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위에 사진속에 가운데 분재 이름은 소사~
분당에 와서 키웠는데~
벌써 15年이 됐네.
나랑 동고동락~~ㅎㅎ
잎이 무성해서 사진하나 찰칵.
그런데 실물이 더 멋지네.
2008.04.10 10:32:47 (*.176.174.227)
영숙아 그러니? .... 20년도 더된듯한데,개포동에 살때 이문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나에게 화초 몇그루을 주었지 다 잘 살고있어 그중에 이나무를 더 자랑하고 싶구나 나이로 따지면 30살도 넘었을걸..!
2008.04.10 17:39:16 (*.81.142.69)
예쁘게 찍어 올렸네.
나도 먼저 Apt 에서 가져온
관음죽은 20년도 넘었어.
난 토요일이 모든 화초 물 주는 날이야~(넘 자주 줘도 안됨)
그런데 분재는 봄,여름에는
일주일에 2-3번 주면 싱싱하게 잘 자란다.
2008.04.10 19:16:50 (*.188.235.4)
살림꾼 성자 정원인 화초도 잘 키우는구먼
동물이나 식물도 클래식을 틀어주면 건강히 잘 자란다더라
아마도 걔들 감성지수가 나보다 높은 모양이야(건방지게 클래식은 무슨~)
우리집?
우린 화초 담당 따로 계시지
난 가끔 감탄사 몇 번 던지고 당신은 화초 기르는 재주가 남 다른 것 같다고
추켜 세우기만 하면 내 임무는 끝!
참, 커피 찌꺼기 덮어주기와 쌀뜨물 모아 두는 건 하지
그리고
오늘 화실에 예쁜 화분 들고 마실 온 후배! 고마워~ㅇ
잘 키워 볼께
영숙아, 니네집 화초보다 더 재수없는 애들이 우리 화실 애들이다(유화 물감 냄새땜에 ~)
2008.04.10 20:54:23 (*.81.142.69)
하하하하~~~~!
건방지게 클래식은 무슨~
말 되네..
재치여사~!
오랫만에 등장해
코믹한글 올리고 들어갔네..
유화물감 냄새 맡느라 바쁘겠지?
건강히 잘살어..

건방지게 클래식은 무슨~
말 되네..
재치여사~!
오랫만에 등장해
코믹한글 올리고 들어갔네..
유화물감 냄새 맡느라 바쁘겠지?
건강히 잘살어..

봄꽃들이 한창 입니다.
같은 꽃이라도 언제,누구와,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 집니다.
홀로보는 꽃은 사색을~
둘이 나눈꽃은 사랑을~
셋이 만난 꽃은 우정을~ 키워 줍니다.
노란 개나리 사이에 아이라도
세워 놓으면 마음의 꽃까지 덤~~~으로 핍니다.
봄은 의외로 짧습니다.
봄을 맞으러 가세요.
우리는 14日 와장창
우정의 꽃을 피우러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