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언니는 오랫동안 아픈 몸으로 선교사 사명을 감당 하시다가

연재네 집에 와서 돌봄을 받고 있었대요. 참으로 훌륭한 분이신것 같아요.

주님께서 잘했다 칭찬하시고 모든 수고의 짐을 벗겨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는 아픈 몸도 벗고 새몸을 입고 앞서간 성도들과 즐거운 화답을 하고 있겠지요.

"주 안에서 자는 자들은 복되도다" 라는 말씀처럼...


나도 언니 병간호를 연재가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지 두 주쯤 지났는데

차일 피일 하다가 전화도 못 했어요.

오늘 장명은이가 전화를 했더니 장지에서 전화를 받더랍니다.


그동안 언니 돌보느라 수고한 연재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기를 빕니다. 

연재도 연재지만 병 깊은 처형을 집에서 있게 해준 연재 남편님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구요.

여간한 남편이 그리 허락해줄까요? 참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이 일로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온 가족에게 임하시기만을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