................................
어제는 강남구청역의 어느 댄스교습소에서 춤마당이 벌어졌다.
소풍,캔디님,나빔, 은수샘, 구름,이안,선애,닭나무와 그 일행 두 분, 그외 두 분,더덕과 함께.
첫 시간 쿤달리니.
땅 속 깊은 곳으로 부터 전해오는 듯 나를 떠는 에너지에 몸을 맡긴다.
첫 스테이지부터 땀이 비오듯한다.
그 끊임없는 흔들림 속에 내맡긴 채 바라본다.
첫단계가 깊을 수록 두번째 단계도 깊어짐을 느낄 수 있다.
지랄 발광.
누군가는 쓰러지고 누군가는 생난리를 쳐댄다.
될 수 있다면 끝까지 가보라고 했던가...
글이 이상하게 독백으로 흐른다!
독백을 깨자.
침묵이 소중한 네번째 단계에서 누군가의 핸드폰이 계속 울렸다.
된장!!!
핸드폰을 찾아 죽였다.
그 때 누군가 들어왔다. 갈아 입을 옷을 가방 안에 든 비닐봉지에서 꺼내는 소리 부시럭부시럭.
나는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하필 비닐 봉지에 옷 담아 오냐?
이 글 읽거든 담부턴 늦는 건 어쩔 수 없더라도 옷은 꼭 보자기에 담아와~
댄싱붓다~!
나를 잊고 음악이되고 춤이되고 그저 흐름이 된다.
누군가는 이미 취해 흐느적대고 누군가는 취하려고 애쓰고 있다.
사람들은 취하려고 애쓰는 그 노력이 헛됨을 알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거치는 과정이려니 싶다.
드럼음악이 흐르자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이 미친 사람들이 참 사랑스럽다.
음악과 함께 춤과 함께 한 덩어리가 되어 울부짖는다.
흐느적거리고 구르고 뛰어다니며 한껏 쏟아낸다.
조용한 음악과 함께 마무리.
이제 모든 행위를 뒤로 한 채 깊은 휴식.
휴식 후의 뭐라 말할 수 없이 맑은 깨어남.
내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박샘과 어제 대화방에서 만났는데, 춤명상 후기 좀 쓰라는 압박?을 받았다.
샘이 압박을 줬다기보다 내가 압박을 느꼈다고 해야겠죠?
그렇다고 이런 글 쓰는 나도 좀 그렇지만
담부턴 이런 글 안 쓸테니 좀 참아주세요.
참, 장소 섭외를 애써 주신 빈산님과 닭나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타 사항(공무?^^)을 위해 애써준 더덕도 고마워~!
말없이 몰래 퍼왔으니 혜경이만 살짝 보세요.
(x8)
박태이 춤명상에 후기 올린 것 퍼왔단다.
(지난 5월 12일) 참고가 될까하여 퍼왔으니 함 읽어보세요.
........................................................................................................
어제는 강남구청역의 어느 댄스교습소에서 춤마당이 벌어졌다.
소풍,캔디님,나빔, 은수샘, 구름,이안,선애,닭나무와 그 일행 두 분, 그외 두 분,더덕과 함께.
첫 시간 쿤달리니.
땅 속 깊은 곳으로 부터 전해오는 듯 나를 떠는 에너지에 몸을 맡긴다.
첫 스테이지부터 땀이 비오듯한다.
그 끊임없는 흔들림 속에 내맡긴 채 바라본다.
첫단계가 깊을 수록 두번째 단계도 깊어짐을 느낄 수 있다.
지랄 발광.
누군가는 쓰러지고 누군가는 생난리를 쳐댄다.
될 수 있다면 끝까지 가보라고 했던가...
글이 이상하게 독백으로 흐른다!
독백을 깨자.
침묵이 소중한 네번째 단계에서 누군가의 핸드폰이 계속 울렸다.
된장!!!
핸드폰을 찾아 죽였다.
그 때 누군가 들어왔다. 갈아 입을 옷을 가방 안에 든 비닐봉지에서 꺼내는 소리 부시럭부시럭.
나는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하필 비닐 봉지에 옷 담아 오냐?
이 글 읽거든 담부턴 늦는 건 어쩔 수 없더라도 옷은 꼭 보자기에 담아와~
댄싱붓다~!
나를 잊고 음악이되고 춤이되고 그저 흐름이 된다.
누군가는 이미 취해 흐느적대고 누군가는 취하려고 애쓰고 있다.
사람들은 취하려고 애쓰는 그 노력이 헛됨을 알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거치는 과정이려니 싶다.
드럼음악이 흐르자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이 미친 사람들이 참 사랑스럽다.
음악과 함께 춤과 함께 한 덩어리가 되어 울부짖는다.
흐느적거리고 구르고 뛰어다니며 한껏 쏟아낸다.
