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속에 깨어 나는것은
꽃봉우리 만이아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의
지적호기심도 기지개를 편다.

산으로 들로 봄나들이를
떠나는것도 좋지만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나는 일도 즐거움에 한목한다.

그렇치~
별일 없는날은 집에서 책과 차 한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