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저희 교회의 대학생이 쓴 글인데 뉴스지에 올라왔던 글 입니다.
좋은 글 인것 같아서
한국말로 번역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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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테말라에 계신 안명수 선교사님께 드리는 편지~~~Chris Park
안선교사님 !!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교사님과 가족들에게 문안합니다.
이 편지가 선교사님의 심령과 소망에 얼마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교사님을 뵈온지도 일년이 넘어버렸군요.선교사님과 가족들이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에게는 선교사님이 하고 계신 하루하루의 모든 일상들이 불가능해 보일때가 많았습니다.
그리  위험하고 험한 산길을  걸어다니시는 일,벤취에서 잠을 주무시는 일----등등
선교사님의 그런 일상들이 종종 제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하나님을 섬긴다고 우리 자신이 자랑할 때가 많았는지요?
그러나 선교사님이 주님을 섬기는 선교사님의 사역에 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선교사님이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울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선교사님은 마음이 두렵고 안절부절 할때에 성경을 펼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평화가 올때까지 성경을 읽는다고 말씀 하셨지요?
그리고 가끔은 주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에도,
또한 성경을 펼치시고 예수님의 형상이 선교사님 곁에 보여질 때까지
성경을 읽는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도 또한 그럴때가 있습니다.
제 상황에서 주님이 안 보인다고 느껴질때,저도 선교사님이 하신 것 처럼---
두렵고,어려울때 성경을 폅니다.
어떨때 저는 너무 마음이 약해져서 성경을 가까이 하기도,
너무 절망스러워서 기도를 소리내어 하기도 어려울 때가 있었음을 고백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두운 시간들 속에서도,우리의 구주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에 오셔서 우리를 들어 올려 주십니다.
선교사님!!
선교사님이 하시는 사역은 우리를 예수님께 대한 확신으로 다시 새롭게 하며,
주님을 경배하게 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이 저에게는 매일매일의 기적으로 다가 옵니다.

선교사님이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저는 일상의 조그마한 일들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렵니다.
주님이 주님 왕국의 상속자로써 새로운 새대를 일으켜 주실 것을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선교사님과 가정에 같이 하여 주실 것과,하시는 사역위에 함께 하실 것을 계속해서 기도  드릴 것 입니다.
 
Chris Park,on half of Choong Hyun EM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