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1월. 해 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 시샘 달 - 잎 샘 추위와 꽃샘 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4월. 잎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 푸른 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6월. 누리 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7월. 견우직녀 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 타오름 달 -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서는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 열매 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월. 하늘 연 달 - 밝달 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월. 미틈 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 매듭 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정월, 이월, 춘삼월, 사월, 오월.... 동짓달, 섣달 등 우리가 알고있는 매 달에
이렇게 뜻 있고 아름답게 지어진 우리의 이름이 있었다고 합니다.
12기에 들어가 보면 강인숙(2)이란 이름으로 심심찮게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직 모습은 모르지만 12기 게시판을 활기차게 돌아가게 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강인숙 동문, 게시판에서 그 이름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야상곡내림마장조Op9No2(쇼팽)...Idil Biret
2008.03.15 11:21:15
이렇게도 확실한 설명을 곁들인 소재를 소화해 낼 능력이 부족하여
마지막에는 누가 뭐라 하지도 않는데도 마음만 급해져 허겁지겁 손만 바빴습니다.
12달에 이런 아름다운 단어와 심오한 그 뜻이 있슴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암만 찾아봐도 11월의 <미틈>이란 뜻을 알 수가 없네요. 누구 아는~분? (:i)
마지막에는 누가 뭐라 하지도 않는데도 마음만 급해져 허겁지겁 손만 바빴습니다.
12달에 이런 아름다운 단어와 심오한 그 뜻이 있슴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런데 암만 찾아봐도 11월의 <미틈>이란 뜻을 알 수가 없네요. 누구 아는~분? (:i)
2008.03.15 11:21:15
1월 얼음 얼어 반짝이는 달
2월 홀로 걷는 달
3월 개구리의 달
4월 머리 맡에 씨앗 두고 자는 달
5월 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
6월 나뭇잎이 짙어지는 달
7월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
8월 옥수수가 은빛 물결을 이루는 달
9월 작은 밤나무 달
10월 양식을 갈무리하는 달
11월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
12월 다른 세상의 달
요건 인디언들이 부른 달 이름이래요. 난 인디언 글을 좋아하거든요.
<작은 나무 산에서 내려오다>라는 책 진짜 좋잖아요.
그거 책 이름 바꿔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란 이름으로 다시 출간됐죠?
밑줄 쫙쫙 그으며 본 책. 다시 봐도 또 밑줄 그으며 보는 책.
오랜 기다렸어요. 언니 그림.
(아참! 재미있는 얘기 생각났다. 우리 미술 선생님 아이가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느 선생님이 모르는 척 물었대요?
-니네 아부지 뭐하시냐?-
-울 아버지 기림 기려요-
그 다음부터 그 선생님 만나면 사람들이 기림 기려요? 하고 인사하곤 했죠.
별로 안 우습네~
2월 홀로 걷는 달
3월 개구리의 달
4월 머리 맡에 씨앗 두고 자는 달
5월 오래 전에 죽은 자를 생각하는 달
6월 나뭇잎이 짙어지는 달
7월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
8월 옥수수가 은빛 물결을 이루는 달
9월 작은 밤나무 달
10월 양식을 갈무리하는 달
11월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닌 달
12월 다른 세상의 달
요건 인디언들이 부른 달 이름이래요. 난 인디언 글을 좋아하거든요.
<작은 나무 산에서 내려오다>라는 책 진짜 좋잖아요.
그거 책 이름 바꿔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란 이름으로 다시 출간됐죠?
밑줄 쫙쫙 그으며 본 책. 다시 봐도 또 밑줄 그으며 보는 책.
오랜 기다렸어요. 언니 그림.
(아참! 재미있는 얘기 생각났다. 우리 미술 선생님 아이가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느 선생님이 모르는 척 물었대요?
-니네 아부지 뭐하시냐?-
-울 아버지 기림 기려요-
그 다음부터 그 선생님 만나면 사람들이 기림 기려요? 하고 인사하곤 했죠.
별로 안 우습네~
2008.03.15 11:21:15
네, 맞아요, 이제 더 깎을래야 깎을 수도 없는 오십이 다 되었어요.
며칠 있으면 '만'나이의 점을 찍는 날이 지날 것이고. 다시 반이나 남은 2005년의
가장 더운 날들을 맞이하겠지요.
