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3기에 들어오신지 얼마 않되었지만 아름다운 詩와 많은 글들을 올려 주신
고형옥 선배님의 시 한편을 올려봅니다.
고형옥 - "우리가 느티나무이거나 흐르는 강물처럼 순리를 따라 사는 삶을 산다면 참 좋겠다."
고형옥 선배님, 앞으로도 계속 3동에 불이 들어 오도록 글 많이 올려 주세요~ (:i)
2008.03.15 11:21:12
인순아~
내가 여행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 한비야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 요샌 순호가 얼마나 부러운지~ 모를꺼야.
우리 인일회 서울모임에서 1년에 한번 해외여행 지금 거의 10년째 해오고 있어.
한번도 안빠지고 어떻게든 갔었는데 이번엔 "터키"라서 일정이 7박 8일 이나 되서 첨으로 못 갔단다.
치매끼가 생기셔가지고 약간 오락가락하시더라구.
혹시나 나 없을때 돌아가시거나 이상한 행동 하실까봐 걱정이 되서 못 갔어.
요즘은 여기 일산 공기가 맑아서인지 많이 좋아지셨어.
니들 건강할때 열심히 다녀.
내 몫까지 다해주~~~
어느날 아버님 돌아가시기를 학수고대 하는 나를 발견하곤 깜짝 놀랐어.
이건 아니다~
내가 우리 손녀를 그렇게 예뻐하는데 그렇게 키운 자식이 나 죽기를 바란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겠어.
어느 주일날 성당에 갔는데 신부님이 "너희가 아비를 공경하면 너의 죄가 봄 볕에 얼음이 녹듯이 그렇게 사해줄것이고 자식대대로 복을 받을 것이다" 라는 강론을 하시더라.
그날 많이 반성을 했어. 이만큼 건강하신것도 감사하며 살자고.
그리고 대단한 것도 아니란다, 누구나 내 앞에 닥치면 하게 되 있는거지.
암튼 너희들이 위로해줘서 넘 힘이 되.
참, 진수 학생 삐질라~
이름 뜻이 넘 좋아요. 알고보니 정이 가는 이름이네.
순호부탁대로 청기기 노릇 잘해줘서 고뫄워.
내가 여행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 한비야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 요샌 순호가 얼마나 부러운지~ 모를꺼야.
우리 인일회 서울모임에서 1년에 한번 해외여행 지금 거의 10년째 해오고 있어.
한번도 안빠지고 어떻게든 갔었는데 이번엔 "터키"라서 일정이 7박 8일 이나 되서 첨으로 못 갔단다.
치매끼가 생기셔가지고 약간 오락가락하시더라구.
혹시나 나 없을때 돌아가시거나 이상한 행동 하실까봐 걱정이 되서 못 갔어.
요즘은 여기 일산 공기가 맑아서인지 많이 좋아지셨어.
니들 건강할때 열심히 다녀.
내 몫까지 다해주~~~
어느날 아버님 돌아가시기를 학수고대 하는 나를 발견하곤 깜짝 놀랐어.
이건 아니다~
내가 우리 손녀를 그렇게 예뻐하는데 그렇게 키운 자식이 나 죽기를 바란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겠어.
어느 주일날 성당에 갔는데 신부님이 "너희가 아비를 공경하면 너의 죄가 봄 볕에 얼음이 녹듯이 그렇게 사해줄것이고 자식대대로 복을 받을 것이다" 라는 강론을 하시더라.
그날 많이 반성을 했어. 이만큼 건강하신것도 감사하며 살자고.
그리고 대단한 것도 아니란다, 누구나 내 앞에 닥치면 하게 되 있는거지.
암튼 너희들이 위로해줘서 넘 힘이 되.
참, 진수 학생 삐질라~
이름 뜻이 넘 좋아요. 알고보니 정이 가는 이름이네.
순호부탁대로 청기기 노릇 잘해줘서 고뫄워.
2008.03.15 11:21:12
바비~
어제밤 컴을 뒤적거리다가 "죽변 기행" 춘선이의 긴 글을 읽게 됬어.
몇달전에 써놓은 거길래 거기다 댓글을 달면 못 볼까봐 여기다 쓸게.
그 글이 상을 탄 이유는 글 솜씨가 좋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는 춘선이의 정신이 너무 아름다워서 일거라고 생각했어.
다 읽고나니 넘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더라구.
그런 군인 그런 군인의 아내만 있다면 우리나라는 어떤 외세의 힘에도 끄떡 없을꺼야.
그리고 돈독한 부부애, 서로의 신뢰. 대단하더라.
정말 자랑스럽고 칭찬을 아끼고 싶지않아.
봄날 식구가 된것도 자랑스럽구.
