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RELATIONSHIP ARITHMETIC
Smart man + smart woman = romance
Smart man + dumb woman = affair
Dumb man + smart woman = marriage
Dumb man + dumb woman = pregnancy

OFFICE ARITHMETIC
Smart boss + smart employee = profit
Smart boss + dumb employee = production
Dumb boss + smart employee = promotion
Dumb boss + dumb employee = overtime
GENERAL EQUATIONS & STATISTICS
A woman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she gets a husband.
A man never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he gets a wife.
A successful man is one who makes more money than his wife can spend.
A successful woman is one who can find such a man.
To be happy with a man, you must understand him a lot and love him a little.
To be happy with a woman, you must love her a lot and not try to understand her at all.
Married man live longer than single men,
but married men are a lot more willing to die.
Any married man should forget his mistakes,
there's no use in two people remembering the same thing.
드디어 언니가 시카고에서 친구언니들과 함께 왔다 .
언니들과 어떻게 시간을 지내야 하나 조금은 걱정이 되었었는데
생각이외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함께 온 언니들은,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하면서 나를 기억하는데,
나는 어렸을때 보았던 기억조차 전혀 없어서 언니들이 조금 섭섭해하는것 같더라.
이곳에 오면 어디 가기를 원하냐고 물으니까, 쇼핑가고 싶다고 해서
백화점 여러군데 두루두루 다니고, 인터넷에서 찿아보니, 나는 알지도 못했던
아웃렛 쇼핑센터가 우리동네에서 그리 멀지않는곳에 있어서, 그곳에도 가고.
언니들은 마치 날개 달린사람들처럼, 그 넓은 가게들을 휩쓸고 다니면서 쇼핑을 했어.
역시 여자들은 식구들을 위해 돈쓰는게 제일 기쁜것 같더라
시카고에서 사는 언니도 서울에서 온 언니들을 위해 골르러 다니다가
얼렁뚱땅 자신도 모르게 쇼핑을 어찌나 많이 했던지, 우리 모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어.
피곤했던지, 미국돈 환산에 착오가 나서 $99 을 만원으로 착각하고 벌려진 희극,
미국식 저녁 잔뜩먹고나서, 김치에 밥을 다시 한사발씩 뚝딱먹어 치우고는
자기네들도 어처구니가 없는지 서로 얼굴맞대고 깔깔 웃고……….
수영장에서 남자 탈의실인지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온 언니때문에 우린 모두 쓰러져 웃는등………..
그리고 잠자리 들기전에 낮에 일어났던일 얘기하다가 다시 모두 쓰러지면서 웃고…..
어쨋던 마냥 순진하게만 보이는 언니들의 행동때문에 웃음바다가 항상 터지고,
그리고 그 웃음바다속에서 몇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후닥닥 보냈어.
언니들이 만들어준 저녁을 먹으며 남편은 너무나 맛있다고, 나보고 요리법을 배우라고 야단…..
남편이 만들어준 아침밥을 먹는 언니들은 너무나 황송하다고 야단…..
텍사스 길거리에 사람구경하기 힘들다고 언니들은 내내 끌탕…….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낮에는 엄청나게 뜨거운 날씨로 변하는 텍사스의 변덕스런 날씨에 놀래고….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갑자기 쏟아지는 빗속을 운전하는 내가 안타까운지 내가 손님인지
착각할정도로 동생배려에 마냥 바쁜언니들….
너무나 짧은시간에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시카고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서 헤여질때는
언니들 눈에 눈물이 가득, 그렇게 아쉬움과 함께 언니들과 헤여졌어.
그리고, 나도 조금 피곤했던지 쏟아지는 잠에 하루를 마냥 잔것 같아.
많이 웃는것도 무척 피곤한가봐…언니들, 한국에 돌아가면 한 일주일은 자야 회복이 될것 같은데……
정말 꿈같은 일주일이였다.
언니들과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구나
이 아름다운 얘기를 댓글로 달지 말고 대문을 열지 ~ ~
아 그리고
사진은 없어?? ㅎㅎㅎㅎ
http://www.ocregister.com/articles/movies-party-cocktails-2055682-saint-regis
이날 왕성한 혈기가 넘치는 Kimberly, Brie 그리고 Tara는 신나게 흔들고 놀았다고 .. ㅋ
나도 "아이언 맨" 보았어.
