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어제 비가 와서 무지 걱정 했어요~~
개심사 꽃은 다 떨어졌으리라.....
하면서 간 개심사는 너무 고즈녁하고
활짝 핀 왕벚꽃, 청매화등이 우리를 반겨 주었어요
마음을 모두 활짝 열게한 개심사는
너무 빨리 발길을 돌려 아쉬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맛있는 굴밥과 굴전이
우리를 기다려서~~~ㅎㅎ
맛있는 쑥인절미 해오신 춘순회장님
점심식사때 와인까지 준비하시고
시원한 오이까지 준비해오신 연자언니
달콤한 쵸코렛을 가져오신 추강언니, 애자언니
맛있는 세모과자 준비해오신 명제언니
지압볼펜과 극세사 행주까지 준비하신 살림꾼 상옥언니
그리고 직접 손뜨개 솜씨 보여주신 명애언니.
생각지도 않은 선물 너무 고마웠어요
특히 만담 내지는 개그로 우리를 깔깔깔 웃게 해준
명애 언니 수고 하셨어요
모두 모두들들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푸욱 쉬세요~~
<사정 있어서 같이 못가신 여사모님들은
담에 꼬옥 같이 가요~~>
춘순언니~
정회원도 아닌데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월이 비켜 간 듯 여전히 고우시고 여사모를 위해 정성껏 일하시는 모습 아름다웠어요.
명구야~
여러가지 총무 일 보느라고 애 많이 썼겠다.
언젠가 여사모에서 외도 따라가서 얼마나 좋았는지 이번에 시간을 냈는데 역시나~
여사모 일정은 언제나 최상이야.
개심사의 청매화 처음봤어.
홀린듯 지금도 그 환상적인 연두빛 꽃이파리가 아른거린다.
천리포 수목원의 여러가지 나무와 꽃도 눈을 호사시키고~
같이하신 선배님 후배들~
노래를 너무 못불러서 인사나 하려 했는데 너무 즐겁게 놀다보니 아니 벌써 목적지에~
모두 반갑고 즐거웠읍니다.
조명애 후배~
덕분에 어찌나 웃었는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름살이 몇개 더 늘었더라. 책임져~
그래도 마음의 주름살은 쫙 펴진것 같아.
모두를 즐겁게 해주어 복받을껴~
좋은 아침 이예요.
꽃에 취해 여사모 분위기에 취해 다녀온 여행은 너무도 행복했답니다.
우리동기가 여러명 같이해서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는...........
명구 잠 안자고 수고했네 정말 숙제 하듯이
여러모로 수고 많았지 고마워. 경원이도 애많이 썼어.
무엇보다 여러가지 신경써서 우리를 이끌어주신 춘순회장님 좋은 기회 마련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언니들과 오래 같이 할수 있도록 지금처럼 아름다움과 건강 계속 유지하시길 .............
영란아, 상옥아,
정녀, 미란이와 만나 즐거운 시간 많이 가졌지?
여사모나 봄날이나 그린사랑등 소모임은 늘 회원 아닌 사람의 자리도 마련해 놓고 있단다.
이 기회에 여사모 선후배들께 겸사겸사 인사 드릴 수 있었으니 좀 좋으냐?
어제는 좀 춥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모두 즐거운 밝고 즐거운 모습이 역력하네.
너희들 덕분에 나도 다녀온듯 기분이 좋다.
다음 기회 있으면 꼭 자리 같이 하자꾸나.
혼자 총무 노릇하느라구 애 많이 썼지?
말없이 맡은 일 열심히 하니 우리 여사모의 복이로구나!~~
사진은 언제 말없이 많이 찍었는지?~~~~~
올려준 사진 보니 정말 아름다운 곳에 다녀온 우리는 정녕 복 받은 사람인겨!
늘 여사모 나들이는 코스가 너무 아름다워 우릴 감탄시키누나!!~~~
명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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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사모님들 미모에 청매화 꽃송이들이 고개 숙이겠는 걸...
춘순 회장을 비롯해 기품있는 우리 2기 친구들, 싱그러운 후배들 명구는 어딨나...
그녀들의 열린 마음과 함박 웃음속에 명구 총무의 수고가 함께 숨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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