이 녹색의 정원에서 영감 많이 받아 좋은 글 많이 써서 책 내가지고 빨리 나 한권 줘.
내가 우리 딸이 결혼 생활을 힘들다고 투덜대면 해주는 말.
엄마가 터득한 진리 3가지.
1,이세상에 절대로 공짜로 되는 건 없다.(뿌린 만큼 거둔다)
2.아픈만큼 성숙한다.
3.상대방은 안변한다.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바비~
그런 세월이 있었기에 오늘날 성숙한 춘선의 글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어제밤 컴을 뒤적거리다가 "죽변 기행" 춘선이의 긴 글을 읽게 됬어.
몇달전에 써놓은 거길래 거기다 댓글을 달면 못 볼까봐 여기다 쓸게.
그 글이 상을 탄 이유는 글 솜씨가 좋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는 춘선이의 정신이 너무 아름다워서 일거라고 생각했어.
다 읽고나니 넘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더라구.
그런 군인 그런 군인의 아내만 있다면 우리나라는 어떤 외세의 힘에도 끄떡 없을꺼야.
그리고 돈독한 부부애, 서로의 신뢰. 대단하더라.
정말 자랑스럽고 칭찬을 아끼고 싶지않아.
봄날 식구가 된것도 자랑스럽구.
이 녹색의 정원에서 영감 많이 받아 좋은 글 많이 써서 책 내가지고 빨리 나 한권 줘.
내가 우리 딸이 결혼 생활을 힘들다고 투덜대면 해주는 말.
엄마가 터득한 진리 3가지.
1,이세상에 절대로 공짜로 되는 건 없다.(뿌린 만큼 거둔다)
2.아픈만큼 성숙한다.
3.상대방은 안변한다.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바비~
그런 세월이 있었기에 오늘날 성숙한 춘선의 글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2008.03.15 11:21:12
영희언니, 형옥언니, 인순언니, 경선언니, 화림언니, 춘선이, 옥규, 진수님...
모두 안녕하셨어요?
이틀만에 들여다 봤더니 음악도 들리고 다른 계시판의 본문 보다도 더 긴 글들이 주루루 달렸네요.
근데... 분명히 송미선 선배님이 '샐리가든'을 올려 주셨었던 것 같은데,
로렐라이가 흘러 나오고, 송선배님, 그새 음악 철수하셨나봐요?
글을 올려 주시는 분, 음악을 올려 주시는 분..
이 곳을 아끼는 마음들을 충분히 읽을 수 있어 들어올때 마다 새롭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꽃을 가까이 볼 수가 있어서 그 향에 취해 하루를 보냈습니다.
장미 한 송이를 따서(주의: 꽃을 따지 마시오) 하루종일 들고 다니며 향기를 맡았습니다.
장미의 향이 아련한 옛 시절을 떠오르게해요.
커다란 장미 이파리 하나를 뜯어 반을 가르고 입술에 붙이면
마치 빨간 루즈를 칠한듯... 서로의 그 모습을 보며 깔깔 거렸던 여고시절이 생각납니다.
장미 꽃다발과 함께 프로포즈를 받을 것이란 상상도 했었지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한번도 제대로 포장된 장미 꽃다발을 선물 받아본 적이 없네요.
다음엔 강제로라도 받아보려해요.
장미 꽃잎을 한장 따서 잘근잘근 씹어봤어요.
혹시 장미 향보다 그 맛이 더 좋을 것 같아서.
한장, 두장... 아니. 나중엔 꽃받침과 꽃술만 남겨두고 모두 따서 씹어봤지요.
다 씹고 꿀꺽 넘기고,
어떻겠습니까?
그 후 양치질 하기 전까지 내 입속은 떨뜨름과 텁텁함으로 진종일 답답했답니다.
장미의 화려함에 취해 손을 내밀다 가시에 찔리고
급기야는 장미만큼 붉은 핏방울을 보이더니
아예 그 맛은 가시에 찔려 잠시의 따끔함 보다 더 오래오래 나를 괴롭히더이다.
장미를 꺾은 벌을 받은게지요.
흔히 '무슨 꽃을 제일 좋아하냐' 물으면 바로 '장미'라 대답들을 하지요.
네, 저도 장미가 제일 좋아요.
5월의 장미, 베르사이유의 장미, Rose Graden...
이런 단어들이 아직도 가끔은 나를 꿈속에서 헤매게 만들곤 합니다.
모두 안녕하셨어요?
이틀만에 들여다 봤더니 음악도 들리고 다른 계시판의 본문 보다도 더 긴 글들이 주루루 달렸네요.
