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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하지만 때로는 느리고
불편한 삶을 선택하고 싶을 때가 있다.

컴퓨터로 하는 메일에 간편함을 알지만,
손으로 쓰는 편지의 느림에는
정성을 첨부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는 메모리에 저장하는 디지털 사진대신
필림에 새긴 추억은 인화를 기다리는 동안
설렘이 있기도 하다.

빠른시대에 느린 선택으로 가끔은 삶의 온기를 느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