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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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글을 쓰든 강연을 하든 무엇을 하든
나는 그것을 '잘'하려는 마음이 없다.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지도 않다.
그런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야
아직 벗지 못한 허물이겠지만,
마찬가지로 '못한다'는 말을 들을 때
화살보다 빠르게 자신을 변호하는 버릇도
아직 버리지 못했지만,
남들의 잘한다 못한다 소리에 웃고 우는 것이 얼마나
못난 짓인지 이제 웬만큼 알고 있다.
아아, 얼마나 오랜 세월 나는
그 '잘한다'는 말 한마디 들으려고
터무니없는 억지를 부려왔던가?
어떤 사람이 무엇을 보고 '잘한다' 또는 '좋다'라는 말을 했다면
그것은 그가 그 순간 기분이 좋았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방금 아들을 잃은 어머니한테는
어떤 소식도 희소식일 수 없다.
세상이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인간의 감정의 상태가 좋거나 나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감정이란 얼마나 변덕스러운 것인가.
참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변덕스러운 사람의 감정에
자신을 맞추려 애쓰지 않는다.
남한테 인정받겠다는 마음조차도
그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 이현주 목사 -
2007.05.09 13:42:00 (*.130.106.85)
그렇게 되도록 되어지려고 하고 있는데..
늘실패하지만
그것은 노력하는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나는없고 내안의 주님이 일하시게 하는것
내가 위임받은것이어서 내가 노력해서 멋진사람되는것이 아니고 내가 없어지고 그분만이 나타내게하는것
그것도 노력인가 아무튼 그러다 보면 어떤 사람에게도 의식하지 안고 주님에게 맞추면 충만하고 허전함이없고
갈증이 덜느껴지고 칭찬이나 비난이 내가 직접안받으니까 스트레스가 덜하고 ..나를 낮추는것이 관건인데
그게 잘안되어서자주 얻어맞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지금 무슨말 하려는것이야
늘실패하지만
그것은 노력하는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나는없고 내안의 주님이 일하시게 하는것
내가 위임받은것이어서 내가 노력해서 멋진사람되는것이 아니고 내가 없어지고 그분만이 나타내게하는것
그것도 노력인가 아무튼 그러다 보면 어떤 사람에게도 의식하지 안고 주님에게 맞추면 충만하고 허전함이없고
갈증이 덜느껴지고 칭찬이나 비난이 내가 직접안받으니까 스트레스가 덜하고 ..나를 낮추는것이 관건인데
그게 잘안되어서자주 얻어맞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지금 무슨말 하려는것이야
2007.05.10 09:23:17 (*.133.158.171)
인수가,
'나는없고 내안의 주님이 일하시게 하는것 '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데 내 에고가 나를 집요하게 붙들고 놓지 않는 것을 보곤한다.
그래도 그냥 주님을 향하고 있으면서 나자신에게 실망하거나 정망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ㅋ
인수기가 지금 아주 중요하고 좋은 말을 한 거 알쥐?
고마워.
'나는없고 내안의 주님이 일하시게 하는것 '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데 내 에고가 나를 집요하게 붙들고 놓지 않는 것을 보곤한다.
그래도 그냥 주님을 향하고 있으면서 나자신에게 실망하거나 정망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ㅋ
인수기가 지금 아주 중요하고 좋은 말을 한 거 알쥐?
고마워.
음~ ........그럼 우리 독약 말고
善藥을 먹으며 살기로 할까요?
그럼 몸과 마음이 모두 참 편안할거예요. 그쵸?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