근데... 분명히 송미선 선배님이 '샐리가든'을 올려 주셨었던 것 같은데,
로렐라이가 흘러 나오고, 송선배님, 그새 음악 철수하셨나봐요?
글을 올려 주시는 분, 음악을 올려 주시는 분..
이 곳을 아끼는 마음들을 충분히 읽을 수 있어 들어올때 마다 새롭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꽃을 가까이 볼 수가 있어서 그 향에 취해 하루를 보냈습니다.
장미 한 송이를 따서(주의: 꽃을 따지 마시오) 하루종일 들고 다니며 향기를 맡았습니다.
장미의 향이 아련한 옛 시절을 떠오르게해요.
커다란 장미 이파리 하나를 뜯어 반을 가르고 입술에 붙이면
마치 빨간 루즈를 칠한듯... 서로의 그 모습을 보며 깔깔 거렸던 여고시절이 생각납니다.
장미 꽃다발과 함께 프로포즈를 받을 것이란 상상도 했었지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한번도 제대로 포장된 장미 꽃다발을 선물 받아본 적이 없네요.
다음엔 강제로라도 받아보려해요.
장미 꽃잎을 한장 따서 잘근잘근 씹어봤어요.
혹시 장미 향보다 그 맛이 더 좋을 것 같아서.
한장, 두장... 아니. 나중엔 꽃받침과 꽃술만 남겨두고 모두 따서 씹어봤지요.
다 씹고 꿀꺽 넘기고,
어떻겠습니까?
그 후 양치질 하기 전까지 내 입속은 떨뜨름과 텁텁함으로 진종일 답답했답니다.
장미의 화려함에 취해 손을 내밀다 가시에 찔리고
급기야는 장미만큼 붉은 핏방울을 보이더니
아예 그 맛은 가시에 찔려 잠시의 따끔함 보다 더 오래오래 나를 괴롭히더이다.
장미를 꺾은 벌을 받은게지요.
흔히 '무슨 꽃을 제일 좋아하냐' 물으면 바로 '장미'라 대답들을 하지요.
네, 저도 장미가 제일 좋아요.
5월의 장미, 베르사이유의 장미, Rose Graden...
이런 단어들이 아직도 가끔은 나를 꿈속에서 헤매게 만들곤 합니다.
2008.03.15 11:21:12
장미꽃 말씀을 하셨으니 장미꽃 얘기 안할 수 없군요.
아마 1998년도 전후같은데. 제 직장이 명동에 있었으므로 점심식사 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명동성당을 산책하곤 했습니다.
그 날에는 혼자서 갔었는데, 성당 구내에 검은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 무슨 일인가 했지요.
물어 보니 부제서품(신부가 되기 전 단계에서 하는 의식)을 끝낸 신학생들이라고 하더군요.
그 때 제 마음에,<요즘같은 때에도 신부님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하는 생각을 하고 기뻤는데.....
그 때 무슨 향기가 났습니다. 장미꽃 향기였는데 저는 그 냄새가 누군가 향수를 뿌린 것인가보다 하고 주위를 살피기도하고 "향기가 나지 않아요?"하고 사람들에게 묻기도 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무슨 향기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향기는 성당의 그 마당 어느 곳에서든지 똑같은 정도로 나고 있었습니다.
그 향기는 잠시후에 정말 신기하게도 일순간에 사라졌는데요.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제가 성모님의 향기를 맡았다는 것을 저는 알 수 없는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소 신앙적인 말씀을 드렸지만 이해해 주시리라...생각합니다.
아마 1998년도 전후같은데. 제 직장이 명동에 있었으므로 점심식사 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명동성당을 산책하곤 했습니다.
그 날에는 혼자서 갔었는데, 성당 구내에 검은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 무슨 일인가 했지요.
물어 보니 부제서품(신부가 되기 전 단계에서 하는 의식)을 끝낸 신학생들이라고 하더군요.
그 때 제 마음에,<요즘같은 때에도 신부님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하는 생각을 하고 기뻤는데.....
그 때 무슨 향기가 났습니다. 장미꽃 향기였는데 저는 그 냄새가 누군가 향수를 뿌린 것인가보다 하고 주위를 살피기도하고 "향기가 나지 않아요?"하고 사람들에게 묻기도 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무슨 향기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향기는 성당의 그 마당 어느 곳에서든지 똑같은 정도로 나고 있었습니다.
그 향기는 잠시후에 정말 신기하게도 일순간에 사라졌는데요.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제가 성모님의 향기를 맡았다는 것을 저는 알 수 없는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소 신앙적인 말씀을 드렸지만 이해해 주시리라...생각합니다.
2008.03.15 11:21:12
제 마음에서 지운 사람들....
안광희 선배님, 지웠다가 살리고. 임옥규님 지우고. 송미선 선배님 지우고...
