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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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임이가~저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흔치않은 이름인지라~~
박창임 선배님~~반갑습니다~~
저는 구창임이랍니다~~
창임 선배님~~사랑해요~~
세숙아! 고마워!
늘 ㅡ ㅡ 이건 이래서좋고,
저건 저래서 좋다구...긍정적인 말해주는 너!
사실 이글 쓰면서 네 생각 많이했어.
가식의 옷 입지않는 부러운 친구 중의 하나라서.
글구 난 생각만 하다 끝나는 일이 더 많은데
넌 생각 / 결정 / 행동개시!!! 더라
진짜 부럽고 샘도 나더라구...
우리모임에 활력을 주는 세숙아
8기모임이 있어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 그쟈 ~ ?
구창임 후배!
정말 깜짝 놀랐네 ~
댓글 올린 적 없는데.....??
누가 맞춤법 틀리게 대신 올렸나....??
살면서 딱 한번 같은 이름 만났거든요.
암튼 반가워요 ^^
담에도 인일동산에서 또 만나요 ~~
창임아 정말 반가워 ~~~
와~~아~~!!!!!!~ 창임아!!! 8기 게시판이 화려해졌다 . 침침했던 내눈이 다 시원해진다~~ 와우~~!!!
어제저녁 종숙이 전화왔었다 !! 이번 한국나드리가 너희들때문에 너무 재미있었다고 !!
너희들모두에게 안부 전해달라며 .....
용유도의 밤을 얘기 하며 또 한참 넉대 웃음을 웃었단다.
경애야 !!
니잠못자고 보내준 메일도 읽어줬다 !!그리고 내가 "자네는 잠도 안자니 ???잠좀자자"로 답한것도 읽어주고 ...
종숙이 "까르르 " 하더라.
이번에 종숙이는 나대신(?) 하얀강아지 한마리옆자리에 데리고갔단다.
그강아지 남편이 훈련시킨다고 날이 밝자마자 운동나갔다더구나 .
걱정된다 그강아지 영어를 알아들을려면 시간이 한참 흘러야할터인데.. 강아지 스트레스좀 받겠지?
그나저나 을왕리 수다사진을 올리려는데 카메라가 열리지않아 카메라 전문점에갔더니 고장이라네.
칩을 빼보더니 찍은 장면은 그대로있다는구먼 !!
언쩐지 해변에서 몇장찍고 안찍힌다했지 ?그때 이미고장인것이야 !!
언젠가 아스팔트위에 떨어 뜨리고 잘 작동이 안된다 했잖아 ?
그때 고장난 카메라가 시름시름 간신히 연명해오다가 이제 그 고장난 부속의 수명이 다한건가봐!!
창임아 !!!!
오랜만에 너가 화려하게 장식한 8기 게시판을 더 받혀주려했더니 내원 요것의 카메라 가장중요한 시기에
속을 썩이네 .그래서 진작의 댓글을 올리지못했다.
종숙이 남편도 친구들과 재미나게 지낸사진 보고싶다한다고 메일보내달라는데 ...원 체면이 말씀이 아니네그려 !!
창임아~~~!!!! 사진 다음에 올려줄께 !!괜찮치?
그리고 종숙이는 이번에 돌아갈때 옆자리에 22세의 일본여자가 앉았었는데 그처녀 아이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대 오로지 뱃장하나믿고 무작정 가방하나 달랑싸가지고 카나다행비행기를 탄 사람이라 갈곳도 정하지않고 일단 카나다에도착하면
저가의 숙소를 찾아 헤메일 사람이드라는거야 .밤은 늦어 깊은밤이고 ... 잘못하면 위험에 노출될거같아서 자기네 집으로 데리고가서 한밤을 재워주고 아침주며 전화한다하드라 . 남편은 강아지 운동겸 일본신문을 사러나갔데 .그여자 아이가 일본사람이니까 일본어로 인쇄된 신문 안내를 보고 갈길을 찾아가게해주기위해서... 참 인간적이지??
자기가 어려울때 가방두개싸들고 길을나섰을때 저녁 땅거미지기전이었는데 그때 개미 들이 자기집을찾아 바삐가는것을보고
저런 미물들도 갈곳이 있는데 인간이란 자기 자신을 생각하며 고뇌한적을 생각하고 남편이 승낙을 하던안하던 먼저 그아이의 안전을 생각했던가보드라.
공항에 내려서 남편이 픽업할때 여자아이를 저만치뒤에 서게하고 남편한테 자초지정을 얘기했더니
강아지는 데리고올것을 미리예고해서알았고 친구(나)는 이미 한국에오기 전부터 사정이 여의치안하 못오는걸았았는데
드닷없이 웬 여자를 데리고왔느냐고 눈이 휘둥그래지더래 .그러더니 반사적으로 아주 잘했다고 칭찬해주더라는군.
