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치머리가 완연한 흰머리로 바뀌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염색과 퍼머를 하다보면 이런 경우와 종종 부딪힌다.
영희야,
괜한 머리카락 들볶지 말고 흰머리가 나오든 머리카락이 빠지든 그냥 세월에 맡기자.
제 나이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머리색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염색약 값, 파마값 모았다가 멋진 모자 하나 사서 쓰렴.
2008.03.15 11:21:11
저녀니 모리가 라면 모리 라구?
몇일전 볼때 삼단 같은 비단결 홍색 모리 던데.
그날 돈꽤나 썼남
라면모리 쭈쭈 빵빵 피느라구~~~
좌우간 부럽다 숱 많은 저녀니 모리
몇일전 볼때 삼단 같은 비단결 홍색 모리 던데.
그날 돈꽤나 썼남
라면모리 쭈쭈 빵빵 피느라구~~~
좌우간 부럽다 숱 많은 저녀니 모리
2008.03.15 11:21:11
미선선배님
저 글을 작년에 파마를 라면머리로 한 뒤 쓴 글이었어요
그것을 이번 여름에 복사해다가 동문한마당에 다시 올려본 것이지요
라면머리로 만들어준 우리 아래층 동갑내기가 이사를 간다고 해서
그녀를 생각하면서요.
그녀 덕분에 싸게 파마를 몇번 햇는데
라면머리에, 3색칼라머리에...
평생 못해본거 여러가지 많이 해봤지요
그런데 그녀는 끝내 미용사시험에 합격을 못했답니다 아쉽게도
시험을 위한 실습을 제 머리로 한 것이지요 (x10)
저 글을 작년에 파마를 라면머리로 한 뒤 쓴 글이었어요
그것을 이번 여름에 복사해다가 동문한마당에 다시 올려본 것이지요
라면머리로 만들어준 우리 아래층 동갑내기가 이사를 간다고 해서
그녀를 생각하면서요.
그녀 덕분에 싸게 파마를 몇번 햇는데
라면머리에, 3색칼라머리에...
평생 못해본거 여러가지 많이 해봤지요
그런데 그녀는 끝내 미용사시험에 합격을 못했답니다 아쉽게도
시험을 위한 실습을 제 머리로 한 것이지요 (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