-------------------------------------------------------------------
요렇게 써 놓고 보니 모두 1-2일 전까지 댓글 이 있군요.
그 사이에 댓글이 그렇게 늘었다는 뜻도 되고
제가 이곳 신드롬에 걸렸다는 얘기도 되고....
오스트리아에 주문한 물건이 어찌되었는지 답답해 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글을 썼습니다.
요지는," 바로 답변이 안오면 답변 올 때까지 나는 퇴근하지 못하고 기다려야 한다."
그 분은 이렇게 썼습니다. "I can not go home~~~."
그 영어, 맞는지 안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즉시 오스트리아에서 답장이 왔습니다."너, 집에 가도 된다. 내가 틀림없이 오늘 물건을 보내겠다."
그 며칠후에 물건이 확실히 수입통관되었습니다.
지금 시각 11시 50분--50분 초과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
안광희 선배님, 지웠다가 살리고. 임옥규님 지우고. 송미선 선배님 지우고...
-------------------------------------------------------------------
요렇게 써 놓고 보니 모두 1-2일 전까지 댓글 이 있군요.
그 사이에 댓글이 그렇게 늘었다는 뜻도 되고
제가 이곳 신드롬에 걸렸다는 얘기도 되고....
오스트리아에 주문한 물건이 어찌되었는지 답답해 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글을 썼습니다.
요지는," 바로 답변이 안오면 답변 올 때까지 나는 퇴근하지 못하고 기다려야 한다."
그 분은 이렇게 썼습니다. "I can not go home~~~."
그 영어, 맞는지 안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즉시 오스트리아에서 답장이 왔습니다."너, 집에 가도 된다. 내가 틀림없이 오늘 물건을 보내겠다."
그 며칠후에 물건이 확실히 수입통관되었습니다.
지금 시각 11시 50분--50분 초과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
2008.03.15 11:21:12
논네 타령 해야겠네
어제 친구 아들 결혼식 끝내고
장식되어있는 장미꽃이 너무 아름다워
한웅큼 손에 집에 들고 다니다가
동창들과 뒤풀이 하는 동안
분위기에 Up되어
선상카페에 둔거 잊어버리고 나와
얼마나 아까운지...
지금도 상아빛 고운 장미 생각하면 가슴 아프구먼...(:f)(:d)(:b)(:c)(:^)(:w)
어제 친구 아들 결혼식 끝내고
장식되어있는 장미꽃이 너무 아름다워
한웅큼 손에 집에 들고 다니다가
동창들과 뒤풀이 하는 동안
분위기에 Up되어
선상카페에 둔거 잊어버리고 나와
얼마나 아까운지...
지금도 상아빛 고운 장미 생각하면 가슴 아프구먼...(:f)(:d)(:b)(:c)(:^)(:w)
2008.03.15 11:21:12
순호씨는 벌써 동유럽으로 날아간건감? 좋겠다. 한없이 부럽네.
<동유럽> 을 갔다는 사실도 부럽고
<여행을 갔다> 는 사실도 부럽고
<딸 결혼> <집 이사>같은... 보통 사람들은...치루기전부터 아득하고
치루고나서도 녹초가 될듯한 큰일들을 연거퍼 뚝딱 뚝딱 해치우고
핑~~~ 여행을 떠나는 그 <뱃장과 뚝심> 은 더 더욱 부럽도다.
샘이 나니까 뱃장이라, 뚝심이라 비하를 하긴했지만
참으로 현명하고 여유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러기 어려울거라 생각된다.
나도 본받아야지.......결심했음.
이리 이사오고 그 막강한 5기들이 대거 등단하니 이 나무밑이 더욱 운치있어 보이네.
5기 막강한거 어찌 아느냐구?
우르르 몰려서 하와이 갔다왔다는 기사 하나만 봐도 알겠던걸?
3기나 5기나 불과 2살 차이일텐데 우째 우리 3기는 그 반의반의반의반.....도 뭐 해본게 없을까?
우리한테 한 수 갈켜주어.
아니면 우리도 좀 델꼬 가 주던지..........
<동유럽> 을 갔다는 사실도 부럽고
<여행을 갔다> 는 사실도 부럽고
<딸 결혼> <집 이사>같은... 보통 사람들은...치루기전부터 아득하고
치루고나서도 녹초가 될듯한 큰일들을 연거퍼 뚝딱 뚝딱 해치우고
핑~~~ 여행을 떠나는 그 <뱃장과 뚝심> 은 더 더욱 부럽도다.
샘이 나니까 뱃장이라, 뚝심이라 비하를 하긴했지만
참으로 현명하고 여유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러기 어려울거라 생각된다.
나도 본받아야지.......결심했음.