미틈... 어중간한 중간달? 저는 '믿음'이란 말이 변질되어 '미틈'으로 발음되어졌다 생각하려 합니다.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가 끼어있는 달. 하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소멸되었던 양의 기운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다죠.
<미틈>이란 단어 때문에 동짓달을 생전 처음으로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속담 : 동짓날이 추워야 풍년이 든다. 단오선물은 부채요 동지선물은 책력이라 - 하선동력(夏扇冬曆>
"내가 그린 그림은 기린그림이냐, 어라? 다음이 생각이 안나네? 앞 문장과 비슷한 반복적 문장인데..."
하여튼, 김치가 금치가 되고 짐승을 김승으로 발음하시던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났다. 문득. 옥규야~
너때문에 제목만 알고 있었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다.
나같은 사람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독서시간이 그리도 낮다면서? (x23)
며칠 있으면 '만'나이의 점을 찍는 날이 지날 것이고. 다시 반이나 남은 2005년의
가장 더운 날들을 맞이하겠지요.
미틈... 어중간한 중간달? 저는 '믿음'이란 말이 변질되어 '미틈'으로 발음되어졌다 생각하려 합니다.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가 끼어있는 달. 하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소멸되었던 양의 기운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다죠.
<미틈>이란 단어 때문에 동짓달을 생전 처음으로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속담 : 동짓날이 추워야 풍년이 든다. 단오선물은 부채요 동지선물은 책력이라 - 하선동력(夏扇冬曆>
"내가 그린 그림은 기린그림이냐, 어라? 다음이 생각이 안나네? 앞 문장과 비슷한 반복적 문장인데..."
하여튼, 김치가 금치가 되고 짐승을 김승으로 발음하시던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났다. 문득. 옥규야~
너때문에 제목만 알고 있었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다.
나같은 사람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독서시간이 그리도 낮다면서? (x23)
2008.03.15 11:21:15
광희야~~
정말 애 많이 쓰고 수고 노무너무 많이 했다.
럭비공 같은 마우스로 기림 기리려면 올에나 힘드는지...
기림 기려 본 사람이나 안다니께...
난 7월이 무척이나 덥고 긴 장마로 짜증나서
아주 싫어 했는데
*열매 빛을 저장하는달* 이라는 인디언말이
너무 로멘틱해 이제 부터 좋아 할려구...
그런데 5월을 왜 오래전에 죽은자를 생각하는달이라 할까?
우리는 계절의 여왕이라고 칭송하는데...
아마 인디언 현충일은 5월에 있는기 보다.
우리가 몰랐던거 알게 해준 후배들 ~~
그리고 그림그려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순수덩어리 광야~~
모두모두 고맙고
(:l)해~~~
정말 애 많이 쓰고 수고 노무너무 많이 했다.
럭비공 같은 마우스로 기림 기리려면 올에나 힘드는지...
기림 기려 본 사람이나 안다니께...
난 7월이 무척이나 덥고 긴 장마로 짜증나서
아주 싫어 했는데
*열매 빛을 저장하는달* 이라는 인디언말이
너무 로멘틱해 이제 부터 좋아 할려구...
그런데 5월을 왜 오래전에 죽은자를 생각하는달이라 할까?
우리는 계절의 여왕이라고 칭송하는데...
아마 인디언 현충일은 5월에 있는기 보다.
우리가 몰랐던거 알게 해준 후배들 ~~
그리고 그림그려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순수덩어리 광야~~
모두모두 고맙고
(:l)해~~~
2008.03.15 11:21:15
광희언니, 최고에요.
그림 안된다고 하시더니만 ...
어쩜 이리도 ....
영희언니랑 한번 시간 맞춰서
만나요. 다음 봄날은 못가게 생겨서
못 뵐것 같아요.(x6)
그리고, 왜들 이리 유식한게야?
경래, 옥규, 참 존경시러워..
그림 안된다고 하시더니만 ...
어쩜 이리도 ....
영희언니랑 한번 시간 맞춰서
만나요. 다음 봄날은 못가게 생겨서
못 뵐것 같아요.(x6)
그리고, 왜들 이리 유식한게야?
경래, 옥규, 참 존경시러워..
2008.03.15 11:21:15
12기 게시판을 심심치 않게 해주던 강인숙2야~~!
니, 광야언니 땜시 떳다.
인일에서 뜨기가 쉽지 않은데 말임시....
