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나무가 얼마나 큰지는
옆에 조그맣게 보이는 사람을 보시면 알겠지요?
오래된 이끼가 덮인 성곽의 지붕에다 뿌리를 내린 나무.....
나무는 앙코르와트의 흥망성쇠를 다 보았을거예요.
현대에 들어와서는 많은 영화의 촬영지가 되었던 것도 보았고요.
나무가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어떤 사연일까요?
2008.03.24 13:52:57 (*.37.156.76)
재작년에 갔을때, 부스러지듯 한 모습의 성전들이 이렇게 얼기설기 받침대에 의해서 공사에 들어가는 모습을 봤어.
춘선이 말대로 앙코르와트는 나무들 때문에 무너지게 생겼네~
앙코르와트는 나무 때문에 무너졌다고요.
나무가 어떻게 성을 무너뜨릴까 궁금했는데
이 광경을 보니까 이해가 가더라고요.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기에
모처럼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까 캄보디아 사진이 아주 많이 나오네요.
다음에는 캄보디아 전통혼례 장면을 찍은 사진도 올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