이리 이사오고 그 막강한 5기들이 대거 등단하니 이 나무밑이 더욱 운치있어 보이네.
5기 막강한거 어찌 아느냐구?
우르르 몰려서 하와이 갔다왔다는 기사 하나만 봐도 알겠던걸?
3기나 5기나 불과 2살 차이일텐데 우째 우리 3기는 그 반의반의반의반.....도 뭐 해본게 없을까?
우리한테 한 수 갈켜주어.
아니면 우리도 좀 델꼬 가 주던지..........
2008.03.15 11:21:12
휴~우~ 난 왜 여기만 열면 에러가 나는지.
수십번의 에러를 내고 겨우 들어왔다.
음악이 두개가 번갈아가며 들리더니, 아예 이 창만 들어오면 모든 것이 정지가 되네.
영희야, 어케좀 해줘봐.
근데, 지금은 음악이 안들리잖아? 왜그럴까? 왜그럴까?
음악소스를 올릴때 뮤직창을 보이게 띄워주면 편리하겠지?
방에 입주를 하고 방석도 깔아놓고, 산수화 그려진 부채도 준비해놓고,
지금은 커피를 타려고 물을 끓이는 중인데
춘선아~ 어디갔니? 순호언니 못 따라가서 울다지쳐 잠들었니?
옥규야~ 그런 춘선이가 불쌍해서 너마저 울고있니?
형옥언니~ 손주녀석이 할머니를 안떨어지려 하나요?
북도 꽹과리(갑자기 쓰려니 확실한 단어가 생각 안나서 급히 찾아봄, 첨엔 '꽹가리'라 씀)도
장고도 모두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오세요. 이것 저것 다~~~~~~~~~~~~~~~~식기전에.(:w)
수십번의 에러를 내고 겨우 들어왔다.
음악이 두개가 번갈아가며 들리더니, 아예 이 창만 들어오면 모든 것이 정지가 되네.
영희야, 어케좀 해줘봐.
근데, 지금은 음악이 안들리잖아? 왜그럴까? 왜그럴까?
음악소스를 올릴때 뮤직창을 보이게 띄워주면 편리하겠지?
방에 입주를 하고 방석도 깔아놓고, 산수화 그려진 부채도 준비해놓고,
지금은 커피를 타려고 물을 끓이는 중인데
춘선아~ 어디갔니? 순호언니 못 따라가서 울다지쳐 잠들었니?
옥규야~ 그런 춘선이가 불쌍해서 너마저 울고있니?
형옥언니~ 손주녀석이 할머니를 안떨어지려 하나요?
북도 꽹과리(갑자기 쓰려니 확실한 단어가 생각 안나서 급히 찾아봄, 첨엔 '꽹가리'라 씀)도
장고도 모두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오세요. 이것 저것 다~~~~~~~~~~~~~~~~식기전에.(:w)
2008.03.15 11:21:12
광야~
지금 우리 예은(우리 손녀이름:예수님의 은총이래)이 재워 놓고 컴에 들어와봤어
이 음악 너무 감미로워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고마워 이케 좋은 음악 들려줘서.
자긴 봄날~ 의 보배다,
지금 우리 예은(우리 손녀이름:예수님의 은총이래)이 재워 놓고 컴에 들어와봤어
이 음악 너무 감미로워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고마워 이케 좋은 음악 들려줘서.
자긴 봄날~ 의 보배다,
2008.03.15 11:21:12
이 노래는 누가 불러도 다 좋아요. 양희은이 불러도 좋아요. 순호 언니가 불러도 좋을 거예요.
모두 같이 불러도 아주 좋을 거예요. 우리 연습해서 다음에 만났을 때 함께 부를까요?
힘들어서 앉아 있다가 이 노래를 들으니 힘이 나네요.
아침에 널부러져 있는 아이를 양호실에서 두 시간 재우고(엄마가 직장 다니기 때문에), 어제부터 못 먹었다고 하기에 같이 나가서 굴국밥을 먹었지요.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전요 행복하면 잘 못 먹어요. 그래도 힘이 나거든요.-
-행복한 일이 있었어?-
-네, 4년간 짝사랑하던 아이에게 말을 했거든요. 그 아이가 내 맘을 받아 주었어요.-
-그래서 계속 못 먹은 거야?-
-네-
-(...................)
은행나무 그늘에 앉아 있다가 수업 끝나면 교실 들어 가라 했죠.
종례하러 들어가니 이 아이가 열이 펄펄 나는 거예요.