종숙이 남편은 아마도 그순간 아내의 인간적인마음에 감동먹었을거같더라.
종숙이네 뒷뜰에는 아직눈이 수북하게샇여있는데신기한듯 그여자아이는 사진을 찍어대느라 바쁜아침을 맞이했다는군.
그리고 비행기에서부터 무언가 기록을 자꾸하더라나 !!
나 종숙이에게말했단다 . 그여자아이가 우리나라 "김남희"나 " 한비야" 같은 여자로서 머지 않아 종숙이 너 일본 메스콤탈지도모르겠으니 대접잘해두라고했지... 어쩌면 그여자 아이의 여행기 책속에 너의집과 남편얘기 강아지얘기 인쇄매체나 사진으로 변하여 나올지모르니 사진찍자하거든 예쁘게 나오도록하라고도했지.
종숙이는 김남희와 한비야를 잘모르더구나 ... 아뭏튼 종숙이 인간미를 다시 읽을수있는 시간이었단다
아 ~!!! 오랜만에 8기 너무 시원하다 (내커메라 속썩이는것만빼고)
이은용님, 오동순님, 마실 나오셨네요?
작품이 멋지네요.
우리 박창임 선배님께서는 봉숭아학당 학생이었네요?
이은용 교수님께서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되어
게시판에서 아름답게 빛날 수 있겠지요?
저희 8기방을 찾아 주셔서 감사힙니다
이은용님 오랫만예요
우리 친구 창임이의 컴퓨터 스승님이었군요
훌륭한 제자를 두셨습니다
반가웠어요
인일여고는 매우 친절한 곳이군요.
제가 누군가 하실텐데 전 여고 46회의 동문입니다.
박창임님의 동생을 통해 안면이 생겼어요.
제게 까지 인사주시는 Anne, 구명희 관리자에게 답의 인사드립니다.
이곳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안광희 선배님,구명화선배님 안녕하세요 박창임선배님 동생인 박창순동기분으로 인하여 두분을 오랜만에 글로 뵈니 반갑습니다.. 월요일 빈강의시간에 카메라들고 봄소식인 목련을 찍었습니다...두분께 감사뜻으로 올립니다... 거창하게 소개를 하신 박창임 선배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말로만 글로만 만났던 안광희님! 반가워요.
인사는 못나눴지만 님의 활약을 익히 알고 있지요.
명화야! 바쁜데도 친절하게 들려주고...고마워.
우리 동기들이 모두 네게 고마워하는거 아는지?
오동순 선배님은 동생 홈피에서 뵙게됬는데
정말 대단하셔~~~~
컴퓨터든, 문학작품이든, 클래식이든, 팝이나 국악......
쟝르와 상관없이, 야생화든, 명화든..........
그 끝이 어딘지 모를 깊고 깊은 분이셔.
뭐든 모르는게 있으면 척척 갈쳐주시는 살아있는 백과사전이랄까?
아쉽게도 당시엔 인일여고가 없을때여서......
우리보다 12년 선배님이시니까....
현재 사시는 미국이름은 앤이셔.
그래서 후배들은 앤언니라고 부르지.
선배님을 뵈면서,
나이란 생물학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게 참 중요하구나 싶어.
선배님처럼 젊고 활기차게 살면서,
주위에 다양하게 도움을 주며 살 수 있다면 ,
나이 먹는 게 두렵지않을것 같아
좋은 모델을 만나게 되서 요즘 행복하단다.
Anne님이 안광희님이고 구명화님이 박창님의 동기로 지킴이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박창임님의 제 소개는 과찬이십니다.
하여간에 분에 넘치나 고맙게 받아드리겠습니다. 고마워요.
제겐 인천에 사시는 후배님들은 어느학교 출신이든 동생으로 생각되는군요.
뒤늦게 홈피 방문을 하다보니
저보다 선배되시는 분들이 드믈어
제가 이렇게 언니 호칭을 받게 되였어요.
모두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요.
도영님도 여고 홈피 방문해주세요.
그럼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만.
어쩜 그렇게 그날 일을 소상히 썼니!
그날 밤 일이 다 생각나네.
요즘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데...
그날의 하일라이트는 너의 통과 의례였어.
너무 멋지게 자신을 확인했어.
창임이, 너는 누구보다도 멋진 여인!
늘 그래 왔어.
과거에도 멋 있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꺼야!
항상 조용히 듣고 멋지게 마무리 해주는 너의 힘!
창임이 아니면 않되지 아마도...
글구 내 동생도 배운 댄다.통과의례(?)
나도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