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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이가
어제 이방 저방에 별 총총 놓고 다닐때 뒤 따라 다니며
댭글 달아보려 했는데 한글이 어디로 숨었는지...
암튼 밤새 컴 가지고 씨름 많이 했네.

이 사진은 5월 28일 새벽 4시 15분 부터 15분 동안 해 뜨는걸 지켜보며 찍은것 중에서
추린것이야.
아마 그날도 뭔가를 한다고 잠 안자고 있었겠지.
유리창 안으로 붉은 빛이 스며들길래
창밖을 보니 하늘빛, 바닷빛이 기가 막히더라.

여기에 쌍무지개가 뜨던날도 감격먹었지.
무지개 사진 가져온다 하고 잊었네.
무리지어 있으면 갈매기만 무서운게 아니야.
개미가 떼 지어 있어도 무섭지.
흔들다리...
나 그런거 정말 무서워.
신호등 건너는것도 무서워서 아무리 멀어도 육교를 찾아 다녔지.
그래도 나랑 놀아준 친구들...복 받을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