-어! 열이 펄펄 나네.(이거 완전 열병이구만....)-
이 아이 내 목소리 듣더니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음~ 역시 사랑에 빠지면 마음이 약해지는군)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생보자라 병원은 무료고 약은 500원이더군요) 집에 데려다 주고 왔네요. 부축하느라 같이 데려갔던 아이는 중국집 간판이 보이니까 - 나 짜장면 잘 먹는데.... 냉면도 잘 먹는데.......- 하며 계속 중얼 중얼......
학교 근처 중국집에 들어갔죠.
자장면을 먹으며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기타 학원 다녀요.-
-엉? 그래? 야 잘 했다. 웬일이야?-
-좋아하는 애가 다녀서요.-
-(.................)-
-정말 예뻐요. 빨리 가야 돼요. 걔가 오래 안 치거든요.-
.
.
.
-맛있다.(감사하다는 말을 못 하는 소년)-
-너 10년 후에 10배로 갚어-
-그 때 돈 가치가 떨어지면 어떡해요?-
-그건 그 때 가서 계산해 봐. 확실히 해(죽지나 않으려나)-
-네-
이러고 다시 교무실로 오니 지금이네요. 교실 문이나 잠겼나......
언니가 골라 준 노래가 힘든 걸 잊게 했어요.
모두 같이 불러도 아주 좋을 거예요. 우리 연습해서 다음에 만났을 때 함께 부를까요?
힘들어서 앉아 있다가 이 노래를 들으니 힘이 나네요.
아침에 널부러져 있는 아이를 양호실에서 두 시간 재우고(엄마가 직장 다니기 때문에), 어제부터 못 먹었다고 하기에 같이 나가서 굴국밥을 먹었지요.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전요 행복하면 잘 못 먹어요. 그래도 힘이 나거든요.-
-행복한 일이 있었어?-
-네, 4년간 짝사랑하던 아이에게 말을 했거든요. 그 아이가 내 맘을 받아 주었어요.-
-그래서 계속 못 먹은 거야?-
-네-
-(...................)
은행나무 그늘에 앉아 있다가 수업 끝나면 교실 들어 가라 했죠.
종례하러 들어가니 이 아이가 열이 펄펄 나는 거예요.
-어! 열이 펄펄 나네.(이거 완전 열병이구만....)-
이 아이 내 목소리 듣더니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음~ 역시 사랑에 빠지면 마음이 약해지는군)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생보자라 병원은 무료고 약은 500원이더군요) 집에 데려다 주고 왔네요. 부축하느라 같이 데려갔던 아이는 중국집 간판이 보이니까 - 나 짜장면 잘 먹는데.... 냉면도 잘 먹는데.......- 하며 계속 중얼 중얼......
학교 근처 중국집에 들어갔죠.
자장면을 먹으며 그 아이가 말하더군요.
-기타 학원 다녀요.-
-엉? 그래? 야 잘 했다. 웬일이야?-
-좋아하는 애가 다녀서요.-
-(.................)-
-정말 예뻐요. 빨리 가야 돼요. 걔가 오래 안 치거든요.-
.
.
.
-맛있다.(감사하다는 말을 못 하는 소년)-
-너 10년 후에 10배로 갚어-
-그 때 돈 가치가 떨어지면 어떡해요?-
-그건 그 때 가서 계산해 봐. 확실히 해(죽지나 않으려나)-
-네-
이러고 다시 교무실로 오니 지금이네요. 교실 문이나 잠겼나......
언니가 골라 준 노래가 힘든 걸 잊게 했어요.
2008.03.15 11:21:12
화림언니~
언니 이름이 써 있는 댓글을 보면
그냥 마음이 푸근해지고 기분이 좋아요.
내가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요. ^^*
광희 언니~
순호언니가 보고 싶어서 울다 잠든거 맞아요.
순호언니는 지금 어디쯤 계실까?
이 방을 못 잊어서 틈만 나면 컴퓨터를 켜고 싶어서 애가 타실거예요.
그저 건강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시기를....
명선언니~
언니는 知的이면서도 부드러운 德을 함께 갖추셨더라고요.
그런 언니랑 이렇게 방에 앉아 노닥거릴 수 있어서 영광이옵니다~
인순언니~
언니랑 멜라니의 이미지가 참 비슷해요.
저도 어렸을 적에는 스카알렛을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편안하게 남을 포용해 주는 멜라니가 더 좋더라고요.
조영희 언니~~
언니 덕분에 우리가 녹색의 정원을 하나 새로 꾸렸네요.
여기는 정말 별당이예요.
한적하고 여유롭고 조금은 은밀하고...
광희 언니가 맛 좋은 커피까지 준비를 해 주셨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세요.
그리고 마음을 옭죄던 모든 긴장을 다 풀어 놓으시자고요.
지쳤던 마음도 새로 충전을 하고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랑의 회춘 묘약도 나눠 가지고....
