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1일자 게시판에 올린 글 >

시어머님께서 연로하시고 건강이 예전 같지 않으시니 자주 찾아 뵈야 하는데
멀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일년에 몇번 뵙지도 못하고 있다.
어머님께서는 올일 없다 하시지만 속마음은 자식이 보고싶으신건 뻔한 일.
솔직히 나보다야 아들이 더 보고싶으시겠지.
알면서도 실천 안하는 사람은 벌받겠죠?