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06
우리 친구 윤순선 딸이 결혼한댄다.
메일이 스캔이 안 돼서 그냥 쓸게.
시간 되는 친구들 많이 가서 축하해 주면 좋겠네.
일시 : 2008년 3월 29일 (토) 오후 2시
장소 : 신반포 교회(3호선 고속 터미널 하차, 구반포 쪽으로 지하보도 10분 가서, 경남 쇼핑 센터 쪽 출구로 나와 그 옆에 있는
신반포 중학교 옆이란다. )
순선아 축하해!
그 날 딸보다 더 예쁘면 어쩌지?
2008.03.17 19:31:00 (*.252.61.154)
http://power.jegonet.com/bbs/zboard.php?id=19th&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90
2008.03.17 20:59:42 (*.34.65.215)
글쎄....
어디 임옥규 친구가 한둘이어야 말이지요.
그노무 인기는 당췌 식을 줄을 모르니.... ㅋㅋㅋ
암튼 청첩장 가져다 준 성의가 고맙네요.
어디 임옥규 친구가 한둘이어야 말이지요.
그노무 인기는 당췌 식을 줄을 모르니.... ㅋㅋㅋ
암튼 청첩장 가져다 준 성의가 고맙네요.
2008.03.17 21:07:01 (*.34.65.215)
순선아 ~
진심으로 축하한다.
벌써 우리가 아이들 결혼시키는 단계에 이르렀네.
아직도 마음은 우리들 결혼하던 시절이랑 똑같은데 말야.
세월은 너무도 쏜살같이 잘 간다. 그치?
암튼 느그 딸은 아주 잘 살거야.
그 날 결혼한 선배들이 모두 다 잘 살고 있거든.
3월 29일이 아주 길일이라는 말씀 ~ ㅎㅎㅎ
지은이가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정을 이루도록 나도 기도할게.
항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빈다.
다시 한번 축하해 ~
진심으로 축하한다.
벌써 우리가 아이들 결혼시키는 단계에 이르렀네.
아직도 마음은 우리들 결혼하던 시절이랑 똑같은데 말야.
세월은 너무도 쏜살같이 잘 간다. 그치?
암튼 느그 딸은 아주 잘 살거야.
그 날 결혼한 선배들이 모두 다 잘 살고 있거든.
3월 29일이 아주 길일이라는 말씀 ~ ㅎㅎㅎ
지은이가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정을 이루도록 나도 기도할게.
항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빈다.
다시 한번 축하해 ~
2008.03.18 17:41:28 (*.223.34.248)
명진아 나 기억나니? 난 기억나는데. 너 맨날 볶음밥 싸 왔잖아. 그리고 혹시 부평 안 살았니? 무용도 잘 하고.
맞다면 반가워~~
맞다면 반가워~~
2008.03.21 13:26:08 (*.244.162.29)
난 순선이 딸 한번도 못봤는데
엄청 예쁜가 보지?
하긴 엄마 눈 닮았으면....
순선아.
보고싶다.
못본지 꽤 됐지?
벌써 딸들이 결혼을 하는구나.
그리고 우리는 친정 어머니 대열에 들어서고.
친정 엄마는 우리 엄마가 해야할 것 같은데
벌써 우리가.....
하긴 우리가 맞이한 봄이 벌써 몇번 째드냐?
행복하게 자~알 살기를.
2008.03.29 23:05:58 (*.51.104.10)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순선이 딸 결혼식에서...
호호호 식사 테이블에 앉아 ... 경숙이가 ... 에구머니나 그 큰 목사님과 사모님 인사 시켰단다. 단지 옆 학교에서 몇년 같이
공부했다고... 순선이보다 훨씬 예쁜 딸 ... 잘 어울리는 미소를 가진 아름다운 청년... 이젠 슬슬 누구딸 결혼한대더라
하면 부러워지더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일 상상하는 것도 거부했었는데... 혜숙이 왔었다고?
명진이가, 그 머리 잘 *던 명진이가... 30주년때도 안왔는데...친구들이 보고싶어지더래... 눈팅을 하다보니... 다음 모임엔
꼭 나올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