그런데 보다가 나는 "윽~ 로보캅 아니여~~"그래버렸지 뭐니.
재미있다고 해야하는건지...
35주년 행사를 잘 치르고 토요일(31일)에는 뒷풀이번개까지 있었어.
25주년,30주년,35주년에 참석한 친구가 5명이나 되어서 표창장과 상품도 수여하면서
뒷풀이를 하였단다.
여행도 같이해서 너무 좋았는데 형분사모가 번개에도 와 주어서 고마웠고
조명애랑 나랑은 축복기도를 부탁해서 기도도 받았단다. 얼마나 복된 우리들인지..
여기 날짜로 6월7일에 귀국한다더라.
그리고 은미야~언니들께서 텍사스를 방문하셨구나.
참 잘하셨네.
지극정성으로 언니들 대접하는 노리스씨와 너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100불도 만원으로 아는 사랑스러운 언니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너희집이 눈앞에 서~언하다.
우리들도 내년에 LA여행을 7박8일쯤 패키지로 하고
동창회 끝나고 바쁜사람은 귀국하고
시간있는 사람은 동부 권영옥네로 가서 놀다가 다시 LA로와서 귀국할까 해.
그리고 덴버의 서목사님도 10일간의 일정을 마치시고
31일 귀국하셨어.
딱 한번밖에 못 뵈었단다.
매일 전화로 안부만 여쭙고...
칠화야 ~
친구들과의 여행
얼마나 좋았을까?
몇번의 경험은 없지만
항상 흥분돼고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었단다.
뭐가 굴러가도 웃는 그런 나이는 벌써 지났지만
아직도 , 어쩌다 만나면 무엇이 그리 웃은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란다.
형분이가 생각보다 자주 한국에 나가는것 같네
부럽기도 하고 ... ㅎㅎㅎ
엘에이에 형분이 딸레미가 있어서 가끔 오는것 같기도 한데
형분아 (아니 숙모님) 올때 꼭 연락좀 하렴 !!!!
덴버의 서 목사님?
그러니까 원희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
근데 ... 원희야 나와라 오버코트바바리
칠화야,
내년에 엘에이에서의 동창회가 너무 기대가 간다.
너의 등장으로 인해서.
부영이와 너의 만남이 특히 기대되고.
또 얼마나 주변의 친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할까???
나는 너희 둘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 너희들 복받을겨…..
윗사진을 보는데, 썬그라스, 모자를 써서 그런지 누가 누군지 도대체 잘 모르겠다.
25회, 30회, 그리고 35회 동창회 모두 참여한 사람이 5명이나 된다고??
대충 떠 집어볼까?
이인실, 한정희, 도인옥, 유명선, 그리고 이인옥??????
은미야 ~'
나 하나도 안 웃겨!!!
칠화랑 명애 콤비가 오면 아마도 우리 모두 뒤집어 질꺼야 그치? ㅎㅎ
흠.... 5명이라
나도
이 인옥, 도 인옥, 이 인실, 유 명선, 문 영희? 아닌가?
그러면 두 인옥이 그리고 쉬리 또 박 주해 and 유 명선
아 참 ..
영숙지영제시카야 !!!!!!!
월요일에 예쁜 딸레미 Hanna랑 우연히 Eunice랑 만나서 점심같이 먹었당 !
얼마 안 있으면 한국에 간다고 그러더라...
가기전에 한번 더 만나서 맛있는거 먹자고 하고 헤여졌단다 ^^
허부영,
중심좀 잡지? 문영희야, 아니면 박주해야?
나도 강복희를 놓고 갈팡질팡했는데,
그애를 뺀이유… 사진에서 그애 얼굴을 못찾아서.
권칠화,
답변????
아 ~
오늘 그러니까 5월 31일이
결혼한지 29년 돼는날이네 ...
누가 물어봤냐구? (지서니 버젼) ㅋㅋ
누가 그러더라 5살에 결혼했냐구? (외국 사람이 ... 우리의 나이를 모르니까)
누가 그러겠다
혼자 북치구 장구친다고라 ㅋ
아 ~
Iron Man 보았니??
재미가 있던데 .... 옆에있는 사람이랑 같이 보러 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