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고맙게도 멀리 미국에서 온 3 기 김혜경 가정음악회에 참석한 안광희와 이상옥 !!!
2008.05.10 16:44:18 (*.79.20.43)
부지런한 선민 언니 우리 상옥이 사진도 배달 다 하셨네.
나도 며칠 피곤하기도 하고 밀린 집안 일 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부터 새댓글에 별이 들어오길래 요기 조기 흔적 남기러 다니는 중이야.
상옥이 그날 너무 반가웠단다.
화림이도 올 수 있었을 텐데 아마 풀룻팀에 합류를 해야하는 게 아닌가 하고 지레 겁 먹었나봐. ㅎㅎㅎㅎ
참 오랫 만에 옛날로 돌아갔다 그지?
나도 며칠 피곤하기도 하고 밀린 집안 일 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부터 새댓글에 별이 들어오길래 요기 조기 흔적 남기러 다니는 중이야.
상옥이 그날 너무 반가웠단다.
화림이도 올 수 있었을 텐데 아마 풀룻팀에 합류를 해야하는 게 아닌가 하고 지레 겁 먹었나봐. ㅎㅎㅎㅎ
참 오랫 만에 옛날로 돌아갔다 그지?
2008.05.10 18:08:39 (*.87.18.246)
선민 선배님...좋은 사진 감사해요.
명옥 언니...우리 방엘 다 오셨네요.
환영, 환영합니다.
맨날 12기만 예뻐하시는 거 같더니.....
언니의 열정적인 연주 못 보아서 영 아쉽네요.
봄날 풀룻팀도 일취월장 중인게 확실하군요. 사진만 보았어도.....gif)
명옥 언니...우리 방엘 다 오셨네요.
환영, 환영합니다.
맨날 12기만 예뻐하시는 거 같더니.....
언니의 열정적인 연주 못 보아서 영 아쉽네요.
봄날 풀룻팀도 일취월장 중인게 확실하군요. 사진만 보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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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07:02:33 (*.79.20.43)
상옥이 글에 댓글 달다 보니 광희에게 인사를 안했어.
광희는 함께 있었기 때문에 상옥이만 손님으로 생각한거지.
광희야!
그날 밤 너 내리고 난 후에 혜경언니가 또 "너무 수고가 많으신데 아무데나 적당한
곳에 내려주시지요" 그러는거야.
내가 "혜경언니도 광희에게 배웠네" 하고 한바탕 웃었단다.
다음날 전화 해 보니까 혜숙이네 식구들은 다 녹초가 되어 있더라구!
그래도 화요일이 제사라고 슈퍼가고 있더라.
아무튼 우리 재미있었다 그지?
명희야.
12기만 예뻐한 건 아닌데 12기에는 대부분 아는 얼굴들이 많아서 자주 들르게 도는거야.
앞으로 11기에도 올께. 11기에는 아직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좀 조심스럽다.
그래도 광희, 상옥이, 명희, 영란이 어머 많아졌네.
광희는 함께 있었기 때문에 상옥이만 손님으로 생각한거지.
광희야!
그날 밤 너 내리고 난 후에 혜경언니가 또 "너무 수고가 많으신데 아무데나 적당한
곳에 내려주시지요" 그러는거야.
내가 "혜경언니도 광희에게 배웠네" 하고 한바탕 웃었단다.
다음날 전화 해 보니까 혜숙이네 식구들은 다 녹초가 되어 있더라구!
그래도 화요일이 제사라고 슈퍼가고 있더라.
아무튼 우리 재미있었다 그지?
명희야.
12기만 예뻐한 건 아닌데 12기에는 대부분 아는 얼굴들이 많아서 자주 들르게 도는거야.
앞으로 11기에도 올께. 11기에는 아직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좀 조심스럽다.
그래도 광희, 상옥이, 명희, 영란이 어머 많아졌네.
11기 이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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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 가까와 오빠,언니,동생내외가 모두 친정집에 모였다.
우리가 어릴때 아프면 이용하던 친정동네 지성소아과병원 개원60주년을 기념하는 가정 음악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인일 선.후배, 봄날회원,창영초딩, 대학을 같이 다니던 12기 현양순, 가수김광진("마법의 성"을부름).......많은 지인들을 만나는
행운도 얻었다. 부럽기도하고 아주 뜻깊고 훌륭한 가정 음악회임이 틀림 없었다.
광희는 음악회에서 여러동문들과 플룻을 연주했다. 그것도 4곡 씩이나 음악회 덕분에 연습이 많이 되었을 것이다.
플룻부는 모습들이 너무도 좋아보여 슬그머니 샘이 났다.(12기혜숙이가 가르쳐 주는데 너무 집이 멀어서 욕심을 접었다.)
어릴때 바로 앞집에 살던 제고나온 오빠(우리오빠친구)가 그댁 큰 따님인 혜경언니(3기)의 낭군임을 알게되었고 그댁 가업을 이어받은 의사 선생님이(제고18기) 창영58회 초딩 동창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참 좁은세상, 우리세상.....
바르게 잘살아야지.
광야 어제 반가웠다. 나는 끝나고 친정으로 달려왔는데 그 일행은 2차,3차 하고 10시넘어 들어갔다며 너 오늘 꼼짝 안 하는거 보니 많이 피곤한가 보다 나는 오늘 올라오는 길에 시댁부모님들도 뵙고 숙제하듯 임무 마쳤다.
선민언니! 근거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