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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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고형옥 언니의 '꽃뜨루'에 갔다가 인테리어 소품들이 예뻐서 카메라는 없고,
핸드폰으로라도 모습을 담아 왔습니다.

작년 11월 6일에 찍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가족인가봐요. 인형들이 다양했는데...다른 사진들은 촛점이 맞지 않았네요.

입구에 만들어져 있는 창 앞에 예쁜 데이지(?)꽃.

크리스마스 트리를 좀 더 가까이.

제일 멋진 것. 노끈으로 짜서 천정에 가로질러 예쁜 조롱박과 조롱박을 닮은 유리 물방울을 매달아 드리워 놓은
그물 모습이 운치 있어 보였습니다.
3동 언니들께서 손주들을 돌보시느라 자신의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계시진 않으실까?
친구도 후배도, 글도 음악도 그림도 다 귀찮고 그냥 집에서 TV 보시며 하루를 그냥 지내시고 계시진 않으실까?
.
.
.
이러시면 안되는데요.
모두 일어나세요~, 이렇게 시즌 따라 실내장식도 하시고 때론 플룻도 연습하고 계신 분도(역시 바쁘시다고
종종 걸음을 치시지만요) 계세요.
"Wake up~!!"

2008.04.10 00:54:53 (*.140.210.57)
명옥아!
반갑다.
장군 손자 잘 생기고 흐뭇했네.
아가들은 역시 너무 귀여워서 보면서 늘 미소짓게 만들지.
명옥아!
그저 내래 망가져야 웃음을 주지 않겠나~
울 친구들 즐겁다면야 무슨 글인들 쓰지 못하겠나?
37개월짜리 우리 꽃순이 버젼 히히히
반갑다.
장군 손자 잘 생기고 흐뭇했네.
아가들은 역시 너무 귀여워서 보면서 늘 미소짓게 만들지.
명옥아!
그저 내래 망가져야 웃음을 주지 않겠나~
울 친구들 즐겁다면야 무슨 글인들 쓰지 못하겠나?
37개월짜리 우리 꽃순이 버젼 히히히
2008.04.12 21:28:31 (*.100.224.70)
모처럼 홈에 들어왔더니 울 친구들과 후배님들이
이렇게 멋진 사진과 따뜻한 글들로 형오기를 기억해 주시고 계셨군요.
감격~~ 감격~~ 고맙고 고맙습니다.
게을러서 홈에 소홀했던 제가 너무나 죄송합니다.
광희야,
사진 솜씨가 넘 좋구나!
실제보다 훨씬 더 멋져 보이누만, ㅎㅎㅎ
우리 꽃뜨루를 돋보이게 해주니 고맙고 흐뭇해진다오.
선민 방장님,
늘 수고가 많아요.
친구들 혼사에도 빠지지 않고 늘 참석하고
사진도 찍어주곤 하며 동분서주 하는 모습
너무나 고맙고 보기 좋다오.
나는 동창회에도 참석 못하여 아쉽고 미안하데이.
사정이 있어 못 참석한 것이니 양해해주시리라 믿어요.
유명옥 후배님,
봄날 모임에서 멋진 피아노 연주 감격스러웠다오.
그대의 피아노 연주를 또 들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니 든든하고 덕분에
나의 문화적 품격이 더불어 높아진 것 같아 슬그머니 뻐겨보고 싶은
주책없는 생각도 든다오. ㅋㅋㅋ
정우야,
보고 싶구나,
5월에 인천에 오면 꼭 만나서 맛난 식사라도 같이 하자꾸마.
안마도 봄 풍경은 여전히 멋지겠지?
늘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길!!!
짜아식!
니 언니들을 위하는 고 맴 정말이노 고맙다.
형오기네 소품 하나하나가 정말 사랑스럽다.
내사 하도 앙징스럽고 귀여운 소품들 하나하나 찍어
벌써 몇년전이지 우리 3기컴에 올렸던 기억이 나서 눈물이 찡할라하네.
고저 난 철따구니가 없어
광야의 글에도 큰 감동을 받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