조용한 음악과 함께 마무리.
이제 모든 행위를 뒤로 한 채 깊은 휴식.
휴식 후의 뭐라 말할 수 없이 맑은 깨어남.
내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박샘과 어제 대화방에서 만났는데, 춤명상 후기 좀 쓰라는 압박?을 받았다.
샘이 압박을 줬다기보다 내가 압박을 느꼈다고 해야겠죠?
그렇다고 이런 글 쓰는 나도 좀 그렇지만
담부턴 이런 글 안 쓸테니 좀 참아주세요.
참, 장소 섭외를 애써 주신 빈산님과 닭나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타 사항(공무?^^)을 위해 애써준 더덕도 고마워~!
말없이 몰래 퍼왔으니 혜경이만 살짝 보세요.
(x8)
2007.05.17 22:37:13 (*.47.198.170)
형옥아
고마와!~
바쁠텐데.....
춤명상이라는게 언제 우리딸이
하바드 스퀘어( 대학앞)에서 각자 제 음악을
가져다 어느 몸짓으로라도 춤을 추는데
신발을 벗고 또 아무도 무어라 말하지 않는것이
좋았다는 애기가 생각나게 하네.
나는 워낙에 막대기같아서 몸을 움직여 본적이
없는데 요즘들어 자기 몸이 가는 데로 움직이는것이
가장 자기몸에 좋은 움직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남이 보고있다는
인식을 떨치는데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가
모르겠네.
여하튼 영과 육에 도움이 될 것같아.
열심히 찾아 볼께 감사!
위에 그림은 마사치오의 낙원으로 부터의 추방이라는
중요한 그림인데 그당시에 (15세기쯤?)그림치곤
상당히 리얼한 얼굴 표정인거 같아.
전신 누드가 네방엔 좀 맞지않는 것 같아 윗부분만
잘랐는데 .... 광희씨좀 놀려 줄려구..ㅎㅎㅎㅎㅎ
고마와!~
바쁠텐데.....
춤명상이라는게 언제 우리딸이
하바드 스퀘어( 대학앞)에서 각자 제 음악을
가져다 어느 몸짓으로라도 춤을 추는데
신발을 벗고 또 아무도 무어라 말하지 않는것이
좋았다는 애기가 생각나게 하네.
나는 워낙에 막대기같아서 몸을 움직여 본적이
없는데 요즘들어 자기 몸이 가는 데로 움직이는것이
가장 자기몸에 좋은 움직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남이 보고있다는
인식을 떨치는데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가
모르겠네.
여하튼 영과 육에 도움이 될 것같아.
열심히 찾아 볼께 감사!
위에 그림은 마사치오의 낙원으로 부터의 추방이라는
중요한 그림인데 그당시에 (15세기쯤?)그림치곤
상당히 리얼한 얼굴 표정인거 같아.
전신 누드가 네방엔 좀 맞지않는 것 같아 윗부분만
잘랐는데 .... 광희씨좀 놀려 줄려구..ㅎㅎㅎㅎㅎ
2007.05.18 00:34:14 (*.108.200.73)
혜경 선배님 ~~~~~~!!
반갑습니다.
저는요~~ 나이 40이 넘도록 나이트에 가본적이 없지요
근데~ 오쇼라즈니쉬 축제에서 그야말로 신나는 춤명상을 하고 난 후
다른 사람 앞에서 춤 출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답니다.
산악회 모임에서도 신바람이 나서 쉬지 않고 춤을 추니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 했지요
제가 춤명상으로 춤에 입문했다고 하니 저를 기인 취급하더라구요^^*
쿤달리니 명상은 한시간짜리 명상 C.D 의 도움으로 진행합니다.
15분씩 4 파트인데
처음 15분은 음악에 몸을 맡겨 진동을 일으키게 하고( 안되면 의식적으로 흔들어요)
두번째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감미로운 음악)
세번째는 앉거나 서서 고요한 음악을 듣습니다.
네번째는 누워서(시체 자세) 음악 없이 15분^^*
그리고 끝나는 종소리에 깨어 납니다.
형옥 선배님과 함께 한 날은 쿤달리니로 몸을 풀고 난 후
여러 가지 음악에 맞춰 츰을 추었어요
불을 끄고 눈도 감고 자신에만 몰두해 음악에 취한답니다.
남은 거의 의식하지 않아요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반갑습니다.
저는요~~ 나이 40이 넘도록 나이트에 가본적이 없지요
근데~ 오쇼라즈니쉬 축제에서 그야말로 신나는 춤명상을 하고 난 후
다른 사람 앞에서 춤 출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답니다.
산악회 모임에서도 신바람이 나서 쉬지 않고 춤을 추니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 했지요
제가 춤명상으로 춤에 입문했다고 하니 저를 기인 취급하더라구요^^*
쿤달리니 명상은 한시간짜리 명상 C.D 의 도움으로 진행합니다.
