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옛소리가 듣기좋아 판소리도 다시듣고 하다못해 상여소리도 부담없이 마음에 와 닿고해서 늙긴 늙었구나....내가 아니면 세월의 흐름이 어느덧 옛것을 그리워 하고 있음인가 하기도하고 내 마음만 앞세워 올려본 상여소리 언니 사위스러우니 한참있다 올리세요. 하는 소리에 퍼뜩 생각이 드니 "그렇겠구나...그렇지..."했답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부모님들을 회상케하는 이 '동그라미" 대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