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8.04.18 06:04:14 (*.213.231.223)
깨물어 주고 싶은 저 예쁜 꼬맹이 녀석 이편에서 꿈이 펼쳐지는 저편 하늘로 쭉 날개를 펴는가? 아니면
굴 따러간 엄마를 기다리는가? 나도 옆에 앉고싶다.성자야.
2008.04.18 06:31:07 (*.180.194.22)
윗분은 누구세요?
나는 이그림을 보고 너무 쓸쓸하다고 느꼈는데...
외딴 섬마을에서 남편과 아들은 바다에 빼앗기고 젊은 며느리는 뭍으로 떠나고 쓸쓸히 어린손주 하나 데리고 사는 할머니...
오늘은 또 무엇으로 끼니를 떼우나? 바다는 온통 시커먼 기름때, 산나물이나 뜯으러 가볼까?
2008.04.18 14:19:36 (*.246.154.130)
엄마가 섬그늘에~.....
우리 큰 아들 3~4세때 유난히 노래를 잘 불러 피아노를 치며 가르쳐 주었던 그 노래!
그 땐 아이를 가정부에게 맡기고 학교 출근을 할 때였지.
아침마다 엄마를 안 떨어지려는 아이 둘을 떼어 놓기위해 이 노래를 가르쳐 주었지.
엄마 : 엄마는 굴따러 가는 대신 학교에 가는거야.
아들 : 그럼 나두 아기처럼 혼자 남아 울지않고 자고 있는 거야?
엄마 : 그~럼 우리 아기도 엄마를 기다리며 울지 않고 엄마
기다 리 면 엄마는 아들 보고싶어 얼른 달려 올거야.
이렇게 눈물나는 이별의 장면이 아침마다~...
결국 학교를 그만 두고 전업 주부하다 , 12년 만에 다시 학교로...
노래를 들으니 그 때가 생각나 또 눈물이 나네.
그림들이 너무 아름답고 서정적인데 노래 또한 아련히 옛생각이 나게 해준다.
우리 큰 아들 3~4세때 유난히 노래를 잘 불러 피아노를 치며 가르쳐 주었던 그 노래!
그 땐 아이를 가정부에게 맡기고 학교 출근을 할 때였지.
아침마다 엄마를 안 떨어지려는 아이 둘을 떼어 놓기위해 이 노래를 가르쳐 주었지.
엄마 : 엄마는 굴따러 가는 대신 학교에 가는거야.
아들 : 그럼 나두 아기처럼 혼자 남아 울지않고 자고 있는 거야?
엄마 : 그~럼 우리 아기도 엄마를 기다리며 울지 않고 엄마
기다 리 면 엄마는 아들 보고싶어 얼른 달려 올거야.
이렇게 눈물나는 이별의 장면이 아침마다~...
결국 학교를 그만 두고 전업 주부하다 , 12년 만에 다시 학교로...
노래를 들으니 그 때가 생각나 또 눈물이 나네.
그림들이 너무 아름답고 서정적인데 노래 또한 아련히 옛생각이 나게 해준다.
음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