15분씩 4 파트인데
처음 15분은 음악에 몸을 맡겨 진동을 일으키게 하고( 안되면 의식적으로 흔들어요)
두번째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감미로운 음악)
세번째는 앉거나 서서 고요한 음악을 듣습니다.
네번째는 누워서(시체 자세) 음악 없이 15분^^*
그리고 끝나는 종소리에 깨어 납니다.
형옥 선배님과 함께 한 날은 쿤달리니로 몸을 풀고 난 후
여러 가지 음악에 맞춰 츰을 추었어요
불을 끄고 눈도 감고 자신에만 몰두해 음악에 취한답니다.
남은 거의 의식하지 않아요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2007.05.18 23:02:46 (*.47.198.170)
쿤달리니 명상
설명 감사 합니다.
그렇게 저절로(?) 춤이 추어진 다니
신기합니다.
외국에 살다보니 주위에 각별한 신경을
쓰면서 살게되고 또 자연히 남에 시선에
예민 해 지는 것 같아요.
쿤달리니 명상 찾다가 예쁜 그림이 많은
싸이트가 있어 불러 왔어요
http://blog.naver.com/himammo?Redirect=Log&logNo=90002523372
샌스크리트 단어는 엘리옷에 황무지에 나오는"Shantih"
( 평화 라고 하든지요?)
밖에 몰랐는데
자꾸만 새말을 배우게 되네요.
자신으로의 몰두가 가져다 주는 혜택이
무엇인지를 생각 하게 합니다
2007.05.22 00:29:58 (*.108.200.123)
전 특별한 경험은 없어요
처음 접했을 때는 제가 무당이 된 느낌이랄까!!
함께 했던 이는 가슴이 답답했는데 시원해졌다고 했구요
제가 춤명상을 하는 이유는 그게 가장 하기 쉽기 때문이에요
주로 쿤달리니를 했었는데 요즘은 뜸하지요
모임에 나가면 혼자라도 해야지~~ 생각하지만 시간내기가 힘들어요
좌선하고 앉는 명상보다는 음악 틀어 놓고 리듬을 따라가다 보면 한시간 명상이 되는 것이니
제겐 그게 좋더라구요
일상에서 벗어나 리듬을 타다 보면 쳐지 기분도 살아나고
춤추어 털어버린만큼 자유로와 지던걸요^^*(x18)(x18)(x8)
처음 접했을 때는 제가 무당이 된 느낌이랄까!!
함께 했던 이는 가슴이 답답했는데 시원해졌다고 했구요
제가 춤명상을 하는 이유는 그게 가장 하기 쉽기 때문이에요
주로 쿤달리니를 했었는데 요즘은 뜸하지요
모임에 나가면 혼자라도 해야지~~ 생각하지만 시간내기가 힘들어요
좌선하고 앉는 명상보다는 음악 틀어 놓고 리듬을 따라가다 보면 한시간 명상이 되는 것이니
제겐 그게 좋더라구요
일상에서 벗어나 리듬을 타다 보면 쳐지 기분도 살아나고
춤추어 털어버린만큼 자유로와 지던걸요^^*(x18)(x18)(x8)
2007.05.22 11:04:21 (*.47.198.170)
그럼
그 음악만 있으면 구태여
모임에 가지않아도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함께 할때 더 명상의 효력이
있는지?......
요즈음 현대무용 조차도 움직임이 많이
자유로와 진 것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를 받는 듯 하지요.
얼마전에 우리동네 무용강습소의 발표회에
갔는데 젊은이들 틈에 끼어 열심히 춤을 추는
우리 나이는 족히 되보이는 여인을 보았지요.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그 용기와 그 집중이 신선한 충격으로
왔지요.
나이가 들면서 춤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음악만 있으면 구태여
모임에 가지않아도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함께 할때 더 명상의 효력이
있는지?......
요즈음 현대무용 조차도 움직임이 많이
자유로와 진 것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를 받는 듯 하지요.
얼마전에 우리동네 무용강습소의 발표회에
갔는데 젊은이들 틈에 끼어 열심히 춤을 추는
우리 나이는 족히 되보이는 여인을 보았지요.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그 용기와 그 집중이 신선한 충격으로
왔지요.
나이가 들면서 춤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춤명상에 참석하셨나요?
저는 집 앞 천왕산에 올랐다가 비 맞고 집에 오는 불상사가 있었답니다.
낮에는 갠다는 일기 예보를 철석같이 믿덨더니만^^*
옥상에 심으려고 담쟁이 덩굴을 캐 가지고 헐레 벌레 왔지요
잘 살려나 모르겠어요
크지 않은 화분에 심어서 겨울에 얼어 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