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숙에게 예쁘고 조신하며 겸손한 은숙아! 너를 보면 신사임당이 연상 되는구나. 제주도에서의 너의 극진한 초대에 너무나 고맙고 행복했었단다. 그러나 수줍고 낯가림 심한 나는 친구들 등뒤에서서 감사의 마음만 전했단다. 그바쁜 와중에도 또 워커힐에서의 너의 극진한초대와 은밀히 전망좋은 카페에 음료까지 준비해 주었었지.....
천사의 마음을 가진 은숙아~!좋은음악 잘듣고,정원아~!좋은글 잘 읽고,정화야~!꽃놓고 갈께..
우리모두 은숙에게 고맙고 미안도하고....자랑스럽고.
그러나 어떻게 표현할 수없고 그런마음 이잖니
하는일 없이 시간이 되어서 이렇게 연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