그럼 천국이 따로 없겠죠?
언니 이름이 써 있는 댓글을 보면
그냥 마음이 푸근해지고 기분이 좋아요.
내가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요. ^^*
광희 언니~
순호언니가 보고 싶어서 울다 잠든거 맞아요.
순호언니는 지금 어디쯤 계실까?
이 방을 못 잊어서 틈만 나면 컴퓨터를 켜고 싶어서 애가 타실거예요.
그저 건강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시기를....
명선언니~
언니는 知的이면서도 부드러운 德을 함께 갖추셨더라고요.
그런 언니랑 이렇게 방에 앉아 노닥거릴 수 있어서 영광이옵니다~
인순언니~
언니랑 멜라니의 이미지가 참 비슷해요.
저도 어렸을 적에는 스카알렛을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편안하게 남을 포용해 주는 멜라니가 더 좋더라고요.
조영희 언니~~
언니 덕분에 우리가 녹색의 정원을 하나 새로 꾸렸네요.
여기는 정말 별당이예요.
한적하고 여유롭고 조금은 은밀하고...
광희 언니가 맛 좋은 커피까지 준비를 해 주셨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세요.
그리고 마음을 옭죄던 모든 긴장을 다 풀어 놓으시자고요.
지쳤던 마음도 새로 충전을 하고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랑의 회춘 묘약도 나눠 가지고....
그럼 천국이 따로 없겠죠?
2008.03.15 11:21:12
화림언니,
기타의 선율이 감미롭죠?
부인을 하고 싶어도 부인 할 수 없는 것,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같아요.
요즘 애들은 이런 곡을 듣고 가슴이 무너져 내릴까요?
저도 초반부의 기타 선율에 가슴이 아르르르르......
자꾸 저만큼 저 너머로 추억이 되어버린 날들이 그리워져요.
예은이가 눈부시게 피어난 황금빛 수선화 동산에서 노니는 꿈을 꿀 수 있도록
음악 볼륨을 조그맣게 해놓고 예은이 곁에 누우세요.
저도 가물가물 눈이 감겨오네요.
I may not have a mansion, I haven't any land.
Not even a paper dollar to crinkle in my hand.
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
And kiss you and give you seven daffodils ~~(:ab)(:ab)(:ab)(:aa)
기타의 선율이 감미롭죠?
부인을 하고 싶어도 부인 할 수 없는 것,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같아요.
요즘 애들은 이런 곡을 듣고 가슴이 무너져 내릴까요?
저도 초반부의 기타 선율에 가슴이 아르르르르......
자꾸 저만큼 저 너머로 추억이 되어버린 날들이 그리워져요.
예은이가 눈부시게 피어난 황금빛 수선화 동산에서 노니는 꿈을 꿀 수 있도록
음악 볼륨을 조그맣게 해놓고 예은이 곁에 누우세요.
저도 가물가물 눈이 감겨오네요.
I may not have a mansion, I haven't any land.
Not even a paper dollar to crinkle in my hand.
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
And kiss you and give you seven daffodils ~~(:ab)(:ab)(:ab)(:aa)
2008.03.15 11:21:12
어라?
내가 댓글 쓰는 동안
옥규랑 은경이랑 왔네...( 워메 징허게 방가운거....)
옥규야,
사랑에 마음이 들뜨면 밥맛이 없는거야.
그거 참으로 징한거....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도 안고프고 진짜로 열이 나고 목이 마르지.
그 녀석... 오늘 먹은 굴국을 평생 기억했음 좋겠다.
자기의 첫사랑을 추억할 때면 셋트로 따라오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말야.
은경아,
전철 연결 통로의 그 흔들리는 바닥을 두 발로 버티고 서면
내 뜻과 상관없이 몸이 흔들리곤 했지.
어두컴컴한 그 공간을 니가 늘 점령하곤 했구나.
넌 그 때 참 과묵하고 어른스러웠어.
다 잊고 있던 기억의 편린을 찾아내는 기분 괜찮지?
내가 댓글 쓰는 동안
옥규랑 은경이랑 왔네...( 워메 징허게 방가운거....)
옥규야,
사랑에 마음이 들뜨면 밥맛이 없는거야.
그거 참으로 징한거....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도 안고프고 진짜로 열이 나고 목이 마르지.
그 녀석... 오늘 먹은 굴국을 평생 기억했음 좋겠다.
자기의 첫사랑을 추억할 때면 셋트로 따라오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말야.
은경아,
전철 연결 통로의 그 흔들리는 바닥을 두 발로 버티고 서면
내 뜻과 상관없이 몸이 흔들리곤 했지.
어두컴컴한 그 공간을 니가 늘 점령하곤 했구나.