옥규가 여기조기 알아가지고
알려줘서 고맙구....
니, 광야언니 땜시 떳다.
인일에서 뜨기가 쉽지 않은데 말임시....
옥규가 여기조기 알아가지고
알려줘서 고맙구....
2008.03.15 11:21:15
광희후배가 궁금해 하길래 미틈달을 찾아 보았지요.
이 설명이 맞을 것 같기도....
녹색연합에서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11월을 '미틈달'로 부르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미틀다'라는 말은 사투리입니다.
표준어는 '밀트리다, 밀뜨리다'입니다.
'밀트리다, 밀뜨리다'는 "힘있게 갑자기 밀치다"라는 뜻입니다.
녹색연합에서, 11월을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다 해서
'미틈달'로 정하기로 했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 '미틀다(밀트리다, 밀뜨리다)'를 명사형으로 만들어 '미틈'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이 설명이 맞을 것 같기도....
녹색연합에서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11월을 '미틈달'로 부르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미틀다'라는 말은 사투리입니다.
표준어는 '밀트리다, 밀뜨리다'입니다.
'밀트리다, 밀뜨리다'는 "힘있게 갑자기 밀치다"라는 뜻입니다.
녹색연합에서, 11월을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다 해서
'미틈달'로 정하기로 했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 '미틀다(밀트리다, 밀뜨리다)'를 명사형으로 만들어 '미틈'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2008.03.15 11:21:15
아름다운 우리말을 많이 알게되어 흐뭇하군요.
저두 미틈달 어원이 무얼까 궁금했는데
잘 풀이해 주셔서 시원합니다.
옥규 후배가 올린 인디언 달 이름도 정감 있어 좋으네.
인일 홈에 들어오면 오가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좋고
멋진 그림이 있어 좋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이렇게 이쁜 국어를 배울 수도 있어 좋고
좋은 책 소개해 줘서 좋고
치매예방도 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 문화 수준이 상당히 향상되고 있네요.
모두에게 감사해요. (:y)
저두 미틈달 어원이 무얼까 궁금했는데
잘 풀이해 주셔서 시원합니다.
옥규 후배가 올린 인디언 달 이름도 정감 있어 좋으네.
인일 홈에 들어오면 오가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좋고
멋진 그림이 있어 좋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이렇게 이쁜 국어를 배울 수도 있어 좋고
좋은 책 소개해 줘서 좋고
치매예방도 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 문화 수준이 상당히 향상되고 있네요.
모두에게 감사해요. (:y)
2008.03.15 11:21:15
경선언니,
덕분에 11월 미틈달은 저절로 외워졌어요. 보니 엠 공연 즐거우셨죠?
이번 대전行 이전의 경선언니의 이미지는 저에겐 좀 어려웠었어요.
이유는 저도 몰라요, 왜그랬는지..
근데 그 후 그 모든 선입견이 다 사라졌답니다.
역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과 대화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순언니,
어떻게 그렇게 상세히 알아보실 수 있으셨어요?
녹색연합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니, 솔직히 거기서 그런 일도 하는지 몰랐어요.
공부를 이런 식으로 하면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는데.... (:i)
형옥언니,
저도 개인적으론 제 생일이 끼어있고, 송미선선배님도 좋아하시는 이름의
<7월: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이 마음에 들어요.
언니는 어느 달 이름이 마음에 드세요?
우리도 인디언들 처럼 각자의 이름을 운치있게 지어볼까요?
음....
음....
음.... 저는...요.....
<쪽빛 신발을 신은 초승달: 저는 쪽빛을 좋아해요, 그리고 Full Moon 보다는 덜 차고
기울어졌지만 무언가 더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초승달이 좋구요,
대개는 달을 노랗게 표현들 하지만 노란색 중간중간에 약간의 쪽빛을 섞어서 바르면
신비스럽고 더욱 운치있어 보일 것 같아요> (:S)
설명이 장황하죠?
갑자기 생각해내느라 두서가 없어서 그래요.
딴 이름으로 바꿀까? ::(
2008.03.15 11:21:15
뭘 어떡해?
난 오히려 고마운데.. (x8)
진숙이 싸이에 방문객이 많다면 나는 더 신나지.
누군가 여기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내 그림을 많이 봐준다면
그리는 사람으로서 보람있는 일이잖아. 걱정마, 야단칠 일 하나도 없으니까.
