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소풍 다녀왔다.

 

총동창회에서 봄 테마여행으로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단양을 다녀왔단다.
결혼식이 겹쳐 많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우리끼리라도 오붓하게 봄향기를 맡고 왔단다.
가을에 총동창회에서 <인일제>를 한다는데 그때는 많이 참석하자.

멀리나는 새가 먹이를 찾는다는 말 알지?
우리 조금이라도 멀리 힘차게 날으려면 건강관리 잘하고
잘지내다가 만나보자.

내옆서부터 김영희,박혜숙,김예봉,신혜숙,설인숙 이야
그리운 얼굴들이지?

(옛날 울 외할머니 박연폭포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옆에 세명 아줌니합쳐 놓은것 보다 덩치가 크셔서
한참 웃었는데 나는 5명 합쳐놓은것 만하다...U~C~! 몬산다.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