넌 그 때 참 과묵하고 어른스러웠어.
다 잊고 있던 기억의 편린을 찾아내는 기분 괜찮지?
2008.03.15 11:21:12
얼레?
은경아~~~~~~~~~~~~~~~~~~~~~~~~~~~~~~~~~~~~~~~~~~~~~~
금방 워디로 간겨?
나 삐꾸된거 알어? 니가 샥~ 빠져버리니 말야. 에구....
(난 니가 왜 지웠는지 안다. ㅋㅋㅋ)
은경아~~~~~~~~~~~~~~~~~~~~~~~~~~~~~~~~~~~~~~~~~~~~~~
금방 워디로 간겨?
나 삐꾸된거 알어? 니가 샥~ 빠져버리니 말야. 에구....
(난 니가 왜 지웠는지 안다. ㅋㅋㅋ)
2008.03.15 11:21:12
글을 방금 올리고.... 어머, 이게 머야?
난 분명 화림언니 댓글 밑에 암것도 없어서 내가 그 다음으로 글을 올린줄 알았는데,
옥규랑 춘선이가 그새 놀다갔네.
도대체 이 컴퓨터가 요즘 왜 이러지?
옥규야, 넌 참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선생님 같다.
애들 마음을 헤아려 애들 수준에서 바라보고 얘기하고, 같이 아파하고,
때론 언니같이 누나같이, 엄마같이 스승같이.
그래서 걔들과 같은 수준이었던 내 맘에 딱 든다.
춘선아,
이상하게 나도 이 곳에만 들어오면 이것이 댓글인지 본문인지 모르게
저절로 글이 길어지니 워찌된 일이야.
난 웬만하면 짧게짧게(길어지면 모든게 탄로나니까), 간단하게 쓰는 편인데.
길다고 다 좋은 글이냐마는 어떠튼 자꾸 쓰고싶다.
이러다가 어느날 안광희가 글을 쓰겠다고 머리 싸매고 글공부하러 한석봉이 따라 나설지도 모르지.ㅋㅋ 겁난다.(:h)
난 분명 화림언니 댓글 밑에 암것도 없어서 내가 그 다음으로 글을 올린줄 알았는데,
옥규랑 춘선이가 그새 놀다갔네.
도대체 이 컴퓨터가 요즘 왜 이러지?
옥규야, 넌 참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선생님 같다.
애들 마음을 헤아려 애들 수준에서 바라보고 얘기하고, 같이 아파하고,
때론 언니같이 누나같이, 엄마같이 스승같이.
그래서 걔들과 같은 수준이었던 내 맘에 딱 든다.
춘선아,
이상하게 나도 이 곳에만 들어오면 이것이 댓글인지 본문인지 모르게
저절로 글이 길어지니 워찌된 일이야.
난 웬만하면 짧게짧게(길어지면 모든게 탄로나니까), 간단하게 쓰는 편인데.
길다고 다 좋은 글이냐마는 어떠튼 자꾸 쓰고싶다.
이러다가 어느날 안광희가 글을 쓰겠다고 머리 싸매고 글공부하러 한석봉이 따라 나설지도 모르지.ㅋㅋ 겁난다.(:h)
2008.03.15 11:21:12
화림아 나는 세례받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읽기를 좋아한다.
어제 친구랑 교회에 가서 들은 목사님 설교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나무에 비유하며 하신 말씀
사랑,희락,화평,오래참음,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 이것들이 아홉가지 열매란다.
숲이 되다란 뜻의 이름을 가진 화림아 아름다운 숲은 아홉가지 열매가 주렁주렁 하겠다 그치?
호수공원이 좀 더 숲같이 되면 우리 정말 같이 산책하자꾸나.
인순아 너는 카나다 갈 예정?
한번 생각해 볼께.
춘서니(아주 은근하게) 위에 댓글에 명선언니는 혹시 경선 언니의 오타?
어제 친구랑 교회에 가서 들은 목사님 설교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나무에 비유하며 하신 말씀
사랑,희락,화평,오래참음,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 이것들이 아홉가지 열매란다.
숲이 되다란 뜻의 이름을 가진 화림아 아름다운 숲은 아홉가지 열매가 주렁주렁 하겠다 그치?
호수공원이 좀 더 숲같이 되면 우리 정말 같이 산책하자꾸나.
인순아 너는 카나다 갈 예정?
한번 생각해 볼께.
춘서니(아주 은근하게) 위에 댓글에 명선언니는 혹시 경선 언니의 오타?
대전에서 왔는데 내심놀라웠는데 후배한테 많이 배워야겠구나 떡도잘먹고 덕분에 더즐거운여행이됬어요 한번기회있으면 양수리에 한번놀러 와요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