밤낮으로 푹푹 찌는데 혹시 이 그림을 보며 잠깐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시원함을 느낀다면 금상첨화. (x1)
난 오히려 고마운데.. (x8)
진숙이 싸이에 방문객이 많다면 나는 더 신나지.
누군가 여기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내 그림을 많이 봐준다면
그리는 사람으로서 보람있는 일이잖아. 걱정마, 야단칠 일 하나도 없으니까.
밤낮으로 푹푹 찌는데 혹시 이 그림을 보며 잠깐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시원함을 느낀다면 금상첨화. (x1)
2008.03.15 11:21:15
일년 열두달 이름이 그렇게
아름다운 그림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우러지네요 인도에5월이
나도 궁굼하네 왜 그렇게지었을까
국어공부 후배들덕분에
많이 배우고가요 감사(:ab)(:ab)
아름다운 그림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우러지네요 인도에5월이
나도 궁굼하네 왜 그렇게지었을까
국어공부 후배들덕분에
많이 배우고가요 감사(:ab)(:ab)
2008.03.15 11:21:15
이것을 보면서도 광희의 요염스런 자태가 떠올라
댓글을 못달았네
왠지 글쓰는 사람이나 그림그리는 사람은
인생의 깊이를 깊게 느끼는 사람이어야
할것 같구 눈에 고뇌의 빛이 어려야 헐것 같은데
울 광희는 30대의 농염한 여인으로 각인 되어 있으니.....
평범해 보이는 가운데 비범을 느끼게 하는 광희!
그대들이 있음에 우리덜이 요즘 인생의
환희를 느끼며 사는것이 아닐지.....
11월의 (미틈달) 인상적이었어
난 1년중 (미틈달)을 젤 좋아하거든
첨에 (미틈달)을 읽었을때
풍요한 10월에 (밀)리고 왁짜한 12월의
(틈)바구니에 있어 (미틈달) 이라고 하지 않았나....?
나름대로 생각 했었지....
광희야 !!!
부디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고스란히
간직하여 계속 카툰난의 공간을 채워 주기 바란다 (:y)(:f)(:y)(:f)(:y)
댓글을 못달았네
왠지 글쓰는 사람이나 그림그리는 사람은
인생의 깊이를 깊게 느끼는 사람이어야
할것 같구 눈에 고뇌의 빛이 어려야 헐것 같은데
울 광희는 30대의 농염한 여인으로 각인 되어 있으니.....
평범해 보이는 가운데 비범을 느끼게 하는 광희!
그대들이 있음에 우리덜이 요즘 인생의
환희를 느끼며 사는것이 아닐지.....
11월의 (미틈달) 인상적이었어
난 1년중 (미틈달)을 젤 좋아하거든
첨에 (미틈달)을 읽었을때
풍요한 10월에 (밀)리고 왁짜한 12월의
(틈)바구니에 있어 (미틈달) 이라고 하지 않았나....?
나름대로 생각 했었지....
광희야 !!!
부디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고스란히
간직하여 계속 카툰난의 공간을 채워 주기 바란다 (:y)(:f)(:y)(:f)(:y)
2008.03.15 11:21:15
댓글이 없어도 들여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모습들이 뜸하네요.
순호언니,
저는 요염이란 단어가 저한테 쓰여지리라 생각 못했어요.
고뇌, 요염, 비범과는 무관하게 살고있는데, 우찌 그런 단어를...::[
순호언니도 차~암, 미틈달의 나름대로의 풀이가 그럴듯 해요.
저는 자꾸 쳐지고 늘어지는데,
선배님께서는 여전히 바람소리를 내시며 다니시네요. 부러워요, 그 역동성이.(:aa)(:aa)(:aa)(:aa)(:u)
휴가철이라 그런지 모습들이 뜸하네요.
순호언니,
저는 요염이란 단어가 저한테 쓰여지리라 생각 못했어요.
고뇌, 요염, 비범과는 무관하게 살고있는데, 우찌 그런 단어를...::[
순호언니도 차~암, 미틈달의 나름대로의 풀이가 그럴듯 해요.
저는 자꾸 쳐지고 늘어지는데,
선배님께서는 여전히 바람소리를 내시며 다니시네요. 부러워요, 그 역동성이.(:aa)(:aa)(:aa)(:aa)(:u)
그 뜻을 더 살려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